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말하니 좀 뭐한데... 잘지내시죠? 요새 뭐하세요?
저는... 정말 다단 없는 알바를 하고싶어요... 26살... 님은 무슨일을 하시며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평생
이라기보단... 중학교때 딱...한번 친구랑 알바를 "뛴적" 있었습니다. 말그대로 찌라시..;; 전단지 돌리기;
욕도 참 많이 먹었다죠? 그동네 사람들한테 들키면 쓰레기 또 늘겠네... 마음속에 가시 바늘 박히듯한 느낌...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하루에 6천원 벌었죠... 후훗... 어릴때라... 참 고만한 돈가지고... 기뻐했었죠... 부모님께
자랑도하고... ㅋㅋㅋ 근데 지금은... 알바도차도 구하기가 무서워지는 다단... 이 다단계를 보는 방법이 없을까요?
다단계구분할줄만 알면... 알바든 뭐든 해서 작은것에서부터 큰것으로 가고싶은데 말이죠... 안정된 직장을 구하고
싶어도... 기술이 있어야하는데.. 이놈의 영감쟁이(아버지;;)는 내가 밉다고 형한테 들러붙어서... 용돈도 안주고...
이거참 살맛 안나네요... 최근 3년째 용돈을 못받고 있는관계 뭐 다른 사람들 부모님은 저희 아버지보단 100배는 훨씬
낫지요... 참 어쩌다 이렇게 작은 아들만 미워하는 아버지의 피로 태어났는지... 우리 어머니께서 불쌍함...
혹시 다단계 구분 방법 아시면 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알바를 뛰어야겠는데 말이죠... 그돈으로 학비도 벌고...
일본 유학도 해야하고... JPT,JLPT 쩔쩔 매고 있습니다만... 쳐야합니다... ㅠㅠ 학원도 다시 제대로 다니고 싶구요...
다단계 구분 방법 없을까요? 지금 알바천국 가입은 하고 있는데... KTF라든지 SKT 에서 전화가 오는데... 이일 해보지
않겠냐고... 그회사 직원한테서 전화가 왔더래요... 그래서 생각 해보겠습니다... 하고 끊었죠... 어머니께 말씀드리면
막 다단이다... 절대 다단이다... 얼마나 못믿으면...ㅠㅠ 핸드폰 잘만 팔면 월 150만원인데 참... 인생 서럽네요...
그래도 자살은 하기 싫음... 세상에게 패배 해버리는것이기 때문이니까요... 혹시 다단계 구분 방법 아시면 꼭좀
꼭꼭꼭 가르쳐주세요...ㅠㅠ 그리고 최근에 오프라인 게임 파는 장소가서 아저씨(사장님)께 물어봤어요....
저 여기서 일해도 될까요? 라고... 서류가 필요한지도 물어보고 그랬죠... 요즘 게임 중고로 팔기도 사기도 해서
수입이 짭짤하긴 한듯 하더라구요... 해보고 싶긴한데... 해볼까도 망설이는 중이기도 하구요...
쉬워보이는데도 불구하고 급료가 높다면 90%이상 사기입니다.
그리고 쉬워보이는데 급료가 높다면 대부분 엄청난 노동을 필요로 하는일이지요.
어떤바보가 노력도 안하는데 높은 급료를 줄까요? 중고를 팔고 핸드폰을 팔고 하는일도
"영업"일쪽인데 영업만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지요.
영업으로 돈을 잘벌려면 그만한 노력과 영업스킬이 필요할듯 싶네요.
차라리 배운거 없고 기술이 없을땐 누구나 할수있는 알바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알바해서 대학가고 유학가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한 10년정도 알바 한다면 대학 졸업은 할수 있겠네요.
그냥 제가 아는한에서 대충 써갈긴 글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