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큼하게 첫 출근하고.
어머니와 맥주한잔하며 축구보다가..
후반 30분-_-;;;
걍 내일 출근을 위해 자렵니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는 중이고 경험미숙이라지만..
시차에 적응하지 못했다지만..

굼뜬 움직임에 바운드 예측도 못하고
패스는 높고 느리게-_-;;

아무리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다지만.
젊은 선수들의 패기는 지뿔-_-;

오프사이드 무서워서 찬스 다 놓치고

우리나라가 공 잡을때는
우리나라 패스하고 뒤에서 무섭게 달려오는 이란선수와 부딫혀서 이란선수 반친하면 얻는 프리킥으로 공격하고-_-;;

패스받고 논스톱으로 달려나가는 공격은 유럽에서만 하는것인가..
요즘은 한국어린선수들도 유학갔다온 사람들 많다던데...

"골결정력 부족"이란 꼬리표는 언제까지 달고 다닐건지..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청소년대표 얼마전에 작은 대회에서 우승했잖습니까?
그 선수들은 어린데도 정말 빠르고 미드필더에서 압박 잘하고 공격수 엄청 빠르고..

그때는 이제 한국 축구도 유럽축구처럼 선진축구가 되는것인가 했는데....

차라리 어제 일본과 경기치른 어린 선수들이 더욱 통쾌한 경기를 한것 같네요.

지더라도 뇌리에 박히는 경기를 보여주었음 했는데...

그 선수들을 비하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이유가 있겠죠.
무리할 경기도 아니고. 젊은 선수들 경험도 쌓아야하는데...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축구 제일 잘한다는 사람들 아닙니까. 허허.....

아..시간 아깝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