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심심할 때마다 엔하위키를 자주 보는데
(요게 꽤 재미있더군요. 정확성은 차치하더라도 설명이 꽤 센스가 있어서...)
우연히 샨톳토 항목을 보다가...
뭔가 글이 굉장히 익숙하다... 싶어서 자세히 봤더니
랜드에 제가 적은 글이더군요.
토씨하나 안 틀리고 그냥 복사-붙여넣기 한 듯.
(주석도 내용은 그대로이고 제가 높임말로 쓴 것만 낮춤말로 수정한 듯)
엔하위키의 작성자가 적은 내용은 디시디아 관련 부분이 전부.
물론 제가 적은 글도 일본 위키에서 가져와 번역만 한 것이고
설령 제가 직접 적은 글이라도 저작권이나 뭐 이런 걸로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제 글을 보게 되니 기분이 꽤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