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최일시 : 2008년 8월 2일 ~ 2008년 8월 3일 (각 3시간씩 총 6회)
▷ 초대인원 : 각 회당 400명 (전 6회 합계 2,400명)
▷ 응모방법 : 스퀘어-에닉스 멤버스 회원 한정으로 추첨
요즘 E3 소식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E3 는 별로 관심없었고 오히려 DKΣ3713(스퀘어-에닉스 파티) 쪽이 기대되더군요.
다음 달 초에 개최되는 DKΣ3713 관련 전격플스에서 노무라씨와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 파티 개최의 계기는, 금년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스퀘어-에닉스 파티를 개최할 수 없었는데... 그렇게 되면 TGS 까지 별다른 피로연이 없으니깐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마음에 소규모라도 이벤트를 열기 위해 조정을 했다.
▶ 클로즈드 씨어터에 대해 이번에는 오픈으로 모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시유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도 영상을 볼 수 있다. 제한은 있지만 계산상으로는 모두 시유를 해도 여유롭게 영상을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다. 약 100명 정도의 좌석을 준비.
▶ FF 13 버서스와 관련하여, 현재 영상팀은 FF 7 AC 컴플리트를 진행중이고 실기팀은 FF 13 을 돕고 있기 때문에 현재 버서스팀은 여유가 없는 상태이다. 지금은 몇 안 되는 인원수로 개발을 진행중이라 언제쯤 발매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FF 7 AC 컴플리트의 경우, 이전부터 정해져 있던 부분은 이미 착수가 끝난 상태였지만 그 후에도 시나리오적인 추가나 변경점이 생겼다. 발매 시기는 결정한 상태이며 DVD 판을 본 사람도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FF 7 AC 컴플리트의 경우, 발매 시기의 발표 이외에도 큰 발표가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
▶ 티켓을 얻을 수 없었던 분들에 대해선 TGS 에서 그만큼 보충하겠다. 이번 이벤트는 TGS 의 선행판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물론 큰 발표라는게 FF 7 의 리메이크 소식일 가능성은 거의 0% 에 가깝겠지만,
어떤 작품이 어느 매체의 어떤 플랫폼으로 나오든 FF 시리즈의 팬으로선 충분히 즐거운 일이죠.
노무라씨가 립서비스로 그냥 한 말인지 아닌지는 뚜껑을 열어보면 알 수 있을테고...
팬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환경내에서 즐겁게 즐기면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다.
FF 13 이 멀티를 하게 된 것도 지들 나름대로 사정이 있었겠죠. 기업의 궁극 목적은 이윤 추구이니 뭐.
※ 정보출처 : 전격 플스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