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회차 플래티넘을 일본 PSN 계정쪽으로 해서 파판 13-2 나오기 전에
한국 본계정에 플래티넘 따놓으려고 지금 2회차를 하고 있습니다.
1회차때 리바이어던 터널에서 엄청나게 나오지 않던 트라페조헤드론과 플래티나 잉곳 노가다를 지금 다시 하는 중입니다.
1회차때의 악몽때문에 이번엔 리바이어던 터널에서 안하고 미션 일부러 63 / 64 안하면서 그랑=펄스에서
아다만타이마이 / 아다만토터스 두마리씩 계속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최단 시간으로 잡기 위해 액세서리 모두 풀레벨로 업그레이드 시키고 무기도 3단계 풀레벨로 해놓고 잡는 중인데요.
플래티나 잉곳이 너무 잘 나옵니다. 4마리 잡으면 2마리는 기본이고 두바퀴 중 한 바퀴는 4마리 중에 3마리에서 나올때도 있고
물론 하나도 안나올 때도 5바퀴에 1번 정도 있지만 리바이어던 터널에서만 할때와 비교해보면 드랍율이 5배정도(너무 기뻐서 뻥튀기된 느낌이긴 하지만) 인듯합니다 -_-;;
그런데 잉곳이 나오지 않을 때 왜 안나올까 고민해보면 (사실 단순 확률상의 문제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2분 30초를 넘길 때
마무리 일격이 팡의 하이윈드였을 때
특히 더 안나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2분 5초~1분 56초의 클리어 타임과 하이윈드를 일부러 쓰지 않고 싸우기로만 끝내니까
정말 안나오는 경우가 더 줄어든 느낌이었어요....이게 저만 그런건지 (저 혼자 그냥 착각하고 있는것인지...하지만 진짜 잘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순식간에 50개가 쌓여버렸어요...99개때까지 안 팔고 모아서 팔려고 하는중)
다른 분들도 이렇게 할 때 드랍율이 좋아질런지 궁금하네요 허허...
저도 최근에 2회차 돌리고 있는데 터미널에서 1분20초대나 훨씬 더 늦게 잡으나 안나올땐 정말 안나오고 잘나올땐 잘나오고 그냥 예전이랑 똑같은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