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X-2 인터내셔널 + 라스트 미션」디렉터 인터뷰
[X]의 이야기로부터 약 1년. 유리파의 이야기가 드디어 완결을 맞는 [X-2 인터]. 아
직 밝혀져지 않은 부분이 많았으나 이번에 마스터업을 앞두고 매우 다망한 디렉터 토
리야마 모토무씨로부터 신사실이 잇따라 밝혀졌다! 일거 공개다!
토리야마: 원래의 평범한 [인터내셔널]이었으면 벌써 끝났죠 (쓴 웃음). 이번에는 내
용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정말 평소의 오리지널판(신작)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만들
고 있는 느낌입니다. 본편의 [인터내셔널] 파트도 완전히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
도고, [라스트 미션]에 이르러서는 완전한 신작이니까요. 구입하신 분들은 절대 후회
하지 않을 내용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변경점이라면?
토리야마: [인터내셔널]의 경우는 영어판이 되었긴 해도 본편의 스토리나 이벤트에
큰 변경점은 없습니다만, 「크리쳐 크리에이트」가 있음으로써 한번 플레이한 사람도
상당히 새로운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84종의 크리쳐에 컴플리트율도 두었
고, 클리어도 크리쳐 1마리만으로 클리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것만으로도 184종의
엔딩이 되는 셈이죠. 과연 몇백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걸까 싶죠 (웃음). [라스트 미
션]도 「장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자동생성 던젼 타입으로 했습니
다. 드레스업을 살린 플레이도 상당히 즐겁습니다.
토리야마: [X-2] 때에 역시 「왜 [FF X]의 캐릭터를 쓸 수 없는 거냐?」는 의견도 있
었으니까요. 이번에는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기분으로, 이 세계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화면이 공개된 티더 등은 쉽게는 안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만 (쓴 웃음), 뭐, 몬스터를 주역으로 한다는 것도 달리 거의 없
으니까요 (웃음). [X-2]만의 팝한 세계관을 더욱 발전시켜 매우 꼼꼼히 만든, [X] 이
래의 세계를 완성한 작품입니다. 게임도 자유도와 볼륨과 버라이어티가 풍부하니, 꼭
기대하시길.
-2003년은 토리야마씨에게 있어서는 어땠습니까?
토리야마: [FF X-2]가 히트했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해였다고 봅니다만, 그건 그렇다
해도 바빴습니다 (쓴 웃음). 평소 같으면 해외판을 만든 뒤에는 잠시 쉬면서 「다음」
에 대비.. 하는 게 통례였습니다만, 이번에는 그것도 없어서요. 좀더 리플레쉬하고 싶
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기는 합니다 (웃음).
-2004년은 어떤 해로 삼고 싶습니까?
토리야마: 뭐, 역시 [라스트 미션]으로 이 시리즈는 완결입니다. 올해부터는 또 다른
신작을 계속 만드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쉬고 싶군요 (웃음).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 끝나면 [X-2]의 한국판(한글판. [라스트 미션]이 아니다)을 3월 정
도까지 할 겁니다.
-올해의 전망, 신경 쓰이는 것 등은?
토리야마: 역시 휴대기죠. PSP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 소니가 내놓는 휴대
게임기라면 한번 보고 싶군요. 하지만 새 하드만이 아니라 올해는 소프트 쪽도 대단
한 게 많으니,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기대됩니다. [X-2 인터]도 [라스트 미션]의 엔딩
에 [X] 이래의 명장면을 모은 새 무비를 넣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에 언제까지고 남
아있고 싶은 작품입니다. 꼭 기대해 주십시오!
출처: 도리마가
-------------------------
루리웹출처임둥...(도리마가가 뭔가요?-_-;;)
음....암튼....라스트미션은....정말 너무 기대 된답니다..ㅠ.ㅠ
아..저것도 한글화 해주려는 회사가 있을라나...
해주면 이뻐해 줄텐데...ㅡㅠㅡ;;
[X]의 이야기로부터 약 1년. 유리파의 이야기가 드디어 완결을 맞는 [X-2 인터]. 아
직 밝혀져지 않은 부분이 많았으나 이번에 마스터업을 앞두고 매우 다망한 디렉터 토
리야마 모토무씨로부터 신사실이 잇따라 밝혀졌다! 일거 공개다!
토리야마: 원래의 평범한 [인터내셔널]이었으면 벌써 끝났죠 (쓴 웃음). 이번에는 내
용을 보시면 알 수 있듯, 정말 평소의 오리지널판(신작)과 다를 게 없을 정도로 만들
고 있는 느낌입니다. 본편의 [인터내셔널] 파트도 완전히 새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
도고, [라스트 미션]에 이르러서는 완전한 신작이니까요. 구입하신 분들은 절대 후회
하지 않을 내용이라고 봅니다.
-구체적인 변경점이라면?
토리야마: [인터내셔널]의 경우는 영어판이 되었긴 해도 본편의 스토리나 이벤트에
큰 변경점은 없습니다만, 「크리쳐 크리에이트」가 있음으로써 한번 플레이한 사람도
상당히 새로운 기분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184종의 크리쳐에 컴플리트율도 두었
고, 클리어도 크리쳐 1마리만으로 클리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것만으로도 184종의
엔딩이 되는 셈이죠. 과연 몇백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걸까 싶죠 (웃음). [라스트 미
션]도 「장시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자동생성 던젼 타입으로 했습니
다. 드레스업을 살린 플레이도 상당히 즐겁습니다.
토리야마: [X-2] 때에 역시 「왜 [FF X]의 캐릭터를 쓸 수 없는 거냐?」는 의견도 있
었으니까요. 이번에는 여러분에 대한 감사의 기분으로, 이 세계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대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화면이 공개된 티더 등은 쉽게는 안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만 (쓴 웃음), 뭐, 몬스터를 주역으로 한다는 것도 달리 거의 없
으니까요 (웃음). [X-2]만의 팝한 세계관을 더욱 발전시켜 매우 꼼꼼히 만든, [X] 이
래의 세계를 완성한 작품입니다. 게임도 자유도와 볼륨과 버라이어티가 풍부하니, 꼭
기대하시길.
-2003년은 토리야마씨에게 있어서는 어땠습니까?
토리야마: [FF X-2]가 히트했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해였다고 봅니다만, 그건 그렇다
해도 바빴습니다 (쓴 웃음). 평소 같으면 해외판을 만든 뒤에는 잠시 쉬면서 「다음」
에 대비.. 하는 게 통례였습니다만, 이번에는 그것도 없어서요. 좀더 리플레쉬하고 싶
었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기는 합니다 (웃음).
-2004년은 어떤 해로 삼고 싶습니까?
토리야마: 뭐, 역시 [라스트 미션]으로 이 시리즈는 완결입니다. 올해부터는 또 다른
신작을 계속 만드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쉬고 싶군요 (웃음).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 끝나면 [X-2]의 한국판(한글판. [라스트 미션]이 아니다)을 3월 정
도까지 할 겁니다.
-올해의 전망, 신경 쓰이는 것 등은?
토리야마: 역시 휴대기죠. PSP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웃음). 그 소니가 내놓는 휴대
게임기라면 한번 보고 싶군요. 하지만 새 하드만이 아니라 올해는 소프트 쪽도 대단
한 게 많으니, 여러 가지 의미에서 기대됩니다. [X-2 인터]도 [라스트 미션]의 엔딩
에 [X] 이래의 명장면을 모은 새 무비를 넣었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에 언제까지고 남
아있고 싶은 작품입니다. 꼭 기대해 주십시오!
출처: 도리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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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출처임둥...(도리마가가 뭔가요?-_-;;)
음....암튼....라스트미션은....정말 너무 기대 된답니다..ㅠ.ㅠ
아..저것도 한글화 해주려는 회사가 있을라나...
해주면 이뻐해 줄텐데...ㅡ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