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5일째 - 데드 듄 : 대사 있음 |
◆ 방주 | ||||||||||||||||||||||||||||||||||||||||||||||||||||||||||||||||||||||||||||||||||||||||||||||||||||||||||||||||||||||||||||||||||||||||||||||||||||||||||||||||||||||||||||||||||||||||||||||||||||||||||||||||||||||||||||||||||||||||||||||||||||||||||||||||||||||||||||||||||||||||||||||||||||||||||||||||||||||||||||||||||||||||||||||||||||||||||||||||||||||||||||||||||||||||||||||||||||||||||||||||||||||||||||||||||||||||||||||||||||||||||||||||||
[ 방주에 돌아왔다. 세라의 모습이 보인다. ] 라이트닝 : 세라!? 세라 : 머지 않았어. 돌아갈 수 있어, 언니. 라이트닝 : 기다려 세라. [ 세라가 사라진다. ] 라이트닝 : 부니벨제의 포상인가. 나에게 해방자의 임무를 맡기기 위해 신은 세라의 모습을 미끼로 사용했을 것이다. 그렇게 추측하고 나서 문득 깨달았다. 세라의 목소리, 세라의 미소, 되살아나는 그리운 모습에 감정이 복받쳤어야 했는데. 내 마음은 여전히 차가운 채 오히려 비뚤어져 있었다. ◎ 방주의 보물상자를 조사하면 GP 어빌리티 에스나다가 개방된다. 모든 상태 이상을 해제하는 효과가 있다. 호프와 대화하자. 호프 : 바닐라 씨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옛날 일이 떠오르네요. [ 바닐라에 대해 물어보면. ] 호프 : 바닐라 씨랑 팡 씨는 크리스털이 되어서―― 계속 세계를 지탱하고 있었죠. 우리 모두 동료였는데 둘에게만 모든 걸 짊어지게 만들었었죠. 그러니까 이번에는 우리가 둘을 구해야만 한다. 그렇게 생각해요. [ 세라에 대해 물어보면. ] 라이트닝 : 잠깐이었지만 세라랑 만났어. 해방자로서 일이 잘풀리고 있으니 신이 포상을 준 거 같아. 호프 : 그다지 기쁜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라이트닝 : 해방자가 되어서 인간다운 감정이 둔해진 걸지도. 호프 : 인간에게 멀어진 대신 신과 가까워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라이트닝 : 갑자기 무슨 말이야? 호프 : 해방자는 신의 사도죠. 휘력을 높인다는 것은 신의 영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 즉 신에게 가까이 다가간다는 뜻이죠. 라이트닝 : 그렇다는 건, 나는 점점 사람이 아니게 되고 마지막엔 신이 되어 버린다는 건가? 웃기지도 않은 농담이군. ◎ 전송진을 통해 룩세리온 : 북역으로 가자. 거기서 룩세리온 : 남역으로 간 후 역무원과 대화하면 데드 듄으로 갈 수 있다. 혹은 이미 데드 듄이 목적지로 등록되어 있다면 곧 바로 데드 듄으로 이동해도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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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듄 메인 퀘스트 4-1: 사막의 도적들 | ||||||||||||||||||||||||||||||||||||||||||||||||||||||||||||||||||||||||||||||||||||||||||||||||||||||||||||||||||||||||||||||||||||||||||||||||||||||||||||||||||||||||||||||||||||||||||||||||||||||||||||||||||||||||||||||||||||||||||||||||||||||||||||||||||||||||||||||||||||||||||||||||||||||||||||||||||||||||||||||||||||||||||||||||||||||||||||||||||||||||||||||||||||||||||||||||||||||||||||||||||||||||||||||||||||||||||||||||||||||||||||||||||
TALK 호프 : 역이라고 하기엔 한적하군요. 라이트 씨 외에는 아무도 내리지 않고 타지도 않네요. [ 역 앞에 주저앉아 있는 역무원과 대화하자. ] 불성실한 역무원 : 이것 참 드문 일이군, 여행 중인가? 라이트닝 : 그런 셈이지. 불성실한 역무원 : 공교롭게도 이 사막에는 관광 명소 따윈 없어. 큰 유적이 있긴 하지만, 관광하러 올 곳이 못 돼. 라이트닝 : 그 유적은 위험한가? 불성실한 역무원 : 괴물들의 소굴이지. 하지만 그 안에는 환상의 보물이 잠들어 있다더군. 망자의 영혼을 불러모아 저 세상으로 가는 문을 연다는 도구. 바로 성옥이라는 이름의 보물이지. 라이트닝 : 혼을 불러모으는 보물이라, 재미있군. 불성실한 역무원 : 어차피 전설일 거야. 구세원과 도적단이 수십 년 동안 찾아다녔는데도 아직 찾지를 못했으니까. 이런 말도 안 되는 얘길 믿고 유적에 들어가지 말라고. 유적은 도적단이 꽉 잡고 있으니까. 라이트닝 : 충고 고마워. TALK 호프 : 취락을 찾아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죠. 성옥이나 유적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이 사막의 주민은 대부분이 보물을 찾고 있는 도적이 아닐까요? 보물을 찾는다던가 하는 정도의 이유가 아니면 굳이 이런 사막에 살 이유가 없을 테니까요. [ 초코리나와 대화하면 기도의 캔버스의 소원들을 확인할 수 있다. ]
![]() ◎ 역 앞에 붉은색 사보텐더 석상이 있는데 데드 듄에만 있는 워프 포인트이다. 한 번 조사해 두면 석상끼리 워프가 가능하므로 보일 때마다 조사하도록. 데드 듄에는 풍 속성 약점인 몬스터가 많으므로 에어로라가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만일 게임 후반부에 왔을 경우 거인의 모래톱을 돌아다니다 보면 심상치 않은 검은 구체를 발견하는데 매우 강력한 몬스터인 아이로네트로써 철저한 준비가 없다면 덤비지 말자. TALK 호프 : 성옥에 대해서 조사해 봤습니다. 망자의 영혼을 부르는 제사 도구라고 합니다만 구체적인 정보는 많지가 않네요. 다만, 구세원에서는 관심이 아주 많은 듯합니다. 성옥을 입수하려고 몇번이고 수색대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TALK 라이트닝 : 그래도 못 찾았다는 말이지. 구세원말고도 도적단인가 하는 무리들이 성옥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 TALK 호프 : 네, 사막을 아지트로 삼는 도적들이죠. 유적에서 도굴한 보물을 파는 것을 생업으로 삼고있죠. TALK 라이트닝 : 도적단이라기보다 도굴단이군. 성옥의 가치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망자의 영혼과 관련 있는 제사 도구라면 해방자의 임무에도 도움이 될까? TALK 호프 : 네, 그런 물건은 또 찾기 어려울 겁니다. 구세원이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이니까 찾아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거인의 모래톱 남쪽에 순례의 쿠르쿠스가 있는데 추후 사용되는 퀘스트 아이템이니 모아두자. 거인의 모래톱에 각지에 4개의 보물상자가 있는데 각각 심연의 고찰(액세서리)과 메탈 밴드(액세서리)와 디페이Lv.2, 디브레이 Lv.2, 스톰 블로우Lv.2 이다.
◎ 거인의 모래톱 북쪽에는 유적의 입구가 있는데 지금은 문이 닫혀 있어서 들어갈 수 없으므로 일단 지나치자. 북쪽으로 가면 모래 폭풍 「신의 분노」 워프 사보텐더가 있다. 맵 상의 ! 로 가장 빠른 길로 가면 모래바람 때문에 지나갈 수 없으므로 거수의 묘지 쪽으로 빙 돌아서 ! 를 향해 나아가자. TALK 라이트닝 : 호프, 어디로 가야 하지? TALK 호프 : 보시다시피 사막에는 길이 없습니다. 라이트 씨에게 맡기겠습니다. TALK 라이트닝 : 흐음, 아무리 너라도 이번만큼은 정보가 부족한가 보군? TALK 호프 : 정답입니다. 성옥의 정보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부족하군요. 자료가 사라진 건지 아니면 누군가 은폐한 건지, 아무튼 이렇다 할만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 진행하다 보면. ] TALK 호프 : 이 근방에 있는 취락은 도적들의 소굴일 겁니다. 유적을 뒤지는 도적들이라면 성옥에 대해서도 뭔가 알고 있겠지만 다가갈 때는 충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순례의 쿠르쿠스를 하나 더 발견한다. 필드에서 도마뱀을 R1으로 죽이면 빛나는 물건이 떨어지는데, 랜덤하게 얻는 미감정 물품은 추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감정받을 수 있으므로 모아두자. 거수의 묘지로 들어서면. TALK 호프 : 사막에는 사람들이 사는 취락이 있습니다. 거기서 쉴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아무래도 도적들의 영역 같군요. 라이트 씨를 반기지는 않을 겁니다. TALK 라이트닝 : 먼저 인사를 건네볼까? 녀석들, 이쪽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어. TALK 호프 : 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쫓아오는 반응이 있어요. 사막에 도착했을 때부터 우리를 감시했던 것 같습니다. TALK 라이트닝 : 그냥 내버려두자. 어차피 만날 테니. ◎ 【 석판의 사당 거수의 묘지 】 워프 포인트가 있다. 옆에 유적은 나중에 가게 되므로 굳이 지금 가볼 필요는 없다. 여기서 등장하는 어스 이터는 매우 강력한데, 적절히 공격을 막으면서 에어로라로 녹아웃 시키고 흉베기로 처리하면 된다. 특히 메슥거려 기술로 각종 상태이상을 걸어오는데 물리 내성 100% 스타일이라도 디프로테에 걸려 귀찮아 지므로 디프로테 내성 UP(+100%) 어빌리티가 달려 있는 메탈 밴드 액세서리를 장비하면 편하다. ◎ 워프 포인트 근처 뼈무더기 아래 빛나는 것을 조사하면 바크티의 에너지를 얻는다. 나중에 퀘스트에 쓰이므로 모아두자. 가는 길의 보물상자에서 어스 이터의 비록과 안심의 호부(액세서리)를 얻는다. 안으로 진행하면 무법가 라피안이다. TALK 호프 : 곧 취락입니다. 오아시스에서 잠시 쉬면 좋을 텐데요. 경계를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취락의 주민들은 아마도 모두 도적입니다. TALK 라이트닝 : 모두 털어버리려고 할 수도 있겠지. 오히려 그래 줬으면 좋겠군. 잡으면 정보를 얻을 수 있을 테니. TALK 호프 : 자신을 미끼로 정보를 수집하시겠다고요? 라이트 씨다운 방법입니다만 무모한 행동은 삼가십시오. ◎ 남쪽 언덕 끝 보물상자에 코르세어 반다나(액세서리)가 있다. 라피안의 잡화 상인과 대화하면 퀘스트를 받는다.
[ 라피안 건물 내부로 들어가보자. ] TALK 호프 : 이 근방의 건물은 선사 시대의 유적 가운데 일부입니다. 도시라기보다는 요새랄까. 독특한 분위기로군요. TALK 라이트닝 : 고귀한 장소가 아니라는 건 확실하군. 수상한 녀석들의 아지트. 이른바 마굴이야. [ 라피안 건물 내부 2층 소년이 퀘스트를 준다. ]
[ 건물 2층 끝 보물상자에서 그란갓치의 비록을 얻자. 안쪽의 붉은 옷을 입은 남자와 대화하자. ] 아도니스 : 여어, 이 취락을 방문하는 건 처음인 모양이군. 안내해줄 사람은 필요 없어? 라이트닝 : 잘됐군. 안그래도 찾고 있던 참이야. 묻고 싶은 게 있어. 아도니스 : 질문을 미리 준비해 왔다니 철두철미하군. 그래서 알고 싶은 게 뭐야? 라이트닝 : 사막에 잠들어 있는 성옥. 너도 도적이라면 자세히 알고 있겠지? 아도니스 : 흐음,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말이군. 구세원과는 관계가 없어 보이는데, 성옥을 왜 찾는 거지? 라이트닝 : 너에게 이유까지 말해야 하나? 아도니스 : 물론 그럴 필요 없지. 아직 동료도 뭣도 아닌데. 서로 말하고 가르쳐주고 할 이유는 없는 거지. 성옥에 대해 알고 싶으면 먼저, 우리 「모노큐라스」의 일원이 되어야 해. 즉, 도적이 되란 말이지. 단,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건 아니야. 입단 심사를 실시하겠어. 그게 싫다면 그대로 돌아서서 가. 자, 내 이름은 아도니스. 도적이 되기 위한 심사를 치를 마음의 준비가 되면 이야기하도록. 심사에 대해서 설명해주지. TALK 호프 : 성옥을 찾으려면 일단 도적단에 들어가야 하겠네요. 취락에 있는 아도니스에게 말을 걸어서 입단 심사를 받도록 하죠. 도적단은 수 년 동안 유적을 탐색해 왔습니다. 그들의 손을 빌려야 성옥에 다가갈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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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듄 메인 퀘스트 4-2: 도적 지원 | ||||||||||||||||||||||||||||||||||||||||||||||||||||||||||||||||||||||||||||||||||||||||||||||||||||||||||||||||||||||||||||||||||||||||||||||||||||||||||||||||||||||||||||||||||||||||||||||||||||||||||||||||||||||||||||||||||||||||||||||||||||||||||||||||||||||||||||||||||||||||||||||||||||||||||||||||||||||||||||||||||||||||||||||||||||||||||||||||||||||||||||||||||||||||||||||||||||||||||||||||||||||||||||||||||||||||||||||||||||||||||||||||||
[ 아도니스와 대화하자. 그나저나 아도니스와 스노우의 성우가 같은 것 같다... ] 아도니스 : 모노큐라스의 입단 심사를 받을 준비는 됐나? 결심이 선 모양이군. 그럼, 심사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지. 사막의 거대한 모래 폭풍을 봤나? 그 폭풍 때문에 이래저래 불편해서 곤란하단 말이지. 네 힘으로 모래 폭풍을 잠재웠으면 좋겠어. 라이트닝 : 폭풍을 잠재우라니, 무녀나 주술사의 심사인가? 아도니스 : 얘길 마지막까지 들어. 그 폭풍은 자연 현상이 아니야. 「신의 분노」라는 일종의 요술이지. 근처에 있는 비석의 힘을 발동하면 주술이 풀려서 모래 폭풍도 사라질 거다. 라이트닝 : 그렇게 자세히 안다면 직접 가서 잠재우는 게 어때? 아도니스 : 평범한 인간에겐 무리야, 나를 포함해서. 그러니까 한 번 열심히 해보라고. 「신의 분노」의 비석 옆에 마물이 있어. 마물을 쓰러트리고 비석을 발동하는 열쇠를 입수해.
TALK 호프 : 도적단의 심사에 통과하려면 마물을 쓰러트려 열쇠를 되찾고 비석을 발동해서 「신의 분노」를 멈춘다. TALK 라이트닝 : 아도니스의 말로는 평범한 인간은 절대 할 수 없다던데. TALK 호프 : 네, 그 자신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죠. 쉽지 않겠는걸요. 해방자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만. [ 지도상의 ! 로 가면 그란갓치가 나타난다. ] 호프 : 아도니스가 말했던 마물이 저놈일까요? 비석의 열쇠, 가지고 있으려나. 라이트닝 : 해치우면 알게 되겠지. 열쇠 같은 걸 가지고 있다면 맞을 거야. 이제 도적이나 다를 바 없군. [ 에어로라 등으로 녹아웃 시킨 후 갑옷이 없어지면 전력 베기 등으로 마무리하자. ] 라이트닝 : 이것이 비석을 움직이는 열쇠? 아도니스 : 그렇고 말고, 비석을 움직이는 「쿠르쿠스」다. 하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 전승에 따르면 신에게 간택받은 자만이…… 호프 : 빛에 나쁜 기운은 없는 듯합니다. 해방자에게 반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아도니스 : 설마 정말 풀리는 거? (모래폭풍이 사라지고) 굉장하군. 너는 진짜야! 아무도 하지 못한…… 쿠르쿠스를 발동시키다니. 과연, 두목이 말했던 대로군. 너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어. 라이트닝 : 두목? 그 녀석이 나를 알고 있나? 아도니스 : 네가 역에 나타났을 때부터 두목은 너의 힘을 간파했지. 자세한 건 두목을 만나서 물어봐. 역시 두목이야.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라이트닝 : 입단 심사는 합격인가? 아도니스 : 「두목을 만나서」라고 말했잖아? 불합격이라면 어떻게 만나겠어? 입단 축하해. 모노큐라스에 입단한 걸 환영한다. 호프 : 모래 폭풍이 잠잠해지고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취락으로 가는 지름길이 생겼네요. 아도니스는 벌써 지름길을 이용한 모양이군요. 취락으로 돌아가 도적단의 우두머리를 만나도록 하죠. TALK 호프 : 도적단은 처음부터 라이트 씨를 감시하며 접촉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나 보군요. 모노큐라스의 우두머리는 라이트 씨의 힘을 간파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만만치 않은 상대 같습니다. [ 지도상의 ! 로 가서 아도니스와 대화하자. ] 아도니스 : 입단 심사, 수고했어. 두목을 만나러 가겠나? [ 어디서 많이 본 인물이 나타난다. ] 아도니스 : 데려 왔어요, 전에 말했던 그 손님입니다. 두목의 예상대로 쿠르쿠스가 반응하더군요. 팡 : 오 그래, 수고했어. 엿차. 오랜만이군. 좋아 보이는데? 라이트닝 : 너…… 팡 : 뭐야, 그 싱거운 반응은. 우리 그래도 오랜 친구잖아? 뭐, 네가 「팡!」하면서 달려들었다면 오히려 더 이상했겠지만. 여전하구나, 라이트닝. 그때 그대로야. 하지만 바뀐 것도 있지. 지금의 너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니까. 세계의 멸망에 눈을 뜬 사람―― 해방자. 라이트닝 : 그렇군, 나에 대해 알고 있었군. 팡 : 이야기가 통해서 다행이지? 난 얼마 전까지 구세원에 있었으니까. 해방자의 이야기는 들었어. 라이트닝 : 구세원에 가담했으면서 지금은 도적단의 두목인가. 팡 : 가담한 적 없어. 잠시 신세를 졌을 뿐이야.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성옥이야. 봉인된 성옥에는 지금까지 아무도 접근하지 못했어. 그야말로 그림의 떡 같은 존재였지만. 네가 나타나 쿠르쿠스를 발동하고 봉인을 풀었지. 힘을 빌려줘. 구세원보다 먼저 성옥을 손에 넣고 싶어. 부탁해, 라이트닝. 라이트닝 : 그냥 라이트라 불러. 친구의 부탁은 거절할 수 없지. 팡 : 고마워. 유적의 정보는 전부 가르쳐 줄게. 물론, 다른 이야기도 천천히 하자고. 구세원에 대해서도. 바닐라에 대해서도. 그럼 라이트, 잘 부탁해. 네가 유적에 갈 때 나도 따라갈게. 방해하는 녀석은 흠씬 패주고 우리가 성옥을 차지하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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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듄 메인 퀘스트 4-3: 성옥이 잠든 유적 | ||||||||||||||||||||||||||||||||||||||||||||||||||||||||||||||||||||||||||||||||||||||||||||||||||||||||||||||||||||||||||||||||||||||||||||||||||||||||||||||||||||||||||||||||||||||||||||||||||||||||||||||||||||||||||||||||||||||||||||||||||||||||||||||||||||||||||||||||||||||||||||||||||||||||||||||||||||||||||||||||||||||||||||||||||||||||||||||||||||||||||||||||||||||||||||||||||||||||||||||||||||||||||||||||||||||||||||||||||||||||||||||||||
◎ 팡이 파티에 가담한다. 앞으로 데드 듄의 메인 퀘스트를 완료할 때까지 계속 팡이 동료가 된다. 때문에 일부러 메인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고 데드 듄의 것들을 플레이해도 좋다. TALK 호프 : 우두머리의 정체는 오르바 윤 팡. 과거에 라이트 씨의 동료였던 사람이군요. TALK 라이트닝 : 너무 남 이야기 하듯이 말하는군. 팡은 너의 동료이기도 했었잖아. TALK 호프 : 그러고 보니 그렇군요. 반가워야 정상일 텐데. TALK 팡 : 이 녀석들. 귓구멍 크게 열고 잘 들어. 성옥 찾기를 포기하고 한없이 한가한 네놈들에게 기합을 다시 불어넣어 주겠어. [ 맵의 ! 표시된 곳으로 가자. 워프 포인트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유적 본전 북문으로 워프하면 빠르다. ] TALK 호프 : 탐색 전에 상황을 정리해 볼까요? 우선 성옥입니다. 성옥이란 망자의 영혼을 부르는 제사 도구. 이 사막 유적에 잠들어 있다고 합니다. 팡 씨가 이끄는 도적단 모노큐라스. 거기에 구세원도 성옥을 손에 넣으려 했습니다만 TALK 라이트닝 : 봉인된 성옥에는 그 누구도 접근하지 못했다. TALK 호프 : 하지만 라이트 씨는 쿠르쿠스를 발동할 수 있었죠. 아마 해방자이기에 가능했을 겁니다. 틀림없이 성옥의 봉인도 돌파할 수 있을 겁니다. TALK 라이트닝 : 그랬으면 좋겠는데. 그보다 마음에 걸리는 건 팡이야. 구세원에 있었다던데 지금은 도적의 우두머리라니. TALK 호프 : 구세원과 대립하고 있다고 보는 게 맞겠죠. 성옥을 원하는 것 같은데 어디에 쓰려는 걸까요? 팡 씨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TALK 라이트닝 :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지. 말해줄 때까지 기다리자. TALK 호프 : ……신뢰하고 계시군요. TALK 라이트닝 : 오랜 친구니까. ◎ 이곳으로 온 김에 옛 장사 라이벌 퀘스트 진행중이라면 워프 포인트 근처 주저앉은 남자와 대화해보자. 연관된 퀘스트를 준다.
[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레이몬이 물건을 판다. ]
[ 지도상의 ! 로 가자. 유적 입구의 도적과 대화하면 문이 열린다. ] 팡 : 라이트,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성옥이 우리를 기다리잖아. 라이트닝 : 팡, 한 가지만 묻겠어. 망자의 영혼을 부른다는 성옥. 그걸 손에 넣어서 어쩔 셈이지? 팡 : 성옥을 쓰는 건 내가 아니야. 구세원에 있는 바닐라야. 그 녀석에겐 신비한 힘이 있거든. 죽은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지. 혼돈을 떠도는 망자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바닐라의 말을 빌면 「죽은 무수한 영혼의 소리 없는 소리가 들린다」나 뭐라나. 그런 바닐라의 능력에 구세원이 눈독을 들인 거지. 바닐라가 성옥을 써서 말을 걸면 셀 수 없이 많은 망자의 영혼을 불러들릴 수 있으니까. 라이트닝 : 망자의 영혼을 불러모아서 구원할 셈인 건가. 구세원은. 팡 : 다 알면서 왜 시치미 떼실까, 해방자님. 구세원의 의뢰를 받고 성옥을 찾으러 온 주제에. 라이트닝 : 오해하지 마, 구세원과는 관계 없어. 아무래도 넌 그들이 마음에 들지 않나 보군. 팡 :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자자, 얼른 가자고, 구세원 녀석들에게 성옥을 빼앗기기 전에 말이야. TALK 팡 : 가장 먼저 조사해줬으면 하는 장소가 있어. 아무리 봐도 수상쩍은 문이지만 억지로 열려고 해도 꼼짝도 하지 않더군. 하지만 해방자라면 뭔가 반응을 보이겠지. 아무튼 가보자고. 문 옆에 도착하면 말해줄게. ![]() [ 길을 따라 진행하자. ] TALK 팡 : 갑자기 깊숙이 들어가진 마. 유적에 쉴 수 있는 장소는 없으니까. 지상으로 돌아가는 샛길도 있지만 대부분 봉쇄되어 있어. TALK 호프 : 팡 씨의 말대로 유적에는 샛길이 여러 개 존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봉인되어 막혀 있는 상태죠. TALK 라이트닝 : 해방자라면 봉인을 풀 수 있을지도 모르지. 한 번 해보자고. TALK 팡 : 기대되는걸. 아무도 쓰지 못했던 쿠르쿠스를 발동시킨 몸이니까. TALK 라이트닝 : 하지만 위험 부담도 있어. 성옥의 유적에 샛길이 생겼다는 소문이 퍼지면 구세원이 움직일 거야. TALK 팡 : 그래, 십중팔구. 새로운 탐색대를 파견하겠지. 녀석들에게 정보가 새어나가기 전에 우리가 성옥을 발견해야 해. ◎ 【 유적 본전 석양의 방 】 워프 포인트가 있다. 보물상자에 위병의 크라바트(액세서리)가 있다. 시계 문양이 그려진 문에 도착한다. 1시간 마다 열리거나 닫히는 문이므로 주의해서 나아가자. 유적에서 등장하는 스켈레톤은 에어로라 등으로 녹아웃 시키면 되는데 두 번째 녹아웃 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팡 : 문의 장식물을 잘 기억해둬. 이런 문을 우리는 「시한식」이라 부르고 있어. 시한식의 문은 시간에 따라 멋대로 열렸다 닫혔다 하지. 아까까지 통과했던 루트라도 시간이 바뀌면 닫혀 버려서 멀리 돌아가거나 최악의 경우 갇혀 버릴 수도 있단 뜻이야. TALK 팡 : 사막의 마물은 밤에는 얌전하지만 유적 안에 있는 녀석들은 달라. TALK 호프 : 구세원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팡 씨와 바닐라 씨가 이 세계에서 눈뜬 건 13년 전. 두 명 모두 룩세리온에 있는 구세원의 보호를 받았습니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팡 씨만 구세원을 뛰쳐나왔다고 되어 있군요. 둘은 가족 이상의 인연으로 이어져 있었어. 그런데 바닐라만 남기고 그곳을 나왔다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 거야. [ 스켈레톤 상이 길을 막고 있다. R1 으로 부술 수 있다. ] TALK 호프 : 스켈레톤상 내부에 이상 물질 반응이 있습니다. 스켈레톤상을 부수면 보물을 손에 넣을 수 있겠지만, 진짜 스켈레톤도 함께 있는 듯하군요. 손에 잡히는 대로 마구 건드리면 덫에 걸릴 겁니다. 조심해서 다가가세요. [ 스켈레톤상을 부수면 확률로 퀘스트 아이템인 누런 해골를 얻는다. ] TALK 호프 : 이 유적의 정보를 수집 중입니다만 소득이 없네요. 역사적인 자료가 전혀 없어서 언제 누가 세웠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TALK 라이트닝 : 만들어진 시대도 분석이 안 되는 건가? TALK 라이트닝 : 유적이 세워진 경위를 알 수 있다면 성옥의 탐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쉽지 않군요. ◎ 보름달의 방 상층에 있는 3개의 보물상자에서 디프로테Lv.2, 슬로우 Lv.2와 진주의 카메오(액세서리)를 얻는다. 아래층으로 내려가자. TALK 팡 : 13년 전, 눈을 뜰 때까지 나와 바닐라는 줄곧 크리스털 안에 잠들어 있었어. 너희와 함께 여행했던 게 벌써 수백 년 전의 일이란 말이지. 수백년이나 잠들어 있었으니 1000년 이상을 계쏙 잠만 잤던 셈이지. 마음만은 늙지 않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세계 제일의 할망구가 된 거지. ◎ 보름달의 방 하층에 있는 3개의 보물상자에서 화이트 스트랩, 퇴마의 부적(액세서리)와 디셸Lv.2▲를 얻는다. 안쪽으로 진행하면 붉은 문양이 그려진 기기를 발견한다. 팡 : 유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기야. 우리가 만졌을 때는 움직이지 않았는데 해방자는 어떨까? [ 스위치를 조사하여 문을 열고 나아가자. ] TALK 팡 : 이봐, 라이트! 이쪽 문이 수상해. 한 번 살펴봐. [ 팡을 따라가면 【 유적 본전 성전의 문 앞 】 워프 포인트가 있다. 문을 조사하자. ] 호프 : 드디어 도착한 것 같습니다. 이 문 안쪽에 엄청난 에너지 반응이 있습니다. 라이트닝 : 그래, 문 너머에서 강한 힘이 전해져 와. ……성옥일까. 호프 : 맞을 겁니다. 라이트 씨가 힘을 느낀 건 성옥이 해방자에 반응했기 때문이겠죠. 라이트닝 : 나에게 반응하는 거라면 반갑게 맞아줘도 좋을 텐데. 문이 열릴 기색은 전혀 없군. 호프 : 네, 고밀도로 봉인 되어 있습니다. 해석 결과, 이 문의 봉인을 푸는 열쇠는 「벽화」에 있는 모양입니다. 이 유적 안쪽엔 신화를 그린 벽화가 3개 있습니다. 그 벽화들을 모두 눈에 담아 신들의 행위를 알게 된 자만이 이 거대한 문, 성전의 문을 통과해 성옥에 다가갈 수 있죠. 라이트닝 : 3개의 벽화라. 하지만 그저 그림을 바라보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닐 텐데? 호프 : 네, 벽화가 있는 장소는 분산되어 있습니다. 전부 보려면 유적 안 3군데에 있는 「화랑」을 전부 돌아야 하죠. 라이트닝 : 그럴 줄 알았다니까. [ 염화의 방으로 돌아가 ! 로 향하자. ] TALK 호프 : 성옥을 지키는 문은 단단히 봉인되어 있습니다. 아마 전용 쿠르쿠스가 있어야 풀 수 있을 겁니다. 이 문을 여는 쿠르쿠스를 찾아보죠. [ 영목의 방으로 진입하면. ] TALK 호프 : 라이트 씨, 주위를 확인해 보십시오. 문장이 그려진 문이 있을 겁니다. 문장이 그려진 문은 봉인되어 있지만 쿠르쿠스가 있으면 봉인을 풀 수 있을 겁니다. [ 정면에서 순례의 쿠르쿠스를 얻어 정면의 문을 조사하자. ] 호프 : 역시 봉인되어 있었군요. 힘으로 열 수는 없을 겁니다. [ 순례의 쿠르쿠스를 사용하면 문이 열린다. ] TALK 호프 : 유적 밖으로 이어진 샛길 같네요. 아마 사막으로 이어져 있을 겁니다. 일단, 이곳을 통해 지상으로 돌아가서 어디로 이어져 있는지 확인해 두는 것도 괜찮겠죠. ◎ 그럴 필요는 없다. 근처에서 순례의 쿠르쿠스를 얻은 후 북쪽 방으로 들어가면 기계가 퀘스트를 준다. 바크티라면 FF 13의 오르바 마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바크티를 수리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 이후 수 백년 동안 움직이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퀘스트는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메인 퀘스트를 진행중이라면 나중에 다시 와서 수행하는 것도 좋다. 물론 이미 바크티의 에너지×3을 가지고 있다면 퀘스트를 받아서 바로 완료하자. ◎ 맵 곳곳에 순례의 쿠르쿠스가 더 있다. 보물상자에서 흉맹의 고찰을 얻자. 안쪽에 장치를 조사하면 새로운 문이 열린다. TALK 호프 : 신화가 그려진 벽화가 있는 화랑은 이 앞입니다. 신중하게 나아가세요. TALK 라이트닝 : 그래, 도적답게 말이지. [ !가 있는 황혼의 화랑으로 가서 장치를 조사하자. ] 팡 : 이렇다저렇다 말할 것도 없겠는걸. 벽화란 것도 보이지 않는데 뭐 어쩌란 거야. 호프 : 이런…… 벽화는 있습니다만 관람용 설비가 작동하지 않는군요. 핵심 부품이 빠진 모양입니다. 「석판」이라 불리는 부품입니다. 그것만 있으면 벽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라이트닝 : 석판에 대한 정보는? 유적 어딘가에 있을까? 팡 : 아니야. 아마 유적 밖일 거야. 사막에 사당이 3개 있어. 누가 지은 이름인지는 모르겠지만 「석판의 사당」이라 불리지. 라이트닝 : 그렇군. 거기가 틀림없을 거야. 역시 사막에 대해 모르는 게 없군. 팡 : 물론, 도적단이라고 맨날 놀고먹는 건 아니라고. TALK 호프 : 일단 지상으로 나가서 사막에서 석판을 찾아야겠군요. 밖으로 나갈 때는 샛길을 사용하는 게 빠를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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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드 듄 메인 퀘스트 4-4: 신들의 벽화 | ||||||||||||||||||||||||||||||||||||||||||||||||||||||||||||||||||||||||||||||||||||||||||||||||||||||||||||||||||||||||||||||||||||||||||||||||||||||||||||||||||||||||||||||||||||||||||||||||||||||||||||||||||||||||||||||||||||||||||||||||||||||||||||||||||||||||||||||||||||||||||||||||||||||||||||||||||||||||||||||||||||||||||||||||||||||||||||||||||||||||||||||||||||||||||||||||||||||||||||||||||||||||||||||||||||||||||||||||||||||||||||||||||
◎ 사막에는 세 개의 사당이 있는데 이 곳을 모두 조사하고 3개의 석판을 찾아 돌아와야 한다. 사당은 거수의 묘지, 아트모스의 사해, 말라붙은 큰 강에 각기 하나씩 있다. 이 시점에서는 무법가 라피안에 각종 상점이 들어서므로 석판을 찾으러 가기 전에 들러봐도 좋다.
[ 무법가 라피안 내부의 남자로부터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 가장 가까운 워프 포인트로 이동하여 석판의 사당 거수의 묘지로 워프하자. 만일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뛰어가야 한다. 어쨌든 유적 밖 사막으로 나가자. 거수의 묘지 사당으로 들어가자. 보물상자에서 퀘스트 아이템인 도적단의 혈판서를 얻는다. 봉인된 문이 있는데 순례의 쿠르쿠스를 사용하자. 라이트닝 : 이 문장. 유적의 봉인과 같은 구조로군. 팡 : 그래, 쿠르쿠스로 열어봐. [ 사당 안쪽에서 석판을 발견한다. ] 팡 : 찾았어 찾았다고! 이게 우리가 찾던 석판 아닐까? 라이트닝 : 겉모양은 「석판」이 아닌 것 같은데. 팡 : 위장이겠지. 비밀을 지키려고. 일부러 안 어울리는 이름을 붙였을 수도. 속이려고 했던 거로군. 이런 조잡한 속임수를. ◎ 석판을 얻는다. 사당 밖으로 걸어서 나와야 하는데 스켈레톤들이 막아서서 다소 귀찮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 주변을 조사하고 가자. 남서쪽에 모래 폭풍 근처로 가면 순례의 쿠르쿠스를 사용하는 비석이 있다. 사용하면 모래 폭풍이 사라지고 너머로 갈 수 있게 된다. 안쪽 바닥에 유해들이 있는데 근처의 메갓브루 3마리를 처치하면 잊을 수 없는 장사 도구 퀘스트 아이템인 유품 계산기를 얻는다. TALK 라이트닝 : 이건 계산기인가? 움직이지 않는 모양이군. TALK 호프 : 그 사막의 상인이었던 레이몬 씨가 찾고 있었던 부인의 유품 말이에요. 망가진 것 같은데 그에게 가져다 줄까요? ◎ 또한 GP4를 소비하여 여는 보물상자도 있다. 조사하면 실크 스카프(액세서리)를 얻는다. 안에는 도마뱀들이 많으니 퀘스트 아이템인 도마뱀 꼬리를 모으기 좋다. 이제 아트모스의 사해에 있는 석판의 사당으로 가자. 가는 길에 순례의 쿠르쿠스가 있다. 아트모스의 사해에 들어서면. TALK 호프 : 이 「아트모스의 사해」에 석판의 사당이 있을 겁니다. 거대한 팔씨=아트모스. 파괴신 펄스의 명령을 받아서 그랑=펄스를 파고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세계를 확장하려는 신의 의지도 끝을 고한 것일 테죠. ◎ 앞쪽에 붉게 빛나는 부분이 보이는데 조사하면 따분해하는 감정사 퀘스트 아이템인 감정 루페를 얻는다. 그곳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 석판의 사당 아트모스의 사해 】 워프 포인트를 발견한다. 석판의 사당 아트모스의 사해 안으로 들어가자. 입구 바닥에 퀘스트 아이템인 바크티의 에너지가 있다. 봉인된 문 근처 보물상자에는 예쁜 유리구슬(액세서리)가 있다. 안쪽에서 석판을 발견한다. 팡 : 찾았어, 석판이야. 여어 라이트. 도적질이 슬슬 몸에 붙었나 본데? 라이트닝 : 곤란한걸. 이래 봬도 신의 사도라고. 팡 : 어울리지도 않게 무슨. 우리는 신과 싸우는 게 훨씬 잘 어울린다니까. ◎ 사당 밖으로 나와 반시계 방향으로 내려가면서 말라붙은 큰 강으로 가자. 가는 길의 보물상자에서 요정의 베일, 홍의 완주를 얻는다.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잡화점이 있다.
TALK 호프 : 석판의 사당 중 한 곳은 이곳 「말라붙은 큰 강」에 있습니다. 그 이름 그대로 과거 이곳엔 커다란 강이 흘러서 사람들의 삶도 윤택했다고 합니다. ◎ 【 석판의 사당 말라붙은 큰 강 】 워프 포인트가 있다. 사당 중간 봉인된 문 근처 바닥에 바크티의 에너지가 있고 보물상자에 페인 가드(액세서리)가 있다. 순례의 쿠르쿠스로 문을 열고 나아가 석판을 얻자. 팡 : 좋아, 석판 획득. 라이트닝 : 이제 벽화를 볼 수 있겠군. 팡 : 그래, 어서 유적으로 돌아가자고. ◎ 세 개의 석판을 모두 얻었다. 바로 유적 본전으로 돌아가도 되지만 남은 시간 상 사막을 먼저 모두 돌아본 후 다음 날 유적 본전으로 들어가 막힘없이 진행하는 편이 좋겠다. 지도 상의 오아시스 대등대 쪽으로 가보자. 가는 길에 보물상자에서 보사텐더의 비록을 얻는다. ◎ 모래폭풍 근처 비석을 조사하여 순례의 쿠르쿠스를 사용하자. 모래폭풍이 사라진 후 근처 아프로 헤어의 보사텐더를 쓰러트리자. 선더가 등으로 녹아웃 시키면 어렵지 않게 처치할 수 있다. 전투 종료 후 나중에 퀘스트 아이템으로 쓰이는 다정한 영혼의 조각을 얻는다. ◎ 오아시스 대등대의 보물상자에서 천사의 카투사(액세서리)와 퀘스트 아이템인 바크티의 에너지×3, 「사막의 대문」열쇠를 얻는다. 또한 GP 4를 소모하여 여는 보물상자에서는 실버 바렛이 있다. 남자와 대화하면 퀘스트를 받는다.
◎ 오아시스 대등대에는 사보텐더들이 등장하는데 매우 재빨라서 전투에 돌입하기 쉽지 않다. 처치하면 많은 GIL 을 얻을 수 있어 GIL 노가다에 적합하므로 보일 때마다 처치하자. 말라붙은 큰 강 남쪽의 보물상자에는 성의 미상가(액세서리)가 있다. 사막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면 6시가 되고 방주로 귀환한다. |
매번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