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ff2010.com게임음악의 거장 노부오 우에마츠와 함께 하는
환상적인 영상과 짙은감동의 오케스트라 사운드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 디스턴트 월드
전세계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게임 파이널 판타지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공연
20년이 넘도록 게임 30여편과 영화 5편이 제작되고, 기네스북에까지 오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를 음악회로 만나게 된다. 음악애호가들가 게이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될 이번 콘서트는 내년 2010년 2월 6일(토)와 7일(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늘 12월 2일 (수)에 1차 티켓 오픈을 한다.
당초 2010년 2월 7일(일) 하루, 1회만 예정이었던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는 가까운 나라 일본의 파이널 판타지 열렬한 팬층과 국내 게이머 및 새로운 음악장르로서의 게임음악에 관심을 보이는 음악애호가들의 문의 쇄도로 2월 6일 (토) 1회를 더 추가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주최사측은 전했다. 또한 게임 음악의 거장 노부오 우에마츠와 함께하는 특별석이 만들어져 노부오 우에마츠의 팬들은 공연 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이번 파이널 판타지 콘서트- 디스턴트 월드는 2007년에 파이널 판타지(1987년 12월 스퀘어 에닉스사에서 출시) 탄생 20주년을 기념해서 스퀘어 에닉스사와 미국의 AWR 프로덕션(AWR Music Productions)과 함께 디스턴트 월드라는 콘서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쿄, 스톡홀름, 뮌헨, 시카고 등을 시작으로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 공연이 개최되었고, 내년의 국내 콘서트 역시 월드 투어의 일환이다.
게임 음악의 거장 노부오 우에마츠 함께 내한
파이널 판타지의 게임과 영화가 이렇게까지 수 년 동안 사랑 받는 데에는 디테일하고 환상적인 영상과 더불어 그 영상을 더욱 빛내는 노부오 우에마츠의 음악이 있었으며, 그는 거의 모든 파이널 판타지 음악을 작곡하였다. 국내에서 그는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를 작곡한 작곡자로 유명한데, 이 ‘얼마나 좋을까’는 파이널 판타지 10편에 수록되어 전세계 많은 파이널 판타지 게이머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노부오 우에마츠가 내한하여 음악감독을 할 예정이며, 이 게임음악의 거장과 함께할 수 있는 별도의 시간도 마련되어있어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및 유럽 등지의 언론에서는 노부오 우에마츠를 영화음악계의 존 윌리엄스(영화 '스타워즈' 작곡자), 뮤지컬계의 앤드류 로이드 웨버(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작곡가)라고 평가하였으며, 게임음악 및 대중음악계에서 국내에서 활동하는 많은 작곡가들이 그를 존경하고 그의 작품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100여명의 연주자 및 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게임음악회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으며, 지휘는 노부오 우에마츠와 오랜시간 호흡을 맞춰온 그래미상 수상 및 다채로운 연주활동으로 저명한 마에스트로 아니 로스(Arnie Roth)가 맡는다.
파이널 판타지: 디스턴트 월드 콘서트에서 사운드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파이널 판타지의 영상이다. 파이널 판타지의 영화와 게임 영상은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교과서가 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풍부한 감성의 섬세한 영상은 음악과 매력적인 조화를 이루어 사운드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100여명의 연주자와 합창단이 펼칠 웅장하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파이널 판타지의 환상적인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뮤지션 프로필
타임지 선정 넥스트 뮤지션 100인에 꼽힌 파이널 판타지 대표작곡가
노부오 우에마츠
노부오 우에마츠(Nobuo Uematsu)는 게임음악에 있어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라고 불린다. 그는 1987년, 우에마츠와 제작자 사카구치는 힘을 합쳐 파이널 판타지 게임을 만들었다. 파이널판타지의 인기는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았으며, 우에마츠의 게임음악 커리어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그는 30개 시리즈가 넘는 파이널 판타지 게임들을 위해 노래를 작곡하였다. 그는 지난 10년간 게임음악의 역사를 바꾸어 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9년 자신이 작곡, 프로듀스하고 왕페이가 부른 파이널판타지VIII의 주제가 'Eyes On Me'는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히트, 오리콘 싱글차트 9위에 올랐으며, (외국노래 차트에서는 19주 연속 1위를 기록) 파이널 판타지Ⅹ의 주제가이자 이수영의 노래로 유명한 ‘얼마나 좋을까’ 역시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다. 또한, 우에마츠는 게임음악사상 최초로 제14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Song of the Year' 양악(洋楽)부문을 수상하였다.
우에마츠의 음악 스타일은 다양하다. 클래식한 심포니 곡들부터 무거운 헤비메탈, 그리고 뉴에이지, 테크노 일레트로닉까지도 섭렵하고 있다. 타임지에서 손꼽은 ‘100명의 음악계의 새로운 혁명’에 뽑히기도 한 거장 노부오 우에마츠는 2004년 스퀘어사를 떠나 자신의 회사인 스마일 플리즈(smile please co. Ltd.,)를 설립하기 하여, 게임과 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미상에 빛나는 마에스트로 아니 로스! 클래식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작곡자, 제작자로서 주목 받아온 아니 로스(Arnie Roth)는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틀란타 심포니, 헐리우드 보울 필하모닉,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달라스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BBC 심포니,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샌 디에고 심포니, 위니피그 심포니, 조프리 발레 오케스트라, 라비니아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도쿄 필하모닉, 시드니 심포니 등을 지휘하였다.
2004년부터는 시카고랜드 팝스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이자 수석 지휘자로 부임했으며, 안드레아보첼리를 비롯하여 일 디보(Il Divo), 다이아나 로스, 샬롯 처치, 브랜포드 마샬리스 아티스트들과 협연해왔다.
그가 가장 명성을 떨치게 된 계기는 맨하임 스팀롤러(Mannheim Steamroller)의 활동으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면서다. 그는 클래식음악을 새로운 형식으로 편곡하여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Final Fantasy?, World of Warcraft?, Elder Scrolls III: Morrowind ™ 그리고 Battlefield 1942™와 같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비디오 게임들의 배경 음악으로 구성한 Dear Friends: Music from Final Fantasy, 그리고 PLAY! A Video Game Symphony 공연의 음악감독, 지휘를 맡기도 했다. 그는 2003년에 Barbie™ Princess CGI 콘서트로 DVD Premier Awards의 최우수곡상을 수상했으며 Barbie™ in The Twelve Dancing Princesses에서 직접 작곡한 Shine으로 2007 에미상 수상후보로도 지명되었다. 그는 영화 Barbie™ 시리즈의 음악감독을 맡으면서 CGI Animation과 전세계에서 공연을 진행해왔다. 이 공연은 바비 심포니 라는 제목으로 작년 2008년도에 내한하여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FINAL FANTASY series: Main Theme, Swing de Chocobo
FINAL FANTASY I-III: Medley
FINAL FANTASY IV: Theme of Love
FINAL FANTASY V: Dear Friends
FINAL FANTASY VI: Opera "Maria and Draco"
FINAL FANTASY VII: One-Winged Angel, Opening - Bombing Mission, Aerith's Theme
FINAL FANTASY VIII: Liberi Fatali, Fisherman's Horizon, Love Grows, Don't be Afraid
FINAL FANTASY IX: Vamo' alla Flamenco
FINAL FANTASY X: To Zanarkand
FINAL FANTASY XI: Memoro de la Stono - Distant Wor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