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Disk 3를 마친 현재까지의 플레이 시간은 약 11시간 30분.
앞만보고 숨차게 달려온 결과 드디어 어느정도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군요..
하지만 현상황에서 리치가 군림하고있는 기억의 장소 최심부까지의 남은 시간은
약 30여분에 지나지않으며 저 너머에는 무수한 강적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과도한 압박감에 피가 마르는 상황속에서 어떻게든 리셋을 거듭하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기위한 몸부림을 치고있는중입니다만
과연 남은 시간안에 신룡을 비롯한 네 마리의 가디언을 전부 쓰러뜨리고
꿈에 그리던(실제로 꿈에 몇번 나왔답니다;) 엑스칼리버2를 손에 넣을수있을지...
방금 막 리허설 격으로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채 미리 한번 플레이해 본 결과
마지막 리치를 쓰러뜨리고나서의 총 플레이시간은 12시간20분으로 결과적으로는
입수 시간에서 20분정도 초과해버린채 그 곳의 오른쪽 기둥에서는
어떠한 것도 발견할 수 없없었습니다...
물론 연습삼아 진행한것이라 특별히 시간관리는 하지 않았지만
운에 따라 인카운트를 최소화하고 메뉴보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해서
과연 20분이라는 시간이 메꿔질것인가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온몸을 휘감는군요...
Disk 4에서의 진행시간은 대략
신룡(10분) → 마리리스(10분) → 티아매트(10분) → 크라켄(12분) → 리치(8분)정도였고
모두 전멸에 가까운 상황에서의 힘겨운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보스도 보스지만 역시 최대의 난적은 무차별 인카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티아매트 클리어후 크라켄까지는 가는 길은 거리도 거리지만
유난히 인카운트가 잦아서인지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려버리기도 하였고말이죠..
제작사 측에서 최후의 던젼에라도 인카운트없음 어빌이 달린 방어구 혹은 악세사리 하나
쯤 심어두었다면 좀 좋았겠습니까만 그런건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인거죠 네...ㅠ
리허설 플레이시에 느낀점이라 하면 역시 보스전에는 가급적 회복은 무시해두고
사라만다(던지기)나 쿠이나(리미트글로브)등의 강력한 한방을 소유한 캐릭터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특히 쿠이나 같은경우 적의 속성에 따라 무효 아이템을 장비하고 운좋게
무속성의 적 한체 공격을 맞지않은채 계속해서 리미트 글로브를 날리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주전력으로 쓰기에 결코 아깝지 않은 캐릭터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레벨이 낮아서인지 일반 물리 공격 한방에도 퍽퍽 죽어나가는 캐릭터 속에서 그나마
오토 리제네를 장착중이고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지탄 홀로 살아남은채 클리어한 경우
가 제법 되는것같아 말그대로 불안불안한 승리로 일관되는 진행이었습니다ㅠ
첫회 플레이로 어느정도 감을 잡았으니 최대한 시간단축에 힘쓰며 다시 도전해보려 합니
다만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플레이에 앞서 어느정도 조언을 구하려고합니다.
현재 밀고 나갈 예정인 주력 4명의 레벨은 각각
지탄 35 스타이너 30 사라만다 22 쿠이나 22 정도에
물리공격을 담당하고있는 지탄과 스타이너의 최고무기는 각각 오리할콘과 디펜더등입니
다만 이파의 나무 돌입에 앞서 어느정도 레벨노가다 혹은 다게레오에서 알테마소드등의
장비를 구입장착하고 플레이하는것이 좋을까요? 물론 그럴 여유가 없다는것은 압니다만
조금이나마 보스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시길~
앞만보고 숨차게 달려온 결과 드디어 어느정도 고지가 눈앞에 보이는군요..
하지만 현상황에서 리치가 군림하고있는 기억의 장소 최심부까지의 남은 시간은
약 30여분에 지나지않으며 저 너머에는 무수한 강적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과도한 압박감에 피가 마르는 상황속에서 어떻게든 리셋을 거듭하며
조금이라도 시간을 단축하기위한 몸부림을 치고있는중입니다만
과연 남은 시간안에 신룡을 비롯한 네 마리의 가디언을 전부 쓰러뜨리고
꿈에 그리던(실제로 꿈에 몇번 나왔답니다;) 엑스칼리버2를 손에 넣을수있을지...
방금 막 리허설 격으로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채 미리 한번 플레이해 본 결과
마지막 리치를 쓰러뜨리고나서의 총 플레이시간은 12시간20분으로 결과적으로는
입수 시간에서 20분정도 초과해버린채 그 곳의 오른쪽 기둥에서는
어떠한 것도 발견할 수 없없었습니다...
물론 연습삼아 진행한것이라 특별히 시간관리는 하지 않았지만
운에 따라 인카운트를 최소화하고 메뉴보는 시간을 단축한다고 해서
과연 20분이라는 시간이 메꿔질것인가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온몸을 휘감는군요...
Disk 4에서의 진행시간은 대략
신룡(10분) → 마리리스(10분) → 티아매트(10분) → 크라켄(12분) → 리치(8분)정도였고
모두 전멸에 가까운 상황에서의 힘겨운 승리였습니다..
그러나 보스도 보스지만 역시 최대의 난적은 무차별 인카운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티아매트 클리어후 크라켄까지는 가는 길은 거리도 거리지만
유난히 인카운트가 잦아서인지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려버리기도 하였고말이죠..
제작사 측에서 최후의 던젼에라도 인카운트없음 어빌이 달린 방어구 혹은 악세사리 하나
쯤 심어두었다면 좀 좋았겠습니까만 그런건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인거죠 네...ㅠ
리허설 플레이시에 느낀점이라 하면 역시 보스전에는 가급적 회복은 무시해두고
사라만다(던지기)나 쿠이나(리미트글로브)등의 강력한 한방을 소유한 캐릭터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지는것 같더군요.
특히 쿠이나 같은경우 적의 속성에 따라 무효 아이템을 장비하고 운좋게
무속성의 적 한체 공격을 맞지않은채 계속해서 리미트 글로브를 날리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주전력으로 쓰기에 결코 아깝지 않은 캐릭터라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레벨이 낮아서인지 일반 물리 공격 한방에도 퍽퍽 죽어나가는 캐릭터 속에서 그나마
오토 리제네를 장착중이고 상대적으로 레벨이 높은 지탄 홀로 살아남은채 클리어한 경우
가 제법 되는것같아 말그대로 불안불안한 승리로 일관되는 진행이었습니다ㅠ
첫회 플레이로 어느정도 감을 잡았으니 최대한 시간단축에 힘쓰며 다시 도전해보려 합니
다만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플레이에 앞서 어느정도 조언을 구하려고합니다.
현재 밀고 나갈 예정인 주력 4명의 레벨은 각각
지탄 35 스타이너 30 사라만다 22 쿠이나 22 정도에
물리공격을 담당하고있는 지탄과 스타이너의 최고무기는 각각 오리할콘과 디펜더등입니
다만 이파의 나무 돌입에 앞서 어느정도 레벨노가다 혹은 다게레오에서 알테마소드등의
장비를 구입장착하고 플레이하는것이 좋을까요? 물론 그럴 여유가 없다는것은 압니다만
조금이나마 보스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포인트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입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모두 좋은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