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도란,
간단히 말하면 플레이어가 얼마나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가...입니다.
일본식 RPG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 같은 경우, 대부분의 시리즈가
정해진 루트로만 움직여야 하고,
그 길을 벗어날 경우에는 스토리가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관여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캐릭터의 이동 정도...
이벤트는 일단 발생하면 알아서 진행되고
플레이어는 그저 바라볼 뿐이지요.
이런 경우에 자유도가 낮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자유도가 높다...라는 건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루나틱 돈'시리즈를 보면,
정해진 스토리라는 게 아예 없지요.
플레이어는 평생 택배맨으로 살아갈 수도 있고,
모험가로서 각지의 던전을 탐험할 수도 있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마왕을 잡으러 갈 수도 있습니다.
동료 중에 쓸 만한 사람이 있으면 꼬셔서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잘 꼬드겨서 동료로 만든 다음 장비를 빼앗고 내쳐버리는 사기플레이도 가능...
즉,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판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한계는 있지만, 플레이어가 관여하는 정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자유도가 높다=좋은 게임이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 제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탄탄하면 할 수록 자유도가 낮아지고
자유도를 높이려 하면 스토리가 엉성해지지요.
특히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만든다고 해도,
어차피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작자가 마련해둔 것 밖에 없으므로,
결국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유도가 높다고 홍보하던 게임도,
막상 해 보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서양게임=자유도, 일본게임=스토리 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성립해 왔습니다만,
최근에는 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월드맵은 마을 밖으로 나갔을 때 보이는 그 부분입니다.
지도 같은 그림에 마을이나 성 같은 것은 아이콘처럼 표시되어 있고,
그 위에서 캐릭터를 움직이게 만든 것이지요.
주로 RPG에서 마을과 마을 사이, 혹은 던전으로 이동할 때 사용했습니다만,
최근에는 그래픽이 사실적이 되면서 없애는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캐릭터와 마을이 비슷한 크기라면 좀 어색하겠지요.)
파판 같은 경우는 10편에서 월드맵을 없애고 마을과 마을 사이를 던전처럼 처리해 버렸지요.
뭐, 드래곤 퀘스트 8편처럼 월드맵 자체를 실제 사이즈로 만든 무식한 게임도 있습니다만...;;;
간단히 말하면 플레이어가 얼마나 게임에 관여할 수 있는가...입니다.
일본식 RPG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드래곤 퀘스트나 파이널 판타지 같은 경우, 대부분의 시리즈가
정해진 루트로만 움직여야 하고,
그 길을 벗어날 경우에는 스토리가 진행되지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게임에 관여하는 것은 심하게 말하면
캐릭터의 이동 정도...
이벤트는 일단 발생하면 알아서 진행되고
플레이어는 그저 바라볼 뿐이지요.
이런 경우에 자유도가 낮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자유도가 높다...라는 건 그 반대의 경우입니다.
대표적으로 '루나틱 돈'시리즈를 보면,
정해진 스토리라는 게 아예 없지요.
플레이어는 평생 택배맨으로 살아갈 수도 있고,
모험가로서 각지의 던전을 탐험할 수도 있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 마왕을 잡으러 갈 수도 있습니다.
동료 중에 쓸 만한 사람이 있으면 꼬셔서 결혼을 할 수도 있고
심지어는 잘 꼬드겨서 동료로 만든 다음 장비를 빼앗고 내쳐버리는 사기플레이도 가능...
즉,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의 판단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한계는 있지만, 플레이어가 관여하는 정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자유도가 높다=좋은 게임이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 제작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가 탄탄하면 할 수록 자유도가 낮아지고
자유도를 높이려 하면 스토리가 엉성해지지요.
특히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만든다고 해도,
어차피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작자가 마련해둔 것 밖에 없으므로,
결국은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유도가 높다고 홍보하던 게임도,
막상 해 보면 어딘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예전에는 서양게임=자유도, 일본게임=스토리 라는 공식이 암묵적으로 성립해 왔습니다만,
최근에는 뭐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월드맵은 마을 밖으로 나갔을 때 보이는 그 부분입니다.
지도 같은 그림에 마을이나 성 같은 것은 아이콘처럼 표시되어 있고,
그 위에서 캐릭터를 움직이게 만든 것이지요.
주로 RPG에서 마을과 마을 사이, 혹은 던전으로 이동할 때 사용했습니다만,
최근에는 그래픽이 사실적이 되면서 없애는 분위기입니다.
(확실히 캐릭터와 마을이 비슷한 크기라면 좀 어색하겠지요.)
파판 같은 경우는 10편에서 월드맵을 없애고 마을과 마을 사이를 던전처럼 처리해 버렸지요.
뭐, 드래곤 퀘스트 8편처럼 월드맵 자체를 실제 사이즈로 만든 무식한 게임도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