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가 사는곳에도 KH2가 드디어 발매가 되었습니다.
게임숍 앞을 매일 지나다니면서 언제나 유리창에 거머리마냥 찰싹 달라붙어서
KH2의 광첼 바라만 보고 있습니다.
딱히 돈이 없어서 못산다라니기 보단 [이거 사도 괜찮나?]라는 생각에
아직까지 사질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KH1때 공략집이 없어서 정말 재미없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토리자체는 좋았는데, 뭐랄까... 전 노가다 타입이 아니라서...
그래서 KH를 하시는 분들의 자문을 구하고 싶습니다.
KH2 과연 거금을 들여서 살만한 게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