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2. 패러독스 엔딩과 시크릿 엔딩 | ||||||||||||||||||||||||||||
◆ 패러독스 엔딩 -거병들의 대전- | ||||||||||||||||||||||||||||
◎ 그랜드 크로스의 설정은 상관이 없다. 히스토리아 크로스에서 브레샤 유적 AF005년을 닫은 후 다시 진행하여 아틀라스에게 곧장 달려가자. 아틀라스를 약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처치하면 된다. 이전 패러독스 엔딩에서 세라나 노엘 혼자 상대한 카이어스에 비하면 쉬운 편이므로 충실히 성장시켰다면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아틀라스 공략 시 패러다임 설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아틀라스의 공격은 오른손 펀치 1회, 양손 펀치 각 1회, 머리를 숙인 후 양손으로 내려치는 1회 공격이다. 공격 타이밍에 ①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대미지를 줄이자. 공격 모션이 느리기 때문에 보고 나서 전환해도 늦지 않다. ◎ 양 손으로 내려치는 공격을 받으면 버프가 모두 사라지므로 ② 패러다임으로 아군에게 지속적으로 프로테스만 건 후 ③ 이나 ④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공격한다. HP가 줄어들어 위험해지면 ⑤ 패러다임으로 안정화 시키자. 재머의 디프로테는 통하긴 하지만 성공 확률이 낮으므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따라서 ③ 패러다임으로 그냥 때리는게 빠를 것이다. 바이오는 내성을 가지고 있어서 통하지 않는다. 아틀라스를 이기면 히스토리아 크로스에 아르카킬티 대평원 XXX년이 출현한다.
아르카킬티 대평원 -XXX년- 세라와 노엘은 패러독스를 해소하지 않은 채 아틀라스를 물리친다. 그 행동은 그들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끈다. 둘은 광대한 평원에 서 있었다. 그랑=펄스의 자연은 세라가 아는 그것과 달라보이지 않았다. 그 때, 엄청난 굉음이 주변을 둘러쌌다. 대지를 흔드는 발소리는, 귀에 익숙한 것이었다. 인조 거병이 산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예언된 최종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대지가 불타고 마물들이 창궐하고 있다.] 율의 독백 : 큰, 너무나 큰 전쟁이 있었습니다. 전쟁은 코쿤을 지탱하는 크리스털 기둥이 흔들리면서 촉발되었습니다. 코쿤의 붕괴를 막기 위해 팔씨를 부활시켜 그 힘에 의존하자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입니다. [거대한 거병이 나타난다.] 율의 독백 : 하지만 팔씨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둘로 나뉘었고, 그 대립은 충돌로 그리고 분쟁으로 번져갔습니다. 이윽고 한 세력이 인조 거병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자 상대 또한 같은 것을 만들어 전장에 풀어놓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전쟁은 거병들의 대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거병들의 싸움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전화로 인해 펄스의 대지는 불타버렸고 결국엔 코쿤마저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한 쪽에 노엘이 서 있다.] 노엘의 독백 : 이것이 내 시대에 전해지는 역사. 나에게 있어서는 먼 과거, 그리고 세라에게는 먼 미래의 투쟁. 대지를 물들이는 무수한 거병들. 녀석들이 코쿤을 떨어뜨렸을 때 세계의 멸망이 시작됐다고 한다. 그렇다면- 세라 : 모든 거병을 쓰러뜨리면 분명 세계의 미래도…… 결심했어, 나도 이 세계에 남을래. 멸망의 운명에 맞서겠어. 노엘 : 고마워. 노엘의 독백 : 코쿤을 지탱하고 있는 기둥은 이미 붕괴되기 시작했다. 우리들에게 남겨진 시간은 얼마 없다. [세라와 노엘이 거대한 거병에게 달려든다.] 노엘의 독백 : 그렇다고 해도, 포기할 순 없다. 코쿤이 떨어진 후의 세계가 어떻게 되는 지는 내가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런 시대는 안된다. 대지는 부패하고, 물은 말라버리고 바람까지 잦아들어 모든 것이 천천히 죽어가는 시대. [거대한 거병의 머리 약점 부분에 노엘의 무기가 꽂혀 있다. 수 많은 거병들이 쓰러져 있다.] 노엘의 독백 : 미래도, 희망도 모두 사라져버린 시대. 그런 시대에 난 태어났으니까. [프래그먼트 사본 : 병사들의 대전, 10000 CP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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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독스 엔딩 -속죄의 꿈길- | ||||||||||||||||||||||||||||
◎ 히스토리아 크로스에서 메뉴 → 프래그먼트 스킬 → 그랜드 크로스를 역사의 가능성에 도전 으로 설정한 후 오르바 마을 AF200년을 닫은 후 다시 진행하여 북쪽의 예언의 서를 조사하자. 본 스토리대로 예언의 서의 영상을 본 후 카이어스와 율이 나타나고 카이어스와 전투가 시작된다. 전투 시 그랜드 크로스가 발동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역시 노엘와 세라가 함께 싸우니 훨씬 수월하게 이길 수 있다. ◎ 카이어스 공략 시 패러다임 설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카이어스는 대미지를 입혀도 시간이 지날 수록 회복하므로 ① 패러다임으로 바이오가 걸릴 때까지 커멘드를 수동 입력하여 공격한 후 ③ 이나 ④ 패러다임으로 공격하면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기 쉽다. 브레이크 상태가 되면 세라의 블래스터 필살기인 아르테미스 애로우 사용 후 리더 체인지 하여 노엘의 어택커 필살기인 메테오 자벨린을 써주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카이어스는 가끔 자신을 강화한 후 공격한다. 매우 아프므로 ① 패러다임으로 강화를 해제시키자. 위험해진다면 ⑤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버티고 다시 ③ 이나 ④ 패러다임으로 공격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다. 카이어스의 HP 를 0 으로 만들어도 한 번에 한하여 완쾌한다는 점에 유의! 카이어스를 이기면 히스토리아 크로스 상에 오르바 마을 XXX년이 출현한다.
오르바 마을 -XXX년- 카이어스에게 이긴 순간, 「시간」에 변화가 일어났다. 세라와 노엘 앞에 펼쳐지는 오르바 마을은 지금까지와 조금 달랐다. 여기저기에 한 때 인간이었던 이형의 자들이 쓰러져있었다. 매우 오래전에 일어난 대전이 할퀴고 간 상처가 아직도 생생했다. 여기는 과거의 세계인가, 아니면 누군가의 기억을 반영한 세계인가……? 세라는 문득, 누간가가 부르는 듯한 느낌을 받고 발걸음을 옮긴다. 세라의 독백 : 정신을 차리니 오르바 마을이었다. 내가 태어나기 몇백 년도 전의, 묵시전쟁에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대. 인기척은 사라지고…… 시해만이 떠도는. 사람으로서 살아갈 일상을 빼앗긴 사람들이 사람답게 죽을 권리조차 잃은 채 서성이는 폐허. [마을 이곳 저곳에 시해의 시체가 있다.] 세라의 독백 : 희미한 목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그건 오래 전에 이 땅에 살았던 누군가의 마음이었을지도 몰라. [세라가 시해의 시체를 안타깝게 바라본다. 지금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것 같다.] 누군가의 목소리 : 코쿤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랑=펄스의 군세는 팔씨의 힘에 압도당해 많은 생명을 잃어야 했다. 그럼에도 나는 싸울 수 없었다.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누군가를 미워하고 상처 입히고 파괴하는 것이 사명이라니. 슬프고, 무서웠다. 그래서 나는 도망쳤다. 팡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고 「늘 함께」하자고 약속한 주제에 약속을 지키지 못했고. 팡 혼자서 피를 흘렸다. 저주받은 마수, 라그나로크의 죄를 짊어졌다. 내가 약했기 때문에, 내가 도망쳤기 때문에…… 팡, 지금 어디야? 팡에게 사과하지 않으면 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털이 된 바닐라였다. 세라와 노엘 앞에 바닐라의 크리스털이 보인다.] 세라 : 바닐라? 노엘 : 그럼, 세라를 부른 목소리는? 모그리 : 먼 과거의 바닐라야 쿠뽀. 세라 : 바닐라, 나는 알아. 크리스털이 되어도 마음은 살아있지. 자고 있지만 마음은 깨어있잖아. 나도 그랬으니까. 아픔이 전해져 와. 슬픔과 외로움, 후회도.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기다려, 바닐라. 너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언젠가 팡을 데려올 테니까. 바닐라의 목소리 : 고마워, 언젠가 우리들은 눈을 뜨게 될 거야. 그것은…… 속죄를 위해. 그것은…… 정해진 운명. 네가 여기에 불려온 것도 정해진 운명. 모든 길은 연결되어 있어. 스러져가는 생명을 구할, 구원의 날을 향해서. [프래그먼트 사본 : 속죄의 몽로, 10000 CP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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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독스 엔딩 -푸딩으로 푸딩 잡기- | ||||||||||||||||||||||||||||
◎ 그랜드 크로스의 설정은 상관이 없다. 히스토리아 크로스에서 선레스 수곽 AF300년을 닫은 후 다시 진행하여 스노우와 합류한다. 정상적으로 완숙대왕과 1차전을 치룬 후 피하는 이벤트와 스노우와의 대화 이벤트를 본 후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완숙대왕에게 다가가자. 그러면 완숙대왕에게 도전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예를 선택하면 약화시키지 않은 완숙대왕과 전투가 벌어진다. ◎ 완숙대왕 공략 시 패러다임 설정은 아래 표를 참고하자. 완숙대왕의 트림이라는 기술은 아군 전체에게 대미지를 주고 모든 버프를 지우며 맹독 상태로 만든다. HP 가 40% 정도가 되면 분노 프루프루가 되어 헤이스트 상태로 공격한다. 바이오 때문에 말리기 쉽상이므로 바이오에 대한 대책을 세워두면 좋다. ◎ 악세사리 중 별의 펜던트 중식을 장비하면 100% 바이오를 막아낼 수 있다. 이는 아르카킬티 대평원의 쵸코리나가 한정판매 중이므로 구입하여 장비하자. 재료 중 니켈 광물이 부족하다면 선레스 수곽 -AF300년- 남쪽 게이트 근처에 출현하는 슈라우도스 라는 거북이 몬스터를 처치하자. 레어 아이템 드롭으로 입수할 수 있다. ◎ 별의 펜던트 중식을 장비하거나 해독제를 준비하여 전투에 임한다. ① 패러다임으로 디프로테와 디셸을 넣고 ② 나 ③ 패러다임으로 공격한다. 바람 속성이 약점이므로 수동 커멘드 입력으로 에어로를 선택, 공격한다. 노엘 혼자 회복이 힘들다면 ④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 안정화 시킨다. 자동 커멘드로는 에스나보다 케알을 먼저 사용하므로 리더는 세라로 설정하여 조작 캐릭터로 바이오를 먼저 치료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완숙대왕을 이기면 히스토리아 크로스 상에 선레스 수곽 XXX년이 출현한다.
선레스 수곽 -XXX년- 그곳은 푸딩의 세계였다. 푸딩의, 푸딩에 의한, 푸딩을 위한 왕국. 세라와 노엘은 거대 푸딩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모순이 역설을 불러, 코쿤은 젤라틴으로 된 유기체로 뒤덮이고 만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사상 최강의 푸딩. 세계를 덮는 부정형의 공포. 코쿤은 푸딩 왕에게 먹하고 마는 것인가? 모그리 : 옛날 옛날, 어느 곳에 아주아주 큰 숲이 있었습니다 쿠뽀. 물이 풍부한 그 숲에서 마물들은 자유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쿠뽀. 마물들은 힘자랑을 하거나 먹거나 먹히기도 하면서 그래도 일단은 사이좋게 살고 있었습니다 쿠뽀. [다양하고 많은 마물들이 줄지어 가고 있다.] 모그리 : 어느 날, 숲에 난폭한 푸딩이 나타나 자신이 왕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쿠뽀. [엄청나게 큰 푸딩이 있다.] 모그리 : 그 푸딩은 하늘에 닿을 정도로 컸기 때문에 아무도 그 푸딩을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쿠뽀. 푸딩 왕은 숲에 있는 모든 마물들에게 공물을 바치라고 명령했습니다 쿠뽀. 그리고는 지상에서 인간을 쫓아내고 마물의 왕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쿠뽀. [노엘이 코츄로, 세라가 프티네로로 변신해서 숨어들었다. 목소리가 압권이다;] 노엘 : 잘 숨어든 것 같군. 세라, 나 제대로 마물이 됐지? 세라 : 변신 마법은 완벽해. 아무도 모를 거야, 노엘. (모그리에게) 부탁해! 다음엔 「영험한 꿀」을 찾아와! 모그리 : 쿠뽀! [모그리가 쌩쑈를 한다;] 모그리 : 커다란 푸딩을 쓰러뜨렸더니 더 큰 왕 푸딩이 등장했다 쿠뽀.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쿠뽀. 마물로 변장해서 왕 푸딩을 안심시킨 다음 맛있는 푸딩을 만들어서 먹게 하는 거다 쿠뽀, 그러면 죽이는데~! 하다가 깨꼴락 하는 거다 쿠뽀! 특제 독 왕창 푸딩으로 왕 푸딩을 쓰러뜨린다. 즉, 푸딩엔 푸딩이라는 작전이다 쿠뽀! 노엘 : 얼른 재료 구해와. 「영험한 꿀」외에 「사기 허브」랑 「최상급 슈가」. 「맛 간 치즈」도 부탁한다! 모그리 : 완전히 쫄따구 취급이다 쿠뽀. 노엘…… 나중에 독 왕창 푸딩의 맛을 보여주겠다 쿠뽀. [프래그먼트 사본 : 이에는 이, 푸딩에는 푸딩과 10000 CP을 얻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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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독스 엔딩 -복제된 혼- | ||||||||||||||||||||||||||||
◎ 히스토리아 크로스에서 메뉴 → 프래그먼트 스킬 → 그랜드 크로스를 역사의 가능성에 도전 으로 설정한 후 아가스티아 타워 AF200년을 닫은 후 처음부터 정상 진행하자. 방의 모니터 4개를 조사하여 방에서 나간 후 다른 방에 가서 모니터를 조사하여 암호를 입력하자. 카이어스를 쫓아가다가 액세스 키를 사용하여 길을 만든 후 듀플리케이트 알리사와 이벤트를 본다. 스위치를 조사하여 리프트가 올라오게 한 후 엘리베이터 근처에서 다시 알리사와 대화하자. 엘리베이터 위에서 알리사와 대화하여 위로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도중 3회 전투가 벌어진다. 어렵지 않다. ◎ 51층에 도착하면 퍼즐을 풀 것 없이 엘리베이터 스위치를 조사하여 바로 52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52층에서도 마찬가지로 엘리베이터 스위치로 꼭대기층 직행이 가능하다. 올라가는 길에 1회 전투가 벌어지지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꼭대기층에서 율과 이벤트 후 데미 팔씨=아담과 전투가 벌어진다. 전투 시 그랜드 크로스가 발동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어려운 상대가 아니므로 공략은 생략하겠다. 데미 팔씨=아담을 이기면 히스토리아 크로스 상에 아가스티아 타워 XXX년이 출현한다. 아카스티아 타워 -XXX년- 미래에서 계속되는 간섭으로 끊임없이 재생하는 데미 팔씨. 가상 공간에서의 사투 끝에, 사라와 노엘은 드디어 인조 팔씨를 쓰러뜨린다. 패러독스가 해소되어 인공 지능이 만들어 낸 거짓 시공은 소멸한 듯 보였다. 하지만 그 정적 속에, 세라 일행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이 있었다. ??? : 피험체 1번 및 2번에 대한 중간 보고. 연산공간 내에서 극히 위험한 전투능력을 발휘했다. 노엘 크라이스, 세라 패런. 둘에게 승리의 환영을 보여준 후 본체는 데이터화된 상태로 연산공간 내에 격리했다. 앞으로는 1번 및 2번의 기억을 일시적으로 말소하여 듀플리케이트화 한 후 실전 데이터를 수집할 방침. 데미 팔씨=아담 : 지금부터 실전 테스트를 시작한다. 목표는 네트워크 상에 발생한 몬스터형 바이러스의 제거. [세라, 노엘, 모그리가 나타난다. 모그리까지 듀플리케이트가 된 듯 기계같은 느낌이다.] 노엘 : 라져. 세라 : 알겠습니다. 모그리 : 쿠뽀. [1번과 2번은 두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 같다. 두 사람이 데미 팔씨=아담의 명령에 따라 전투 태세를 취한다.] 데미 팔씨=아담 : 미션 컴플리트, 귀환하라. [두 사람이 갑자기 인간적인 행동과 대화를 한다.] 세라 : 언젠가 찾을 수 있을까? 노엘 : 세라? 세라 : 나, 누군가를 만나러 가려 했었어. 소중한 누군가를. 노엘 : 나도 약속이 있었어. 소중한 그 아이와…… 데미 팔씨=아담 : 반복한다. 1번, 2번 귀환하라. ??? : 피험체 1번 및 2번은 임무를 완수하고 예상대로의 능력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이 다시 무미건조한 기계 느낌으로 돌아가 사라진다.] ??? : 에덴 재생 계획은 지체없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만일 시민의 폭동 등이 발생하는 경우 1번 그리고 2번을 그 진압에 투입하는 것도 고려중이다. 또한, 피험체에게 일시적인 기억의 혼란이 보이고 있으며 둘에게 인격 데이터를 구성하는 사고소자 내부에서 패러독스와 비슷한 시공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흔들림은 불가시 세계의 혼돈과 동일한 성질을 보이고 있으며 이 흔들림이야말로 「마음」의 정체일 가능성이 있다. 인간이란 문자 그대로 마음에 패러독스를 품고 있는 존재일지도 모른다. ◎ 프래그먼트 사본 : 혼의 레플리카, 10000 CP을 얻는다. 이로써 8개의 모든 패러독스 엔딩을 보고 프래그먼트를 획득했다. 남은 건 시크릿 엔딩 하나 뿐이다. 160 개의 프래그먼트를 모두 모은 후 그랜드 크로스를 활성화 시키고 신수도 아카데미아 -AF500년- 의 최종 보스를 다시 처치하면 스탭롤이 모두 올라간 후 시크릿 엔딩을 볼 수 있다. 시크릿 엔딩을 보면 트로피 「다원 세계의 환시자」를 얻게 되고 이후 발할라 -연대불명- 플레이 시 초반부에 카이어스의 이벤트가 추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