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9. 데드 듄 사이드 퀘스트 세부공략 : 아도니스의 입단 심사 |
[ 라피안의 아도니스와 대화하자. 그나저나 아도니스와 스노우의 성우가 같은 것 같다... ] 아도니스 : 모노큐라스의 입단 심사를 받을 준비는 됐나? 결심이 선 모양이군. 그럼, 심사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주지. 사막의 거대한 모래 폭풍을 봤나? 그 폭풍 때문에 이래저래 불편해서 곤란하단 말이지. 네 힘으로 모래 폭풍을 잠재웠으면 좋겠어. 라이트닝 : 폭풍을 잠재우라니, 무녀나 주술사의 심사인가? 아도니스 : 얘길 마지막까지 들어. 그 폭풍은 자연 현상이 아니야. 「신의 분노」라는 일종의 요술이지. 근처에 있는 비석의 힘을 발동하면 주술이 풀려서 모래 폭풍도 사라질 거다. 라이트닝 : 그렇게 자세히 안다면 직접 가서 잠재우는 게 어때? 아도니스 : 평범한 인간에겐 무리야, 나를 포함해서. 그러니까 한 번 열심히 해보라고. 「신의 분노」의 비석 옆에 마물이 있어. 마물을 쓰러트리고 비석을 발동하는 열쇠를 입수해.
TALK 호프 : 도적단의 심사에 통과하려면 마물을 쓰러트려 열쇠를 되찾고 비석을 발동해서 「신의 분노」를 멈춘다. TALK 라이트닝 : 아도니스의 말로는 평범한 인간은 절대 할 수 없다던데. TALK 호프 : 네, 그 자신조차도 불가능하다고 말했죠. 쉽지 않겠는걸요. 해방자라면 어떻게든 될 것 같습니다만. [ 지도상의 ! 로 가면 그란갓치가 나타난다. ] 호프 : 아도니스가 말했던 마물이 저놈일까요? 비석의 열쇠, 가지고 있으려나. 라이트닝 : 해치우면 알게 되겠지. 열쇠 같은 걸 가지고 있다면 맞을 거야. 이제 도적이나 다를 바 없군. [ 에어로라 등으로 녹아웃 시킨 후 갑옷이 없어지면 전력 베기 등으로 마무리하자. ] 라이트닝 : 이것이 비석을 움직이는 열쇠? 아도니스 : 그렇고 말고, 비석을 움직이는 「쿠르쿠스」다. 하지만 아무나 쓸 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 전승에 따르면 신에게 간택받은 자만이…… 호프 : 빛에 나쁜 기운은 없는 듯합니다. 해방자에게 반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아도니스 : 설마 정말 풀리는 거? (모래폭풍이 사라지고) 굉장하군. 너는 진짜야! 아무도 하지 못한…… 쿠르쿠스를 발동시키다니. 과연, 두목이 말했던 대로군. 너는 신비한 힘을 지니고 있어. 라이트닝 : 두목? 그 녀석이 나를 알고 있나? 아도니스 : 네가 역에 나타났을 때부터 두목은 너의 힘을 간파했지. 자세한 건 두목을 만나서 물어봐. 역시 두목이야.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라이트닝 : 입단 심사는 합격인가? 아도니스 : 「두목을 만나서」라고 말했잖아? 불합격이라면 어떻게 만나겠어? 입단 축하해. 모노큐라스에 입단한 걸 환영한다. 호프 : 모래 폭풍이 잠잠해지고 새로운 길이 열렸습니다. 취락으로 가는 지름길이 생겼네요. 아도니스는 벌써 지름길을 이용한 모양이군요. 취락으로 돌아가 도적단의 우두머리를 만나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