제가 가지고 있는 몇가지 팁입니다...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게임을 즐기시는데 작은 재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
덧붙여 누구나 알만한 팁은 넣지 않았습니다...
1. 제1세계에서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한 몇가지 이야기
-제일먼저 몽크의 격투기를 배웁니다...어떤 캐릭터라도 초반에 이것으로 공격하면 효과가 큽니다.
-다음은 청마법사로서 청마법을 배울때까지 육성합니다. (사막에서 아쿠아브레스를 배워둡시다)
-다음으로는 용기사를 육성하여 용검을 배웁시다.
-다음은 마수사를 육성하여 조종하다를 배웁니다.
-화력선을 얻은 후 남해 열도로 가서 크레센트 왼쪽의 외딴섬으로 갑시다. 그곳엔 검은색 귀신같은 몹들이 항상 5마리씩 나타납니다. 청마법 아쿠아브레스를 이용하면 한큐에 몰살입니다. ABP는 3이고 평균적인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수 있습니다. 어빌을 바꿔가며 MP가 부족할땐 용검을 사용합니다. (후반에 아스필을 얻기 전까지 에텔과 텐트를 아끼기 위해 용검이 매우 유용하답니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북쪽 꼭대기 섬으로 가면 블리자라 를 사용하는 새끼 드래곤들이 서식하는 섬이 있습니다. 5마리 이상 나오면 ABP가 제1 세계에서 일반 전투로써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인 6(확실치는 않습니다...가물가물 -_-;;)을 먹을수 있습니다. 역시 아쿠아브레스와 용검을 사용합니다.
마수사의 조종하다를 배웠다면 남부의 열도 가운데 섬으로 내려가서 프로토타입과 사이좋게 놀아줍시다. 우선 에텔을 훔친 이후에 조종하다를 이용하여 자폭을 시켜주면 제1 세계에서는 비교적 편안하게 돈과 ABP를 얻을수 있습니다.
2. 발 성에서의 석상 노가다
-무척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렙업을 할수있죠. 대부분 청마법 레벨5 데스를 이용하여 ABP를 앵벌이 한다는...쿨럭
그런데 이것이 보통 졸린 일이 아니지요. MP소모도 제법 되고 특히 해골 5개가 나타났다가 차례대로 입을 벌리고 스르르 사라질때까지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어느 동굴이었던가...물이 있는 지하 동굴에서 "드루이드"와 조우하면 레벨3 플레어를 꼭 배워둡시다. (드루이드는 빨간 후드를 뒤집어쓴 꼽추 모양의 작은 몬스터) 발 성의 석상 레벨이 45이니 5의 배수이면서 3의 배수이죠. 레벨3 플레어는 레벨5 데스에 비해 MP 소모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노 프레임 스킵으로 게임을 할때 석상 5마리 나올때를 기준으로 약 6초 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뾰로롱....슈욱.....쿠구궁... 한큐에 정리되는 쾌감! 렙3 플레어 강추입니다!
3. 고고와 싸워서 이겨봅시다
-약간의 레벨노가다를 염두에 두고 전투에 임합시다. 2캐릭터를 스핑으로 만든 후 난타와 마검을 설정시켜줍시다. 브레이브 블레이드나 치킨나이프, 즉 자신의 제1검과 라그나로크(있다면), 없다면 블러드 소드를 장착시켜줍니다. 마법검 아스필을 걸고 두 캐릭터가 4개의 검으로 난타를 시켜줍니다. 후엔 어떠한 방법으로 괴롭혀도 상관없습니다. 고고가 삐져서 메테오, 괴상한 브레스 등으로 공격을 하겠지만 16연타를 맞은 후엔 애석하게도 고고의 MP가 바닥을 드러내지요. 화면에 뜨는 대사는 Ineffective!! 제한시간내에 고고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면 고고를 싸워서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4. 오메가와 신룡 확실히 때려잡기
-오메가 공략입니다. 전원에게 화염의 반지를 장착시켜주고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카벙클을 소환합니다. 아토믹 레이와 써클, 블레이즈터 등의 위험도 1순위 공격이 모두 커버되는 순간입니다. 이후엔 데미지 좋은 검으로 마검 썬더가 난타입니다. 간간히 나오는 슈레이지 빔과 물리 공격만 유의하면 쉽게 낙승 가능합니다. 참고로 엑스칼리버 등의 성 속성을 지닌 무기는 절대 금물...(오메가를 치료해주면 안되겠죠?^-^;;)
-신룡 공략입니다. 신룡과 조우하기 이전에 차원의 틈 성에서의 쥬라에이비스(할아버지가 용으로 변신하는 몬스터) 혹은 무의 세계에서 만나는 수정룡(신룡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으로부터 리턴난무로 비룡의 창(영문판에선 Dragon Spear)를 2개 훔쳐냅니다. 신룡과 만나기 전에 꼭 산호의 링을 장착시켜주고, 가장 빨리 턴이 오는 캐릭터 (저같은 경우는 화리스)를 스핑으로 만든 후 2개의 비룡의 창을 장착시키고, 어빌의 시공마법과 점프를 설정해둡니다. 타이달 웨이브 이후에 곧바로 퀵+점프. 퀵을 3번 사용할수 있다면 단 1명의 캐릭터로 낙승 가능입니다. (비룡의 창...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신룡전룡 사기성 아이템.... 기본데미쥐 평균 2500에 점프의 보너스 2배, 드래곤 형태의 신룡에게 2배 데미지...점프 떳다 하면 무조건 9999 X 2 의 데미지...-_-;;)
5. 세계의 평화를 구원하는 약사
-네오엑스데스....다른건 몰라도 그랜드크로스가 무섭죠. 그러나 네오엑스데스로 변신하기 전에 축복의 키스를 걸어주면....모든 특수능력이 봉인되는 그순간....불쌍한 엑스데스는 신나게 얻어맞은 후 네오엑스데스로 변신조차 할수 없습니다. 마법검 파이가 걸어주고 난타 몇번이면 너무나 허무하게 세계의 평화가.....ㅡ_ㅡ; 엑스데스가 불쌍하다, 네오엑스데스를 꼭 보고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본과 천사의 링을 장착하신후 마음 내키는대로 요리를 시작합시다... ^-^;;;;
6. 발성이 지겹다, 그러나 잡 마스터를 하고싶다. 색다른 레벨노가다 장소는 없을까?
-이건 언제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발성의 음악과 배경이 지겹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냥 장소를 바꿔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이스트리 폭포 : 소환술사를 마스터하면 MP소모없이 환수를 불러내는 Summon스킬이 생깁니다. 이전에 주의할 점은 쉬바나 초코보, 라무 등 허접한 환수들을 (-_-++) 절대 소환수 목록에 넣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보통 가지게 되는 소환수들은 이프리트-정말, 스토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타이탄, 골렘, 오딘, 리바이어선, 바하무트 입니다. 렙3 이하는 말할 필요도 없고 비교적 데미지가 적은 쉴드라나 피닉스도 별로...-_-;;)
이스트리 폭포엔 노가다에 좋은 몬스터들이 많습니다. 4마리씩 산호괴물과 물괴물이 나오는데 걍 닥치는대로 써먼만 하다 보면 이프리트나 골렘이 나오지 않는 한 무조건 한큐에 몹들이 정리됩니다. 평균 획득 ABP는 6....
가끔 톤베리가 나오면 기분이 좋죠. 오딘 나올때까지 무조건 버티다 보면 가끔 미라쥬 베스트를 손에 넣기도...(톤베리의 ABP는 15, 도난하면 무조건 엘릭서가 나타남)
-대해구 : 딴거 필요없습니다. 풍술사의 지형탐사와 음유시인의 노래하다를 장착, 용암 지대에서 무조건 레퀴엠.....1~2큐에 깨끗하게..... 가끔 땅을 밟다가 만나게 되는 신호등 비슷하게 생긴 괴물은 재미삼아서 알아서 처리하시면... 평균 획득 ABP 역시 6....
-피닉스 타워 : 이스트리 폭포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써먼 난무입니다. 다만 이곳은 돈벌이에 좋은 레인보우드레스, 빨간슈즈, 리플렉크링, 엘프 망또, 운이 좋으면 리본까지...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 많으니 도난을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겠죠. 참고로 코무사 베라가(메듀사처럼 하반신이 뱀인 야하게 생긴 몬스터) 빨간슈즈와 엘프망또를, 쉐리가 (갠적으로 카로피스테리 다음으로 FF5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몬스터) 레인보우 드레스를, 참큐비아가(발이 안보이는 빨간치마같은거 입고 꽃다발을 들고있는 몬스터) 리플렉크 링과 리본을 줍니다. 리본이 아닌 다른 아템을 팔아버리면 재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7.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는 희귀 아이템들을 가져보자. (팅커벨을 제외한 아이템은 무조건 리턴난무로 훔쳐내야합니다)
-제3세계 장로의 나무에서 만나는 메르지뉴....가죽신발을 줍니다...(그런데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_-;;;)
-비룡의창.... 위의 신룡 공략편에서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홀리랜스와 함께 나란히 창 계열의 제1순위의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옵션으로 신룡이나 기타 드래곤, 용 같이 생긴 몹들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준다고 합니다.)
-겐지시리즈.... 바보가 나올때마다 열심히 때려줍시다. (풀세트를 모은다면 단연코 최고의 방어구)
-고대의 검... 흑초코보를 타고 피닉스 타워 에 도착할때까지 건너야 하는 사막에 꼭 만나게 되는 요상하게 생긴 괴물...참고로 공략은 무조건 오딘의 참철검을...(그런데 검계열 중에서 최고라고 말하기엔 한참 부족하죠)
-아메노칸무리... 차원의 틈 성 꼭대기에서 만나는 요신보(영문판에선 보디가드) 영문판에선 칼 이름이 템페스트 소드라고 나타난다죠? (마사무네의 무조건 1순위 공격 옵션을 빼놓는다면 데미지 면이나 크리티컬 발동률 등에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카타나 계열 중에서 제1이라고 생각합니다)
-팅커벨...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무의 세계에서인가...만나게 되는 보스 중 파워업을 하는 보스가 있습니다... 파워업 하기전에 죽여버리면 전리품의 형식으로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가끔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판5에서 가장 얻기 힘든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벨 계열의 무기에서 최고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근데 구하기도 힘들고 "별로" 쓸일이 없는 아이템)
-댄싱다가, 토르 함마 등 상자에서 1번이라도 구할수 있는 아템은 제외시켰습니다.
이상 허접한 몇가지 팁이었습니다. 아직까지 FF5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믿고,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별로 특별한 건 없지만 게임을 즐기시는데 작은 재미가 되었으면 합니다. ^-^
덧붙여 누구나 알만한 팁은 넣지 않았습니다...
1. 제1세계에서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한 몇가지 이야기
-제일먼저 몽크의 격투기를 배웁니다...어떤 캐릭터라도 초반에 이것으로 공격하면 효과가 큽니다.
-다음은 청마법사로서 청마법을 배울때까지 육성합니다. (사막에서 아쿠아브레스를 배워둡시다)
-다음으로는 용기사를 육성하여 용검을 배웁시다.
-다음은 마수사를 육성하여 조종하다를 배웁니다.
-화력선을 얻은 후 남해 열도로 가서 크레센트 왼쪽의 외딴섬으로 갑시다. 그곳엔 검은색 귀신같은 몹들이 항상 5마리씩 나타납니다. 청마법 아쿠아브레스를 이용하면 한큐에 몰살입니다. ABP는 3이고 평균적인 골드와 경험치를 얻을수 있습니다. 어빌을 바꿔가며 MP가 부족할땐 용검을 사용합니다. (후반에 아스필을 얻기 전까지 에텔과 텐트를 아끼기 위해 용검이 매우 유용하답니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북쪽 꼭대기 섬으로 가면 블리자라 를 사용하는 새끼 드래곤들이 서식하는 섬이 있습니다. 5마리 이상 나오면 ABP가 제1 세계에서 일반 전투로써 얻을 수 있는 최대치인 6(확실치는 않습니다...가물가물 -_-;;)을 먹을수 있습니다. 역시 아쿠아브레스와 용검을 사용합니다.
마수사의 조종하다를 배웠다면 남부의 열도 가운데 섬으로 내려가서 프로토타입과 사이좋게 놀아줍시다. 우선 에텔을 훔친 이후에 조종하다를 이용하여 자폭을 시켜주면 제1 세계에서는 비교적 편안하게 돈과 ABP를 얻을수 있습니다.
2. 발 성에서의 석상 노가다
-무척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렙업을 할수있죠. 대부분 청마법 레벨5 데스를 이용하여 ABP를 앵벌이 한다는...쿨럭
그런데 이것이 보통 졸린 일이 아니지요. MP소모도 제법 되고 특히 해골 5개가 나타났다가 차례대로 입을 벌리고 스르르 사라질때까지의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어느 동굴이었던가...물이 있는 지하 동굴에서 "드루이드"와 조우하면 레벨3 플레어를 꼭 배워둡시다. (드루이드는 빨간 후드를 뒤집어쓴 꼽추 모양의 작은 몬스터) 발 성의 석상 레벨이 45이니 5의 배수이면서 3의 배수이죠. 레벨3 플레어는 레벨5 데스에 비해 MP 소모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노 프레임 스킵으로 게임을 할때 석상 5마리 나올때를 기준으로 약 6초 정도의 시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뾰로롱....슈욱.....쿠구궁... 한큐에 정리되는 쾌감! 렙3 플레어 강추입니다!
3. 고고와 싸워서 이겨봅시다
-약간의 레벨노가다를 염두에 두고 전투에 임합시다. 2캐릭터를 스핑으로 만든 후 난타와 마검을 설정시켜줍시다. 브레이브 블레이드나 치킨나이프, 즉 자신의 제1검과 라그나로크(있다면), 없다면 블러드 소드를 장착시켜줍니다. 마법검 아스필을 걸고 두 캐릭터가 4개의 검으로 난타를 시켜줍니다. 후엔 어떠한 방법으로 괴롭혀도 상관없습니다. 고고가 삐져서 메테오, 괴상한 브레스 등으로 공격을 하겠지만 16연타를 맞은 후엔 애석하게도 고고의 MP가 바닥을 드러내지요. 화면에 뜨는 대사는 Ineffective!! 제한시간내에 고고에게 충분한 데미지를 줄수 있다면 고고를 싸워서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4. 오메가와 신룡 확실히 때려잡기
-오메가 공략입니다. 전원에게 화염의 반지를 장착시켜주고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카벙클을 소환합니다. 아토믹 레이와 써클, 블레이즈터 등의 위험도 1순위 공격이 모두 커버되는 순간입니다. 이후엔 데미지 좋은 검으로 마검 썬더가 난타입니다. 간간히 나오는 슈레이지 빔과 물리 공격만 유의하면 쉽게 낙승 가능합니다. 참고로 엑스칼리버 등의 성 속성을 지닌 무기는 절대 금물...(오메가를 치료해주면 안되겠죠?^-^;;)
-신룡 공략입니다. 신룡과 조우하기 이전에 차원의 틈 성에서의 쥬라에이비스(할아버지가 용으로 변신하는 몬스터) 혹은 무의 세계에서 만나는 수정룡(신룡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으로부터 리턴난무로 비룡의 창(영문판에선 Dragon Spear)를 2개 훔쳐냅니다. 신룡과 만나기 전에 꼭 산호의 링을 장착시켜주고, 가장 빨리 턴이 오는 캐릭터 (저같은 경우는 화리스)를 스핑으로 만든 후 2개의 비룡의 창을 장착시키고, 어빌의 시공마법과 점프를 설정해둡니다. 타이달 웨이브 이후에 곧바로 퀵+점프. 퀵을 3번 사용할수 있다면 단 1명의 캐릭터로 낙승 가능입니다. (비룡의 창...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신룡전룡 사기성 아이템.... 기본데미쥐 평균 2500에 점프의 보너스 2배, 드래곤 형태의 신룡에게 2배 데미지...점프 떳다 하면 무조건 9999 X 2 의 데미지...-_-;;)
5. 세계의 평화를 구원하는 약사
-네오엑스데스....다른건 몰라도 그랜드크로스가 무섭죠. 그러나 네오엑스데스로 변신하기 전에 축복의 키스를 걸어주면....모든 특수능력이 봉인되는 그순간....불쌍한 엑스데스는 신나게 얻어맞은 후 네오엑스데스로 변신조차 할수 없습니다. 마법검 파이가 걸어주고 난타 몇번이면 너무나 허무하게 세계의 평화가.....ㅡ_ㅡ; 엑스데스가 불쌍하다, 네오엑스데스를 꼭 보고싶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리본과 천사의 링을 장착하신후 마음 내키는대로 요리를 시작합시다... ^-^;;;;
6. 발성이 지겹다, 그러나 잡 마스터를 하고싶다. 색다른 레벨노가다 장소는 없을까?
-이건 언제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발성의 음악과 배경이 지겹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사냥 장소를 바꿔보는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이스트리 폭포 : 소환술사를 마스터하면 MP소모없이 환수를 불러내는 Summon스킬이 생깁니다. 이전에 주의할 점은 쉬바나 초코보, 라무 등 허접한 환수들을 (-_-++) 절대 소환수 목록에 넣지 않는 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보통 가지게 되는 소환수들은 이프리트-정말, 스토리 때문에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타이탄, 골렘, 오딘, 리바이어선, 바하무트 입니다. 렙3 이하는 말할 필요도 없고 비교적 데미지가 적은 쉴드라나 피닉스도 별로...-_-;;)
이스트리 폭포엔 노가다에 좋은 몬스터들이 많습니다. 4마리씩 산호괴물과 물괴물이 나오는데 걍 닥치는대로 써먼만 하다 보면 이프리트나 골렘이 나오지 않는 한 무조건 한큐에 몹들이 정리됩니다. 평균 획득 ABP는 6....
가끔 톤베리가 나오면 기분이 좋죠. 오딘 나올때까지 무조건 버티다 보면 가끔 미라쥬 베스트를 손에 넣기도...(톤베리의 ABP는 15, 도난하면 무조건 엘릭서가 나타남)
-대해구 : 딴거 필요없습니다. 풍술사의 지형탐사와 음유시인의 노래하다를 장착, 용암 지대에서 무조건 레퀴엠.....1~2큐에 깨끗하게..... 가끔 땅을 밟다가 만나게 되는 신호등 비슷하게 생긴 괴물은 재미삼아서 알아서 처리하시면... 평균 획득 ABP 역시 6....
-피닉스 타워 : 이스트리 폭포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써먼 난무입니다. 다만 이곳은 돈벌이에 좋은 레인보우드레스, 빨간슈즈, 리플렉크링, 엘프 망또, 운이 좋으면 리본까지... 얻을수 있는 아이템이 많으니 도난을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겠죠. 참고로 코무사 베라가(메듀사처럼 하반신이 뱀인 야하게 생긴 몬스터) 빨간슈즈와 엘프망또를, 쉐리가 (갠적으로 카로피스테리 다음으로 FF5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몬스터) 레인보우 드레스를, 참큐비아가(발이 안보이는 빨간치마같은거 입고 꽃다발을 들고있는 몬스터) 리플렉크 링과 리본을 줍니다. 리본이 아닌 다른 아템을 팔아버리면 재정에 큰 도움이 될겁니다.
7.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는 희귀 아이템들을 가져보자. (팅커벨을 제외한 아이템은 무조건 리턴난무로 훔쳐내야합니다)
-제3세계 장로의 나무에서 만나는 메르지뉴....가죽신발을 줍니다...(그런데 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_-;;;)
-비룡의창.... 위의 신룡 공략편에서 충분한 설명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홀리랜스와 함께 나란히 창 계열의 제1순위의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옵션으로 신룡이나 기타 드래곤, 용 같이 생긴 몹들에게 2배의 데미지를 준다고 합니다.)
-겐지시리즈.... 바보가 나올때마다 열심히 때려줍시다. (풀세트를 모은다면 단연코 최고의 방어구)
-고대의 검... 흑초코보를 타고 피닉스 타워 에 도착할때까지 건너야 하는 사막에 꼭 만나게 되는 요상하게 생긴 괴물...참고로 공략은 무조건 오딘의 참철검을...(그런데 검계열 중에서 최고라고 말하기엔 한참 부족하죠)
-아메노칸무리... 차원의 틈 성 꼭대기에서 만나는 요신보(영문판에선 보디가드) 영문판에선 칼 이름이 템페스트 소드라고 나타난다죠? (마사무네의 무조건 1순위 공격 옵션을 빼놓는다면 데미지 면이나 크리티컬 발동률 등에서 월등히 뛰어납니다. 카타나 계열 중에서 제1이라고 생각합니다)
-팅커벨... 확실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무의 세계에서인가...만나게 되는 보스 중 파워업을 하는 보스가 있습니다... 파워업 하기전에 죽여버리면 전리품의 형식으로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가끔 등장합니다... 개인적으로 파판5에서 가장 얻기 힘든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벨 계열의 무기에서 최고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근데 구하기도 힘들고 "별로" 쓸일이 없는 아이템)
-댄싱다가, 토르 함마 등 상자에서 1번이라도 구할수 있는 아템은 제외시켰습니다.
이상 허접한 몇가지 팁이었습니다. 아직까지 FF5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믿고,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복 많이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