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전 얘기군요

같은 기숙사에있는 제친구한명이..360을 갖고있는데

어느날 한가히 티비나 보고있는데 제방에 들어오더니 기여워를 샀다고그러더군요

냉큼 그친구방으로 가서 코옵모드로 시작..

엄청부러운사실은..그친구네집안이 아마도(?) 꽤 부자라는겁니다-_-;

컴터도 최신부품들로 조립해놓고 노트북도 황[..]좋은거에

서라운드 시스템은 물론에 lcd 모니터 두대에

30~38인치정도되는 hd lcd티비까지 [........]

하여간..hd tv에서 기여워를 즐기는데...정말 그래픽 끝장이더군요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본 그래픽중 가장 좋은것 같았습니다

게임성도 끝내줍니다. 엄청난 몰입도에.. 조작도 아주 좋고..

이토록 몰입해서 게임해본적은 꽤 오래된거같네요 정말 이번해 최고의 게임이라해도

과언이 아닌것같습니다

결국은...그날 장장 밥먹는시간빼고 연속 9시간 정도해서 엔딩 보고말았습니다 ㅡㅡ;

뭐랄까.. 느낌은.. "어라..벌써끝나?"..였다는 ㅡㅡ;

제친구도 막 "제발 끝나지마라 제발 끝나지마라"빌고있는데 무정하게 크레딧은 뜨더군요;

다깨고나니 어느덧 새벽2시군요..하지만 이대로 끝낼소냐..

곧장 라이브로 들어가서 사람들과 즐겨봤습니다 아마도 저희가 못하는거겠지만..

사람들 잘하더군요 ㅡㅡ; 그렇게 2시간정도 학살을 더 당하다가

결국 새벽4시에 잠에 들었습니다

뭐 결론은... 저로썬 360 구입의도 360%증가..입니다

이거하고나니까 플3은 눈에 별로 안들어오더군요ㅡㅡ; 가격만 비싸지

아직까지 문제도많고..위는 나름대로 괜찮아보이지만..

뭐 가장 중요한 돈이없으니 이런 고민은 나중에해도 괜찮겠군요

p.s.

나중에 고스트 리콘 어드밴스드 워파이터도 라이브로 친구랑 해봤는데

꽤 재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