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써야겠습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는 게 잘못인가요?
더구나 '복사 쓰지 말고 정품 써라'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남이사 정품 쓰건 복사 쓰건 상관하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원하는 건 게시판에서 티만 내지 말자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고 그 말이 그렇게 티껍습니까?
제가 '당당히 쓴다'느니 '랜드도 이런 분위기'라느니 해서 기분 나쁘셨습니까?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그래도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까놓고 말하지요. 저 한달에 90만원 법니다. 지난 달까지는 한달에 60만원 벌었습니다. 그 중에 40만원은 생활비로 어머님께 드립니다. 남은 돈에서 핸드폰/인터넷 요금 내고 그러고 남은 돈이 제 용돈입니다. 그래도 보고 싶은 것 사서 보고 하고 싶은 것 사서 합니다. 제가 무슨 재벌 2세이거나 로또 당첨되서 정품 사는 것 아닙니다.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입고 싶은 것 안 입고 모은 돈으로 사는 겁니다. 윈도우와 한글도 돈 주고 샀고(물론 한글은 조금 부끄럽습니다. 교사인 친구를 통해서 싸게 샀습니다) 그 외 프로그램들은 그냥 무료인 녀석들로 구해서 씁니다.
소재를 극도로 제한해서 이번에 게시판에 올라왔던 ACC나 파판7 같은 경우만 따져 볼까요? 물론 둘 다 정식 발매도 안 됐고 구매대행으로 구하려면 가격이 좀 후덜덜합니다. 전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플스3 사면서 함께 살려고 생각했습니다. 랜드에서는 몇 분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분들은 바보라서 돈 들여 구매했을까요? 저는 바보라서 그냥 포기한 겁니까? 조금만 수고하면 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한번 더 적습니다. 정품을 쓰시던 아니건 제 알 바가 아닙니다. 단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게시판에서 티 내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돈 들여 구매하고 돈 없어 포기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렇잖아도 신입 회원분들 중 일부 분들이 가끔 그런 질문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운은 어디서 받고... 뭐 그런 질문 말입니다. 그런 글들에 적혀 있는 댓글을 보시면 현재 랜드의 경향이 어느 쪽인지는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스퀄님이 빡세게 관리하시는 질문게시판의 경우는 약간의 뉘앙스만 풍겨도 바로 글이 사라집니다. 이게 랜드의 현재 분위기입니다. 그걸 흐리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이게 무리한 부탁인가요?
지난 번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도 아마 기분 나쁘시겠지만 이건 사과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는 게 잘못인가요?
더구나 '복사 쓰지 말고 정품 써라'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애초에 남이사 정품 쓰건 복사 쓰건 상관하고 싶지도 않고요. 제가 원하는 건 게시판에서 티만 내지 말자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어렵고 그 말이 그렇게 티껍습니까?
제가 '당당히 쓴다'느니 '랜드도 이런 분위기'라느니 해서 기분 나쁘셨습니까? 그렇다면 죄송하지만, 그래도 제가 잘못했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습니다.
까놓고 말하지요. 저 한달에 90만원 법니다. 지난 달까지는 한달에 60만원 벌었습니다. 그 중에 40만원은 생활비로 어머님께 드립니다. 남은 돈에서 핸드폰/인터넷 요금 내고 그러고 남은 돈이 제 용돈입니다. 그래도 보고 싶은 것 사서 보고 하고 싶은 것 사서 합니다. 제가 무슨 재벌 2세이거나 로또 당첨되서 정품 사는 것 아닙니다. 먹고 싶은 것 안 먹고 입고 싶은 것 안 입고 모은 돈으로 사는 겁니다. 윈도우와 한글도 돈 주고 샀고(물론 한글은 조금 부끄럽습니다. 교사인 친구를 통해서 싸게 샀습니다) 그 외 프로그램들은 그냥 무료인 녀석들로 구해서 씁니다.
소재를 극도로 제한해서 이번에 게시판에 올라왔던 ACC나 파판7 같은 경우만 따져 볼까요? 물론 둘 다 정식 발매도 안 됐고 구매대행으로 구하려면 가격이 좀 후덜덜합니다. 전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플스3 사면서 함께 살려고 생각했습니다. 랜드에서는 몇 분 구매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분들은 바보라서 돈 들여 구매했을까요? 저는 바보라서 그냥 포기한 겁니까? 조금만 수고하면 쉽게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한번 더 적습니다. 정품을 쓰시던 아니건 제 알 바가 아닙니다. 단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게시판에서 티 내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돈 들여 구매하고 돈 없어 포기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그렇잖아도 신입 회원분들 중 일부 분들이 가끔 그런 질문 적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운은 어디서 받고... 뭐 그런 질문 말입니다. 그런 글들에 적혀 있는 댓글을 보시면 현재 랜드의 경향이 어느 쪽인지는 쉽게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스퀄님이 빡세게 관리하시는 질문게시판의 경우는 약간의 뉘앙스만 풍겨도 바로 글이 사라집니다. 이게 랜드의 현재 분위기입니다. 그걸 흐리지 말아달라는 겁니다. 이게 무리한 부탁인가요?
지난 번 제 글이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이번 글도 아마 기분 나쁘시겠지만 이건 사과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유는 마음대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