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현지시간으로 생일이라서 그냥 남겨요.
여친에게 차였지만 이상하게 그날만 힘들고 괜찮더군요. =_=;;;
오히려 친구녀석과 대화하니까 정신 차리게 되는게
백수주제에 여친이랑 깨졌다고 풀 죽어 있을 때가 아니란게 팍팍 비수로 꽂치더라구요 -0-;;;
그래서 생일날 이력서 쓰고 회사에 찔러 넣으러 다니려구요 -_-;;;;;;
남들이 보기엔 제일 암울하고 궁상맞은 생일이 될거 같은데 마음만은 편하고 뿌듯한 생일이 될듯 합니다. ㅋㅋㅋㅋ
다음엔 좀 좋은 소식 들고 찾아올께요 ~_~
ps. 페북 친구분들은 페북엔 여친이랑 깨진 얘기는 최대한 삼가해주세요 -0-;;; 아직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