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 윌더니스 사이드 퀘스트 세부공략 : 천사를 구하라 |
[ 발할라의 천사를 초코보 이터로부터 구한 후 자동 수락된다. ]
TALK 호프 : 초코보가 점점 회복되고 있어서 한시름 놓았네요. 하지만 완쾌될 때까지는 손이 많이 갈 것 같군요. TALK 라이트닝 : 그래도 돌봐줄 수밖에 없어. 뭐, 다 나으면 그만큼 돌려받을 거니까. TALK 호프 : 타시겠다는 거죠? 전설대로 데려가 줄까요? 여신의 신전에 잠들어 있다는 「거대한 혼돈」의 곁으로. TALK 라이트닝 : 주인을 이렇게 실컷 부려먹고 일하지 않는다면 버릇을 고쳐줘야겠지. TALK 호프 : 벌이라도 주실 건가요? 아무튼, 다음은 뭘 해야 할까요? ◎ 사라라와 대화하면 기살의 야채를, 수렵단장과 대화하면 초코나민을, 마을 여관의 주인과 대화하면 폭신폭신 밀크를 받는다. 이것들을 발할라의 천사에게 먹이자. 기살의 야채를 먹이면. 기살 선생 : 어떤가? 오지랖 넓은 녀석들뿐이라서 놀랐나? 라이트닝 : 그래, 다들 아주 친절하게 대해줬어. 기살 선생 : 윌더니스에서는 모든 마을이 이렇다네. 이런 변경에서 혼자서 살아가기란 쉽지가 않으니.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푼 만큼 도움을 받게 된다. 그저 그뿐이라네. [ 초코나민을 먹이면. ] 기살 선생 : 진귀한 초코보라고는 하지만 역시 좋아하는 음식은 다르지가 않구먼. 이슬을 먹고 사는 건 아니었나 보군. 라이트닝 : 여전히 내가 주는 것 말고는 먹이를 먹지 않는 건가? 기살 선생 : 그것만은 변함이 없어. 이 녀석의 어미가 된 셈치고 마지막까지 잘 보살펴 주게나. 라이트닝 : 내가 할 수 있을까. [ 폭신폭신 밀크를 먹이면. ] 기살 선생 : 이제 한숨은 돌렸구먼. 칸파스팜의 사람들도 잘 대해주지 않던가? 이곳엔 상부상조 정신이 깊숙이 뿌리내려 있지. 그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 말일세. 이렇게 영양섭취를 계속 해 주면 곧 회복할 것 같군. 헌데 녀석은 자네가 준 음식이 아니면 먹질 않으니. 수술은 끝났어. 내가 주는 먹이도 먹지 않아―― 이제 내가 어떻게 할 여지는 없어 보이는군. 모르는 게 있으면 거기 있는 13호에게 물어보게나. ◎ 야쿠트 숲 입구 필요한 자질 퀘스트 완료 후 얻는 진수성찬 디너를 발할라의 천사에게 주면 기운을 차리고 일어난다. 라이트닝 : 무리하지 마, 괜찮은 거야? 기살 선생 : 굉장한 회복력이군. 라이트닝 : 선생, 부탁해. 기살 선생 : 그래, 한 번 봐보지. 문제 없어. 사람을 태우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어. 아직 제 컨디션은 아니니 계속해서 돌봐줘야겠어. 그나저나…… 무척이나 아름다운 초코보로군. 이 몸의 일생 100년은 모두 이 순간을 위해서 존재했던 게야…… 고맙네. ◎ 이제 발할라의 천사를 탈 수 있게 되었다. L1 으로 타고 R1 으로 공격하여 마물에게 전투를 걸 수 있다. 튜토리얼대로 전투에 가담하여 라이트닝에게 힐을 해주는 등 매우 든든한 아군이 되는데, 완전히 회복될 수록 더욱 강해진다. 발할라의 천사는 탈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완전히 회복된 것이 아니므로 앞으로 윌더니스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얻는 각종 아이템을 꾸준히 먹여주자. TALK 호프 : 겨우 탈 수 있는 상태까지 회복되었군요. 초코보와 함께 윌더니스를 돌아보도록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