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과 약간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게임 내에서는 이 부분이 먼저 진행되더군요.. (퍼즐맞추기는 플레이어의 몫)
웨폰 출현 후에, '티파의 회상' 장면이 추가되었습니다.
티파 : '클라우드..' '...클라우드...' 클라우드가 멀어져간다.
티파 :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다. 항상 그랬어..'
장소는 역(아바란치가 있던 그 역). 역원이 클라우드의 상태를 보고있다.
역원: '..일이에요?'
클라우드: '우아아아아..'
역원: '...불쌍하게도'
티파: '괜찮으세요?'
클라우드 : '우...아... 아아..'
클라우드 : '아...아... 티파...?'
클라우드 : '티파....?'
클라우드 : '티파!'
티파 : '.....?'
티파 : '아, 클라우드!'
클라우드 : '그 말대로 난 클라우드다.'
티파 : '정말 클라우드네! 이런 곳에서 만날 줄은!'
클라우드 : '그래, 오랜만이야'
티파 : '그런데 왜그래? 건강이 나쁜 것 같은데.'
클라우드 : '..그래? 아냐, 그렇지 않아. 보통이야.'
티파 : '몇 년만이지?'
클라우드 : '5년만이다.'
티파 : '....'
클라우드 : '왜그래?'
티파 : '정말로 오랜만이네.'
티파의 독백.
'사실은 7년만이었다.'
'희망대로 솔저가 된 일.'
'세피로스 사건을 계기로 그만둔 일'
'니블헤임을 나와서 일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그래도..'
'....조금 이상했다. 클라우드가 이야기 하는 게
조금씩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알고 있어야 할 일을 모르고, 알리 없는 일들을 알고...'
'난 여러가지를 확인 하고 싶었다.'
'그러나 물어봤다간 클라우드가 어딘가 멀리 가버릴 것만 같아서..'
'그건... 싫었다.'
'어떻게 해야 좋을 지 몰랐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클라우드에게 아바란치 일을 소개했다.
옆에 두고 계속 보고 싶었다.'
이 다음 스토리가 아마 게임 처음시작부분입니다.
출처: 다음카페 파이널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