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 LAST EPISODE 엔딩 | ||||||||||||||||||||||||||||||||||||||||
◆ 신도시 아카데미아 AF 500년 | ||||||||||||||||||||||||||||||||||||||||
신수도 아카데미아 AF 500년에서는 코쿤을 떠받치던 크리스털 기둥이 붕괴하고 있었다. 오퍼레이터 : 메탈 실드 전개 확인. 코쿤 지주에 균열 발생. 곧 한계입니다! 오퍼레이터 : 구조대로부터의 보고입니다! 오퍼레이터 : 모니터 전환합니다. 삿즈 : 그럼 빠진다! 호프 : 삿즈 아저씨…… 삿즈 : 바닐라랑 팡의 크리스털은 무사해. 곧 거기로 데려가마. 호프 : 바닐라 누나, 팡 누나 고마워요. 두 분의 마음은 우리들의 새로운 방주에 실어 하늘로 전하겠습니다. 오퍼레이터 : 패러독스 레벨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호프 : 게이트가 닫히지 않았군? 시공간이 아직 안정되지 않은 건가? 오퍼레이터 : 호프 씨? 호프 : 아냐, 믿는 거야. 세라 누나와 노엘 씨가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 거라고. 오퍼레이터 : 기둥이 붕괴합니다!
옛 코쿤을 받치고 있던 크리스털 기둥이 붕괴한다.
그와 동시에 새로운 코쿤이 하늘로 떠오른다. 호프 : 이것이 인류의 새로운 방주, 명명하겠습니다. 이름은 「부니벨제」.
세라와 노엘이 이 세계로 돌아온다. 삿즈 : 영웅의 귀환이다! 두 사람이 삿즈가 운전하는 비공정 위에 착지한다. 노엘 : 나이스 캐치! 삿즈 : 수고 많았다! 세라 : 응, 잘했어. 노엘 : 이상 없어? 세라 : 응. 이제 다시 돌아가자. 아……
발할라로의 문이 닫힌다. 노엘 : 문이 닫히고- 세라 : 여정이 끝난다. 저기, 노엘. 고마워……
세라의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린다. 노엘 : 세라? 너, 설마- 안 돼, 보지 마! 세라가 미래를 보더니 그대로 쓰러져 버린다. 노엘 : 세라!? 세라!? 세라-!
호프 : 어째서……? 무사히 돌아왔는데, 왜?! 노엘 : 미래가 바뀌었으니까. 역사가 바뀌면 미래가 바뀌어. 그러면 시간을 읊는 자는 새로운 미래를 보게 되지. 원치 않아도 볼 수밖에 없어. 호프 : 그럼 세라 누나도 미래를 보고……? 노엘 : 그래, 수명이 깎인 거야. 세라는 알고 있었어. 시간을 바꾸면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단 걸, 그렇지만…… 미래를 구하려 했어. 난 그런 세라를 지키고 싶었고- 지켰다고…… 믿었는데.
주변이 어두워지고 모그리가 쓰러진다. 모그리 : 여신 님이 사라졌다 쿠뽀. 카이어스의 목소리 : 내 가슴에 있는 것은 「혼돈의 심장」- 여신 에트로의 분신이다. 이 심장이 멈추는 그 때 여신 또한 죽음을 맞이한다. 노엘 : 내가 여신을 죽인 건가? 카이어스의 목소리 : 여신이 죽으면 발할라의 혼돈이 해방된다. 그것은 역사를 뒤틀고 과거를 파괴할 정도의 「힘」
온 세상이 혼돈에 휩싸이고 발할라의 옥좌에 라이트닝이 크리스털이 되어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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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가 결국 미래를 보면서 쓰러질때.. 소름 쫙 돋네요 ;
최초 출시 당시에 했던 분들 충격은 그야말로 초 대박이었을듯..
반전 엔딩으로는 제가 무수히 많이 해본 RPG 중 최고인듯 싶네요.
XIII-1 이 너무 난해하고 단순무식일자 방식이라 지겨웠는데,
XIII-2 에서 많이 해소 되어서 재미있게 했네요 ~ (충격의 엔딩은...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스토리 라인 다 새로 짜고, 새로 구성하는거 보면 정말들 대단합니다.
그간 많은 파판 시리즈를 해왔지만, X 이후로 XIII 전체의 스토리는 최고인듯 싶네요.
이제 라이트닝 리턴즈도 마무리 하고... 빨리 귀여운 세라를 다시 봤으면 ㅎㅎ
최초 출시 당시에 했던 분들 충격은 그야말로 초 대박이었을듯..
반전 엔딩으로는 제가 무수히 많이 해본 RPG 중 최고인듯 싶네요.
XIII-1 이 너무 난해하고 단순무식일자 방식이라 지겨웠는데,
XIII-2 에서 많이 해소 되어서 재미있게 했네요 ~ (충격의 엔딩은...ㅠ)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스토리 라인 다 새로 짜고, 새로 구성하는거 보면 정말들 대단합니다.
그간 많은 파판 시리즈를 해왔지만, X 이후로 XIII 전체의 스토리는 최고인듯 싶네요.
이제 라이트닝 리턴즈도 마무리 하고... 빨리 귀여운 세라를 다시 봤으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