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ic Manning
지난 달, 수백명 어쩌면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들의 $600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PS3를 쓰는 데 사용하기 위해 긴 줄을 섰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PS3를 지키기 위해 총까지 쐈다.
이런 궁금증이 들 것이다 : 그만한 가치가 있나?
난, 2주간 Sony의 새로운 게임기를 사용해 봤고, 총을 쏘거나 캠핑을 할 이유는 없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또한 PS3가 비싸다고 말할 준비는 안 되어 있다. 사실, Xbox가 고해상도의 DVD 플레이어를 외장형으로 내놓는 다는 걸 생각하면 가격은 별반 차이가 없다.
만약, 당신이 단순히 게임기를 사기 위해서 달랑 $600가 있다면 PS3는 좋은 선택이 아닐 것이다. 새로운 게임기가 늘 그렇듯이 PS3의 게임은 아직 그 수가 적다. 하지만, 6개월 정도 후에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여기에 다섯가지 이유가 있다.
PS3는 대형 평면 스크린 TV에서 매우 좋다.
당신이 최소 42" 의 HDTV나 좋은 음향 시스템을 갖추지 못 했다면 물론 별로다. PS3의 가장 큰 장점인 화면의 퀄리티를 제대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PS3는 커다란 화면의 홈씨어터 시스템의 일부가 되기 위하여 만들어 졌으며 Full HD가 뭔지 제대로 보여 줄 것이다. 액션게임 혹은 레이싱 게임 플레이를 60" HD 스크린으로 보는 것은 어떠한 게이머에게도 굉장한 경험이 될 것이다. 비록, 타이거 우즈가 거대하게 보일지라도.
하지만, PS3를 30" 정도의 TV나 구형 아날로그 TV에서 볼 생각이라면 차라리 PS2를 해라.
HD DVD 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다.
HD DVD 플레이어 시장에는 현재 두개의 경쟁자가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Toshiba의 HD DVD 시스템과 소니와 협력자들이 추진 중인 Blu-ray 디스크중 어느 쪽이 이길거라고 얘기 할 수 없다. 하지만, PS3를 산다면 당신이 그 결정을 내리는 셈이다.
PS3에 번들로 제공되는 "Talladega Nights," 는 최고의 HD 영상을 보여주는 데 적합하지 않다. 나는 "Blackhawk Down" 의 Blu-ray 버전에 훨씬 큰 감동을 받았다. 극장에서 봤던 필름 버전보다 훨씬 디테일한 영상을 보여줬던 것이다.
Crutchfield.com 에 팔고 있는 가장 싼 Blu-ray 플레이어는 삼성에서 나온 $800 짜리 모델이다. 이는 PS3가 저렴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며,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하나 둘식 상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하고 있다.
PS3에서 빠진 것은 리모콘 뿐이며, 이는 현재 $25 에 팔고 있다.
또한, Blu-ray 디스크는 기존 DVD에 비해서 다섯배 정도의 용량을 갖고 있으며, 이는 향후 엄청난 규모의 게임이 나올 거라고 예상 할 수 있게 한다.
PS3는 PSP를 좋아해~
소니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비디오 및 그 이외에 컨텐츠를 나르고 있다. PSP를 통해 PS3에 접근하는 것 또한 첫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PSP는 현재 컨트롤러 기능과 화면제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Xbox처럼 PS3 또한 다양한 용도의 멀티미디어 센터를 계획하고 있다. 여기에는 CD에서 음악을 추출하여 저장하는 것이나 SD카드, CF카드, 메모리스틱, USB로 연결한 외장형 하드 등에 담긴 디지털 사진을 보는 것 등이다.
PSP를 통해서 PS3에 HDD에 담긴 음악, 사진, 비디오 파일을 불러 오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PSP로 Blu-ray를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소니의 방대한 게임 라이브러리
당신이 몇년간 PS2를 갖고 있었다면, 당신이 구입한 게임들을 썩히는 게 아까울 것이다. 하지만, 그 게임들은 PS3에서 잘 돌아간다. Xbox가 옛날 게임들을 플레이하는데 트러블이 생기는 것과는 다르게.
소니는 또한 무료로 네트워크를 통한 온라인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이 네트워크를 통해 PS의 고전 명작인 "크래쉬 밴디쿳" 이나 "사이폰 필터" 같은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새로운 게임을 위한 새로운 제품
PS3에 Xbox에서 히트친 "Halo"는 없다. 하지만, "레지스탕스: Fall of Man" 은 PS3 독점 타이틀은 거의 유사한 재미를 준다. 이 게임은 WW2(2차세계대전)를 배경으로 한 FPS이며, 외계에서 쳐들어온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외계인들에 대항해 싸우는 내용이다. 이 게임은 또한 PS3 최초의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다.
소니는 지난 봄 E3에서 선보였던 "그란투리스모 HD"를 취소했다. 하지만, EA가 "니드 포 스피드 카본"을 내놓았다. EA는 또한 PS3 버전의 "타이거 우즈 PGA 투어 07", "Madden NFL 07"도 내놓았다.
Activision의 "콜옵3"은 최초로 등장한 WW2 전투 시뮬레이션이지만, "블레이징 엔젤스" 는 공중전을 다른 다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다음 주에 출시된다.
"토니 호트 프로젝트 8", "마벨 울티메이트 얼라이언스" 이 두게임은 이미 Activision에서 출시를 한 상태다. PS3의 대작으로 불리는 "FF13","GTA4","MGS4","인디아나 존스 2007"은 내년에 나올 것이다.
출처 - www.courier-journal.com/apps/pbc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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