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발매되지 않은 FF12가 한국에서 먼저 발매된다?
지난 4월 20일, EA코리아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의 한글판인 '파이널 판타지X-2(이하 FF-X2)를 발매했다. ‘게임의 대명사’라고 불려지는 FF시리즈 최초의 한글화 발매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4월 20일, 스포츠신문인 굿데이는 ‘초대작 파이널 판타지 FF X-2 인기리 발매’라는 기사를 통해 황당한 내용을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의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2가 20일 발매되었다고 적은 것. 굿데이는 이 기사에서 ’파이널 판타지12‘가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며 정작 FF X-2의 대략적인 게임 개요를 설명해 두었다.
이런 굿데이의 어이없는 기사 내용에 대해 한 게임 유저는 “아무리 게임에 대해 모른다고는 하지만 아직 있지도 않은 게임을 나왔다고 쓰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라며 실소했다. 또 다른 유저들은 “FF X-2를 FF12로 잘못 표기했다고 생각하고 싶어도 이건 너무 어이없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한 게임 언론사 편집장은 “최소한 간단한 조사라도 한번 했으면 이런 어이없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게임 발매 뉴스를 작성하는 기자가 이런 실수 같지도 않은 실수를 한 것은 한국 비디오 게임 시장이 그만큼 작고 협소하다는 것”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굿데이의 기사 원문
출처:VGL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지난 4월 20일, EA코리아에서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초의 한글판인 '파이널 판타지X-2(이하 FF-X2)를 발매했다. ‘게임의 대명사’라고 불려지는 FF시리즈 최초의 한글화 발매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4월 20일, 스포츠신문인 굿데이는 ‘초대작 파이널 판타지 FF X-2 인기리 발매’라는 기사를 통해 황당한 내용을 게임 유저들에게 선보였다. 바로 ‘파이널 판타지의 최신작 파이널 판타지 12가 20일 발매되었다고 적은 것. 굿데이는 이 기사에서 ’파이널 판타지12‘가 온라인 예약판매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밝히며 정작 FF X-2의 대략적인 게임 개요를 설명해 두었다.
이런 굿데이의 어이없는 기사 내용에 대해 한 게임 유저는 “아무리 게임에 대해 모른다고는 하지만 아직 있지도 않은 게임을 나왔다고 쓰는 건 너무한 거 아닌가”라며 실소했다. 또 다른 유저들은 “FF X-2를 FF12로 잘못 표기했다고 생각하고 싶어도 이건 너무 어이없는 일”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한 게임 언론사 편집장은 “최소한 간단한 조사라도 한번 했으면 이런 어이없는 사태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게임 발매 뉴스를 작성하는 기자가 이런 실수 같지도 않은 실수를 한 것은 한국 비디오 게임 시장이 그만큼 작고 협소하다는 것”이라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굿데이의 기사 원문
출처:VGL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그래도 마지막 게임시장에대한 말은 확실히 그런듯 하네요
10-2 게시판에 뜬 찌라시기사에 대한 거로군요;; 굿데이 바보라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