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 윌더니스 사이드 퀘스트 세부공략 : 작은 평화를 위해 |
[ 모그리 마을에 처음 도착하여 모그리들과 대화하면. ] 모그큐 : 쿠뽀쿠뽀. 모그뽀 : 쿠뽀 쿠쿠뽀? 모그큐 : 쿠뽀~ 라이트닝 : 잠깐 시간 좀 될까? 모그큐 : 지금 좀 바쁘다 쿠뽀. 모그뽀 : 쿠뽀 뽀쿳포! 모그큐 : 쿠뽀쿠뽀? [ 모그리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그러던 와중 마물이 나타난다. ] 모그뽕 : 쿠뽕~~ 쿠뽀! 쿠뽀뽕……! 해, 해방자님! 모그큐 : 쿠뽀? 모그뽀 : 쿠뽀! 모그땅 : 쿠뽀! 쿠뽀뽀! 모그밍 : 쿠뽀! 모그비 : 쿠뽀뽀! 쿠뽀뽀! 모그밍 : 쿠뽀뽀!
[ 모그리들이 라이트닝에게 달려든다. ] 라이트닝 : 뭐 어쩌란 거야? 모그큐 : 해방자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쿠뽀옹! 모그릿치 : 쿠뽀쿠뽀쿠뽀쿠뽀! 모그리오 : 쿠뽀뽀뽀뽀 쿠뽀쿠뽀! 라이트닝의 독백 : 깊은 숲 안의 마을에서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그리들. 하지만 조그만 종족의 평온한 일상을 위태롭게 하는 커다란 위협이 있었다. 라이트닝 : 저 녀석들인가. 모그큐 : 맞아요 쿠뽀! 모그뽕 : 모그들을 모그모그하는 무서운 마물이다 쿠뽕. 라이트닝 : 이 마을을 눈독 들이나 보군. [ 드라이어드 들을 처치하자. ] TALK 호프 : 임무 완료! 모그리의 마을을 노리는 마물은 소탕했군요. 이제 안심이군요. 모그리들에게 알리도록 하죠. [ 모그리들에게 가면. ] ???? : 시끄러워 쿠뽀~ 도대체 무슨 소란 쿠뽀? 모굿뽀 : 아 촌장 쿠뽀. 모그큐 : 촌장이 왔어 쿠뽀. 모그뽕 : 오랜만 쿠뽀. [ 모그리와 대화하자. ] 라이트닝 : 너 혹시 그 녀석이냐!? 모그리. 너, 살아 있었던 거냐!? 모그리 : 쿠뽀쿠뽀!? 라 라이트닝 님~!? TALK 라이트닝 : 왜 도망가는 거지!? [ 모그리가 도망간다. 따라가서 대화하자. ] 라이트닝 : 모그리, 너 맞지? 모그리 : 누구세요, 쿠뽀!? 라이트닝 : 뭘 모른 척하는 거야? 나를 만난 게 그렇게 싫은 거야? 모그리 : 그런 게 아냐 쿠뽀! 라이트닝 : 그럼 어째서. 모그리 : 모그는―― 라이트닝 님을 뵐 면목이 없어 쿠뽀. 모그는 세라를 지키지 못했어 쿠뽀. 그러니까…… 라이트닝 : 모그리…… 모그리 : 쿠뽀!? 라이트닝 : 네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야. 너라면 세라를 위해서 많이 울어주었겠지. 모그리 : 쿠뽀…… 라이트닝 : 다만, 네가 언제까지나 계속 자신을 책망하면 세라도 슬퍼할 거야. 모그리 : 하지만 세라는 이제 없어 쿠뽀…… 라이트닝 : 세라는 아직 사라지지 않았어. 내가 반드시 되찾을 거야. 모그리 : 정말 쿠뽀!? 라이트닝 : 그래, 그러니까 한 가지 부탁이 있어. 나는 세라를 맞아 주지 못할 수도 있어.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지만. 만약 내가 그때 없다면 대신 네가―― 건강한 미소로 세라를 맞아줘. 모그리 : 라이트닝 님! [ 모그리가 라이트닝에게 뛰어들지만 라이트닝이 튕겨낸다. ] 모그리 : 뭐야 쿠뽀! 라이트닝 : 너는 기운차고 눈부셔. 그런 너의 모습 그대로 있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