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닝(Lightning, ライトニン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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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성우 | 사카모토 마아야 |
전직 성부군 병사였던 여성. 사랑하는 여동생이 끌려 가게 되자, 쫓아가던 중 세계의 적과도 마찬가지인 「르씨」라는 저주받은 낙인이 찍히게 된다. 갈등, 분노, 슬픔, 다양한 고난을 극복하고 그는 신을 능가하는 기적을 일으킨다. 그러나 분명히 일으켰던 기적은 어둠에 삼켜지고, 그는 혼돈의 땅 「발할라」라는 세계에서 눈을 떠 신을 지키는 수호자가 된다. 행방불명이 된 언니를 쫓아 여행을 떠난 동생 세라는, 사랑하는 언니를 만나지 못한 채, 영원한 이별을 맞게 된다. 동생 세라의 의지를 지키기 위해, 라이트닝은 크리스탈이 되어 깊은 잠에 빠졌다. 그녀를 구할 그 날이 올 때까지... 이윽고 길고 긴 잠이 든지도 수백 년... 세계는 다시 한 번 그녀를 깨웠다. "세계가 끝나기까지 13일, 그 첫날에 나는 깨어났다." |
루미나(Lumina, ルミ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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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성우 | 이토 카나에 |
신출귀몰하며 다양한 상황에서 나타나 제멋대로 행동하여 라이트닝과 세계를 현혹시킨다. "해방자님은 어떤 분이실까?" |
스노우 빌리어스(Snow Villiers, スノウ·ヴィリア-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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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자 | 성우 | 오노 다이스케 |
라이트닝의 여동생인 세라의 약혼자이자 과거에 함께 싸웠던 동료. 세상에서 단 하나뿐안 르씨로, 저주받은 힘을 지녔다. 세계의 종말을 알아차리고 유스난의 태수로서 500년 동안 도시를 줄곧 지켜왔다. 세라를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있다. "결국 인간이란 족속은 혼자 살다가 그렇게 혼자 죽는거야." |
삿즈 카츠로이(Sazh Katzroy, サッズ·カッツロ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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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자 | 성우 | 에바라 마사시 |
추락한 비공정을 개조해서 만든 집에서 아들 닷지와 함께 살고 있다. 세계의 붕괴가 시작되었을 때부터 잠든 채 깨어나지 않는 닷지를 구하지 못한 채, 수백 년 동안 애태우고 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야. 난 닷지 때문에 바빠." |
모그리(Moogle, モ-グリ)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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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 | 성우 | 모로호시 스미리 |
혼돈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시간의 틈새를 헤매다가 만난 동료들과 모그리 마을을 만들었다. 지금은 그 마을의 촌장이다. 세라를 지키지 못했던 것을 오랜 세월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 "모그는 라이트닝님을 뵐 면목이 없어 쿠뽀" |
노엘 크라이스(Noel Kreiss, ノエル·クライ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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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자 | 성우 | 키시오 다이스케 |
세라, 모그리와 함께 여행했던 청년. 자신이 세계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책망하며, 그 죄책감을 씻고자 사회의 이면에서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언젠가부터 사람들은 그를 「어둠의 사냥꾼」이라 부르게 되었다. "당신을 죽이고 예언된 미래를 실현하겠어." |
카이어스 밸러드(Caius Ballad, カイアス·バラッ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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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자 | 성우 | 시로쿠마 히로시 |
500년 전, 죽음의 세계 발할라에서 라이트닝과 대치하여 라이트닝을 쓰러트렸던 사나이. 죽음을 관장하는 신 「에트로」의 심장을 품고, 세라와 노엘과 싸우는 도중에 스스로 심장을 관통하여 세계를 혼돈으로 흘러넘치게 만든 장본인. "나의 영혼을 원한다면 도려내라, 해방자." |
파드라=누스 율(Paddra Nsu-Yeul, パドラ=ヌス·ユ-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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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성우 | 이세 마리야 |
단편적으로 미래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시간을 읊는 무녀」라 불리는 소녀. 라이트닝에게 어떤 소원을 이뤄달라고 말한다. "해방자, 영혼을 새로운 땅으로 인도하는 자." |
오르바 다이아 바닐라(Oerba Dia Vanille, ヲルバ=ダイア·ヴァニ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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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성우 | 후쿠이 유카리 |
크리스탈이 되어 줄곧 코쿤을 지탱해 왔지만, 수년 전에 팡과 함께 눈을 떴다. 망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성녀가 되어 홀로 구세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 "기다려줘. 고통은, 이제 곧 끝낼 테니까..." |
오르바 오르바 윤 팡(Oerba Yun Fang, ヲルバ=ユン·ファン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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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여자 | 성우 | 안도 마부키 |
크리스탈이 되어 줄곧 코쿤을 지탱해 왔지만 수년 전에 바닐라와 함께 눈을 떴다. 처음 눈을 떴을 때는 구세원에 있었지만, 데드 듄의 유적에 잠들어 있는 성옥을 찾기 위해 바닐라의 곁을 떠나 혼자서 사막의 도적단 「모노큐라스」에 가담, 단장이 된다. "신은 또 우리를... 아니, 바닐라를 도구로 삼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참을 수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