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2번째로 올리는 팁이네요..아마도 마지막 팁이 될수도..ㅡㅜ
이번것은 저번처럼 버그가 아닙니다..확실히 될수도 안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안될 확률이 더 많을지도..;;)
아 그리고 이글은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그러니 저보고 뭐라하지마세요..^^;;)
지금은 사이트가 닫혀지만 글이 다행히 디스크에 있어서..ㅎㅎ..
(ㅡㅡ..그 운영장님이 이글 보면..헉..)
어째든 즐기시길..
사랑이님의 글(만약을 대비해서..;;)
출처:www.sweetland.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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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Choco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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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초코보 두 쌍을 사라하 열매를 주고 교배시키면 태어난다는 군요. 그리고 골든 초코보보다 한 수 위라서 바다 밑으로 잠수까지 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단지 소문인데다가 전 이것을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골든 초코보 만든 것 만으로도 힘 빠졌어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진짜면 무지 재밌겠죠? 그런데 이 실버 초코보에 대한 소문은 아래의 소문과도 연결되어 있답니다. (정말 대단하군~!) 계속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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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Leviat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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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웨펀과의 전투 때 필요한 잠수 마테리아를 무기에 장착하고 실버 초코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잠수를 하면(상상이 안되는군요^^;;) 갑자기 바다 아래 동굴에서 전투가 시작되는데 맹수들과 싸워서 이기면 레비아탄 소환수 마테리아보다 더 좋은 알파 레비아탄 소환수 마테리아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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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n Choco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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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나무로 된 초코보는 진짜 살아있는 초코보가 아닌 장식품이란거 한번에 아시겠죠? 이 초코보는 유피의 아버지 고도의 바지에서 훔쳐야 하는데(이러다 클라우드들은 전문 도둑이 되겠어요^^;;) 이것을 미딜 마을의 초코보 발자국으로 가져가서 서성이면 무언가가 나온다는군요. 그 무언가라는 것은 루머 안에서도 밝혀지지 않아있는데 그러나 저러나 나무로 된 초코보 자체가 있을까 하고 의구심이 드네요. 고도와 초코보라...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요? 물론 단지 추측입니다. 소문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게임 만드신 분들께서만 아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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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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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후... 처음 이 소문을 보았을 땐 얼마나 황당했는지. 하지만 원탁의 기사도 있으니깐 엑스칼리버가 없으리란 법은 없겠네요. 그쵸?^^ 원탁의 기사 마테리아의 궁극판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터된 원탁의 기사를 클라우드의 최강의 무기 울티마 웨펀에 장착시키면 그 즉시 엑스칼리버 마테리아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아니, 원탁의 기사보다 더 강한 마테리아라면 그 위력은 대체 어느 정도라는 소리일까요? 에메랄드도 한 번에 쓰러트릴 정도란 소리일까요? 전 그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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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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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그럴듯 합니다. 캄 마을의 여행자의 집에서 시계의 X를 누르면 돈이 마구 마구 쏟아져 나온대요. 그런데 이건 일본판에서만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군요? 하지만 설사 되더라도 FF7에서는 돈문제는 별로 걱정이 없어서 별로 관심이 안갈 것 같아요. 게다가 돈이 무한하다면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 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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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 Final Li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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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인공 답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리미트 레벨이 5까지 있다는데요? 아니 4레벨에 두 개의 기술이 있다는 소리도 있구요. 근데 그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신뢰가 가질 않아요.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북쪽 대공동에서 보물상자를 첫번째? 두번째?로 발견했을 때, 루크레시아의 동굴로 다시 가면 "빈센트의 영혼"이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체력이 에메랄드와 같다는데요?) 이 몬스터를 무찌르면 아이템을 얻고 클라우드는 진짜 마지막 리미트 기술을 쓸 수 있게 되는데 그 기술 내용도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위력은 대단하겠죠?) 소문 자체가 여러면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거의 거짓말 같아요. 진짜면 이 이벤트를 발견하신 분께 할말은 없지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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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tatues of Sephir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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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소문들입니다. 앞의 작은 소문들에 비해 내용도 대단한 것들이죠. 세계를 샅샅이 뒤지면 세피로스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8개를 모두 찾으면 세피로스가 팀에... 합류를 한다는데^^;;;;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일어판에서는 실제로 된다는 소문이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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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e the 1/35 Soldi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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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에 방문하시면 한 세트에 열 두명의 솔져가 있는 솔져 모형을 얻게 되시죠? 그런데 어디에도 쓰이지 않아 아리달쏭 하셨을 텐데요. 이 아이템 자체가 영문판에서는 써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이 소문이 일어판에서는 진짜라는 소리에요. 사실인지는 일어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여하튼 실제로 존재하면서 아무 쓸모짝에도 없는 아이템에 관련된 소문인지라 그럴듯 하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은 이래요. 이 솔져 모형과 스피드 스퀘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스피드 스퀘어에서 점수따기 무지 어렵던데..) 다시 솔져 모형 하나를 더 얻으면 이 두 개를 동굴속에서 자고 있는 노인에게 가져가라는군요. 그럼 이 노인이 에어리스 아니면 세피로스의 클론을 만들어 준답니다. 대단한 노인이야~^^;;; 이 소문이 사실이면 너무너무 신기할것 같지 않아요? 영문판에서는 안되는게 확실하지만 정말 일어판에서는 된다면... 그건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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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s Revival Pro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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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루머! 윽... 전 이것땜에 울 뻔 했다니깐요. 확실히 말씀드려서 이 소문은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라는것은 이 소문을 알고나서 1초도 되지 않아 가장 마지막에 있는 말을 보고 알았지만... 힝. 이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으면 하고 바라고 싶어요. 앞의 소문들에 비해 허구성도 꽤 있는 소문이었는데... 어쨌든 "에어리스 살리기" 라는 이름으로 게시판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던 이 글을 대충 해석에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대화에서 에어리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잘 대답해 주어야 하고 파티에도 자주 합류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에어리스,티파,유피 세 여자들 중 에어리스와의 호감도가 가장 높아지고 후에 골드소서에서의 이벤트에서 에어리스와 같이 데이트를 하게 되니깐요. 자, 다음을 보세요.
그 다음 에어리스와 클라우드가 첫번째 만남을 가지고 클라우드가 에어리스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중 드럼통(?) 비슷한 곳에서 사는 아픈 사람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사람은 "2"라는 번호 문신이 되어 있어 앞으로 리유니언에 대한 암시를 주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아주 중요한 이벤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물론 약도 없고 클라우드는 자신이 의사가 아니라고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에어리스가 이 남자를 돌보게 하여 남자가 기분좋게 되도록 만들면 주위 사람들이 이 아픈 사람을 가게로 부릅니다. 그리고 다시 이 사람들이 클라우드를 부르면 가서 무언가를 사도록 하세요. 주위 사람들은 분명 고맙다고 할것이고 무언가 필요한게 없냐고 물을텐데 그 때 아픈 사람을 도와달라고 하면 감동이 밀려오는 찰나, 아픈 사람은 조용히 죽게 됩니다. 아주 슬픈 장면이에요.
자, 이리하여 게임을 계속 진행하여 디스크 1 끝에서 에어리스가 죽고 디스크 2에서 5번가로 향하는 키를 찾으면 다시 그 아픈 사람이 있었던 5번가로 갑시다. 그럼 그 때 있었던 사람들은 그 친절했던 소녀(에어리스)는 어디있냐고 물어볼텐데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에 의해 일어난 일들을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다독여 줍니다. 그리고 나서 에어리스의 교회로 갑시다. 보통때라면 에어리스가 잠깐 잠깐 스치는 장면이 보일텐데 이 이벤트를 진행하게되면 에어리스의 영혼이 나타나 클라우드에게 당신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하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물론 디스크 1에서 클라우드가 에어리스에게 호감도를 많이 높혔을 경우 말이죠.
에어리스의 영혼과 얘기를 끝마치고 다시 5번가로 돌아가면 사람들이 와서 노란색 마테리아를 주는데 이것은 라이프 스트림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마테리아입니다. 그럼 이것을 무기에 장착하고 잃어버린 도시로 가서 에어리스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가 물고기를 건드리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되는데 계속 가다보면 끝에서 누워있는 에어리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겐하겐이 이 누워있는 에어리스를 깨워주는데요. 이렇게 되면 모든 진행을 끝마치고 게임 엔딩을 볼 때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보다 더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 대충 이런 소문인데요. 이 글의 끝은 이래요. "Just told you all that was fake. It was a lie. Get over it and move on with your lives!!" 어휴...-_- 그런데 다른 곳에서 보니깐 코드만 잘 맞추면 일어판에서는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왜 일본 사람들은 재밌는건 죄다 일어판에서만 가능하게 할까요? 아니면 단지 소문의 뒷끝을 아쉽게 마무리 하기 위한 것이나 일본인들을 시기한 소문?) 원래 이슈가 되는 것일수록 이것저것 조잡한 소문이 많은 법이니... 에휴~ (한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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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저번에 심심풀이로 봤는데 뒤로좀 가시면 자세히 에어리스,바렛,유피,티파 호감도 자세히 올리는 글 있으니 만약 위에글 시험 해보시려면 그렇게 해보세요
이번것은 저번처럼 버그가 아닙니다..확실히 될수도 안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안될 확률이 더 많을지도..;;)
아 그리고 이글은 제가 쓴글이 아닙니다..(그러니 저보고 뭐라하지마세요..^^;;)
지금은 사이트가 닫혀지만 글이 다행히 디스크에 있어서..ㅎㅎ..
(ㅡㅡ..그 운영장님이 이글 보면..헉..)
어째든 즐기시길..
사랑이님의 글(만약을 대비해서..;;)
출처:www.sweetland.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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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Choco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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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초코보 두 쌍을 사라하 열매를 주고 교배시키면 태어난다는 군요. 그리고 골든 초코보보다 한 수 위라서 바다 밑으로 잠수까지 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단지 소문인데다가 전 이것을 시도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골든 초코보 만든 것 만으로도 힘 빠졌어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네요. 진짜면 무지 재밌겠죠? 그런데 이 실버 초코보에 대한 소문은 아래의 소문과도 연결되어 있답니다. (정말 대단하군~!) 계속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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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Leviat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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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웨펀과의 전투 때 필요한 잠수 마테리아를 무기에 장착하고 실버 초코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잠수를 하면(상상이 안되는군요^^;;) 갑자기 바다 아래 동굴에서 전투가 시작되는데 맹수들과 싸워서 이기면 레비아탄 소환수 마테리아보다 더 좋은 알파 레비아탄 소환수 마테리아를 얻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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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n Chocob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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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나무로 된 초코보는 진짜 살아있는 초코보가 아닌 장식품이란거 한번에 아시겠죠? 이 초코보는 유피의 아버지 고도의 바지에서 훔쳐야 하는데(이러다 클라우드들은 전문 도둑이 되겠어요^^;;) 이것을 미딜 마을의 초코보 발자국으로 가져가서 서성이면 무언가가 나온다는군요. 그 무언가라는 것은 루머 안에서도 밝혀지지 않아있는데 그러나 저러나 나무로 된 초코보 자체가 있을까 하고 의구심이 드네요. 고도와 초코보라... 별로 안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요? 물론 단지 추측입니다. 소문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게임 만드신 분들께서만 아시겠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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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alib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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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후후... 처음 이 소문을 보았을 땐 얼마나 황당했는지. 하지만 원탁의 기사도 있으니깐 엑스칼리버가 없으리란 법은 없겠네요. 그쵸?^^ 원탁의 기사 마테리아의 궁극판이라고 하는데요. 마스터된 원탁의 기사를 클라우드의 최강의 무기 울티마 웨펀에 장착시키면 그 즉시 엑스칼리버 마테리아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아니, 원탁의 기사보다 더 강한 마테리아라면 그 위력은 대체 어느 정도라는 소리일까요? 에메랄드도 한 번에 쓰러트릴 정도란 소리일까요? 전 그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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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M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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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그럴듯 합니다. 캄 마을의 여행자의 집에서 시계의 X를 누르면 돈이 마구 마구 쏟아져 나온대요. 그런데 이건 일본판에서만 가능하다는 얘기가 있군요? 하지만 설사 되더라도 FF7에서는 돈문제는 별로 걱정이 없어서 별로 관심이 안갈 것 같아요. 게다가 돈이 무한하다면 게임이 너무 재미없어 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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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 Final Lim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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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인공 답게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리미트 레벨이 5까지 있다는데요? 아니 4레벨에 두 개의 기술이 있다는 소리도 있구요. 근데 그 내용이 너무 황당해서... 신뢰가 가질 않아요. 내용은 대충 이러합니다. 북쪽 대공동에서 보물상자를 첫번째? 두번째?로 발견했을 때, 루크레시아의 동굴로 다시 가면 "빈센트의 영혼"이라는 이름의 몬스터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체력이 에메랄드와 같다는데요?) 이 몬스터를 무찌르면 아이템을 얻고 클라우드는 진짜 마지막 리미트 기술을 쓸 수 있게 되는데 그 기술 내용도 정확히 나와있지 않고(위력은 대단하겠죠?) 소문 자체가 여러면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거의 거짓말 같아요. 진짜면 이 이벤트를 발견하신 분께 할말은 없지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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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Statues of Sephiro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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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소문들입니다. 앞의 작은 소문들에 비해 내용도 대단한 것들이죠. 세계를 샅샅이 뒤지면 세피로스의 동상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8개를 모두 찾으면 세피로스가 팀에... 합류를 한다는데^^;;;;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일어판에서는 실제로 된다는 소문이 있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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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ne the 1/35 Soldi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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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에 방문하시면 한 세트에 열 두명의 솔져가 있는 솔져 모형을 얻게 되시죠? 그런데 어디에도 쓰이지 않아 아리달쏭 하셨을 텐데요. 이 아이템 자체가 영문판에서는 써먹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이 소문이 일어판에서는 진짜라는 소리에요. 사실인지는 일어판을 해봐야 알겠지만... 여하튼 실제로 존재하면서 아무 쓸모짝에도 없는 아이템에 관련된 소문인지라 그럴듯 하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은 이래요. 이 솔져 모형과 스피드 스퀘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스피드 스퀘어에서 점수따기 무지 어렵던데..) 다시 솔져 모형 하나를 더 얻으면 이 두 개를 동굴속에서 자고 있는 노인에게 가져가라는군요. 그럼 이 노인이 에어리스 아니면 세피로스의 클론을 만들어 준답니다. 대단한 노인이야~^^;;; 이 소문이 사실이면 너무너무 신기할것 같지 않아요? 영문판에서는 안되는게 확실하지만 정말 일어판에서는 된다면... 그건 정말 신기한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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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is Revival Pro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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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말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루머! 윽... 전 이것땜에 울 뻔 했다니깐요. 확실히 말씀드려서 이 소문은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이라는것은 이 소문을 알고나서 1초도 되지 않아 가장 마지막에 있는 말을 보고 알았지만... 힝. 이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으면 하고 바라고 싶어요. 앞의 소문들에 비해 허구성도 꽤 있는 소문이었는데... 어쨌든 "에어리스 살리기" 라는 이름으로 게시판에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던 이 글을 대충 해석에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번째로,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만남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대화에서 에어리스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잘 대답해 주어야 하고 파티에도 자주 합류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에어리스,티파,유피 세 여자들 중 에어리스와의 호감도가 가장 높아지고 후에 골드소서에서의 이벤트에서 에어리스와 같이 데이트를 하게 되니깐요. 자, 다음을 보세요.
그 다음 에어리스와 클라우드가 첫번째 만남을 가지고 클라우드가 에어리스를 집까지 데려다 주는 중 드럼통(?) 비슷한 곳에서 사는 아픈 사람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사람은 "2"라는 번호 문신이 되어 있어 앞으로 리유니언에 대한 암시를 주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여기에 아주 중요한 이벤트가 숨겨져 있습니다.
물론 약도 없고 클라우드는 자신이 의사가 아니라고 하지만 다시 돌아와서 에어리스가 이 남자를 돌보게 하여 남자가 기분좋게 되도록 만들면 주위 사람들이 이 아픈 사람을 가게로 부릅니다. 그리고 다시 이 사람들이 클라우드를 부르면 가서 무언가를 사도록 하세요. 주위 사람들은 분명 고맙다고 할것이고 무언가 필요한게 없냐고 물을텐데 그 때 아픈 사람을 도와달라고 하면 감동이 밀려오는 찰나, 아픈 사람은 조용히 죽게 됩니다. 아주 슬픈 장면이에요.
자, 이리하여 게임을 계속 진행하여 디스크 1 끝에서 에어리스가 죽고 디스크 2에서 5번가로 향하는 키를 찾으면 다시 그 아픈 사람이 있었던 5번가로 갑시다. 그럼 그 때 있었던 사람들은 그 친절했던 소녀(에어리스)는 어디있냐고 물어볼텐데 클라우드는 세피로스에 의해 일어난 일들을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희망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다독여 줍니다. 그리고 나서 에어리스의 교회로 갑시다. 보통때라면 에어리스가 잠깐 잠깐 스치는 장면이 보일텐데 이 이벤트를 진행하게되면 에어리스의 영혼이 나타나 클라우드에게 당신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하며 도와달라고 합니다. 물론 디스크 1에서 클라우드가 에어리스에게 호감도를 많이 높혔을 경우 말이죠.
에어리스의 영혼과 얘기를 끝마치고 다시 5번가로 돌아가면 사람들이 와서 노란색 마테리아를 주는데 이것은 라이프 스트림으로 들어갈 수 있는 마테리아입니다. 그럼 이것을 무기에 장착하고 잃어버린 도시로 가서 에어리스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가 물고기를 건드리면 아래로 내려갈 수 있게 되는데 계속 가다보면 끝에서 누워있는 에어리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부겐하겐이 이 누워있는 에어리스를 깨워주는데요. 이렇게 되면 모든 진행을 끝마치고 게임 엔딩을 볼 때 클라우드와 에어리스의 보다 더 행복한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 대충 이런 소문인데요. 이 글의 끝은 이래요. "Just told you all that was fake. It was a lie. Get over it and move on with your lives!!" 어휴...-_- 그런데 다른 곳에서 보니깐 코드만 잘 맞추면 일어판에서는 된다는 얘기가 있어요. (왜 일본 사람들은 재밌는건 죄다 일어판에서만 가능하게 할까요? 아니면 단지 소문의 뒷끝을 아쉽게 마무리 하기 위한 것이나 일본인들을 시기한 소문?) 원래 이슈가 되는 것일수록 이것저것 조잡한 소문이 많은 법이니... 에휴~ (한숨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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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저번에 심심풀이로 봤는데 뒤로좀 가시면 자세히 에어리스,바렛,유피,티파 호감도 자세히 올리는 글 있으니 만약 위에글 시험 해보시려면 그렇게 해보세요
에어리스 살리기, 저거 동영상도 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