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전역이 90일 대로 와서 좋긴 한데
이제 도망 칠 곳이 없어졌네요.
사회로 후~~~
이거 제가 태어나서 가장 크게 걱정하게 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렵네요
적어도 군대 가기 전에는 닥치는 대로 해치우자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한데 군에 있는 동안 경험 한것도 있고 나이가 늘었는 점도 있어서 인지
거참 이제 어렵게 느껴지네요
환상에서 벗어나서 저의 길을 걸어야 되는데
자주 느끼지만 푸념 뿐이고 진도는 전혀 안나가네요.
거참...
제 삶에서 저를 찾는 이 '돌파' 라는 일이 너무 어렵습니다.
후... 어렵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