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윌더니스 사이드 퀘스트 세부공략 : 엄마와 딸 |
[ 발할라의 천사 1차 회복 후 윌더니스 역을 나서면 여성이 퀘스트를 준다. ] 딸 : 엄마! 정말로 와줬구나. 엄마 : 물론이지. 오랜만에 보는데도 건강해 보이는구나. 딸 : 룩세리온보다 불편하지만 그이가 있으니까 괜찮아. 모처럼 왔으니까 안내해 줄게. 아 참, 길에서 벗어나면 안 돼. 이 근방에서는 말이야…… 엄마 : 그래 그래. 알고 있단다. 벨레라 : 엄마와 딸인가. 싫어도 기억이 나네. 라이트닝 : 무슨 일이 있었어? 벨레라 : 응, 내게도 가족이 있었어. 친딸처럼 귀여워해 줬었는데. 라이트닝 : 헤어졌나 보군. 벨레라 : 응. 인연이 있어서 데려온 애였는데. 나를 참 잘 따랐었어. 복슬복슬한 털이 부드러웠지. 라이트닝 : 복슬복슬? 아아 그렇군. 고양이 이야기였군. 벨레라 : 아니 개야. 이름은 코로네. 소중한 가족이었는데. 잠깐 한 눈을 판 사이에 사라졌고 그렇게 잃어버리고 말았어. 코로네는 나를 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나 봐.
[ 개와 여의사와 조수 퀘스트를 완료하고 대화하면. ] 벨레라 : 뭐야? 라이트닝 : 당신의 가족 때문에 왔어. 벨레라 : 이제 내겐 가족 따윈 없어. 그토록 귀여워했던 코로네도 내 곁을 떠나서. 코로네 : 멍멍 멍멍! 벨레라 : 아. 코로네 : 멍멍 멍!! 벨레라 : 코로네!? 코로네 맞지!? 코로네 : 멍. [ 보상을 받는다. ] 코로네 : 멍 멍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