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난이도로 사이드퀘도 80개 이상하고, 토벌퀘도 꽤나 진행하고 스토리진행을 했던터라,
50시간을 넘겨서야 엔딩을 봤습니다.
자세한 스토리,액션,게임의 전반적인 장단점은 이미 다른 곳에서 다 보셔서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기간을 떠나서 발표시점부터 10년? 인가요, 기억은 잘 안나지만 꽤 오래기다린 15였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기대가 컸나봅니다. 실망감이 좀 크네요.
엔딩이후에 있는 추가컨텐츠도 당장 손이 안가고요.
게임 내 불편한 점이 두루두루 많은 부분을 차지해서, 추후에 패치를 통해서 좀 나아지면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차 타면서 보는 풍경이라던지, 음악, 던전의 분위기연출은 정말 잘 만들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많이 보였습니다.
아 그리고 캠프, 낚시, 음식 이런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이번 작은 시간을 많이 두고 여유있게 하실 분들한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이 성질 급하면 게임내내 울화통 터집니다 ㅠㅠ
앞으로 킹덤하츠, 파판12리마스터, 파판7리메이크가 기다려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