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EPISODE4 가공의 낙원 : 신수도 아카데미아 AF 400년 | ||||
◆ 재림 | ||||
신수도 아카데미아 -AF 400년- 아카데미는 사람들을 통치하는 기관이 되었다. 그들은 새로운 도시 「아카데미아」를 건설한다. 그 규모는 일찍이 팔씨가 만든 코쿤의 수도 에덴조차도 능가하는 것이었다. 수백 년에 걸친 계획의 기초를 쌓은 것은 호프 에스트하임. 초창기 아카데미의 젊은 지도자였다. 과학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 사람들은 드디어 팔씨를 창조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기계로 이루어진 반신 「데미 팔씨」 아래, 도시는 본적없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다. 라이트닝의 독백 : 미래를 이끌어내는 힘. 정해진 운명을 바꾸는 힘. 그 힘은 때때로 누군가의 행복한 운명조차 바꿔버릴지도 모른단다. 인간이 손에 넣어본 적이 없는 그 힘. 그 누구도 진정한 사용법을 알지 못하지. 세라…… 답은 절망의 끝에서 스스로 찾아내야만 하는 거야. [화려한 도시가 그곳에 있었다.] 노엘 : 이런 도시를 어떻게 건설했을까? 세라 : 오랜 시간 공들여서 만들었을 거야. 수많은 사람이 힘을 합쳐서 수십 년 아니 수백 년에 걸쳐서. 노엘 : 미래를 꿈꾸며 쌓아온 건가. 저기, 세라. 난 미래를 만들려면 무언가를 「바꾸어야」한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무언가를 끊임없이 「지속해서」 이뤄내는 방법도 있는 것 같아. 자신의 생애에 완성되지 않더라도 다음 세대의 누군가가- 그 이상을 계승해줄 거라 굳게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서 말이야. 세라 : 호프가 그랬지. 노엘 : 함께 보고 싶었어. 세라 : 율이랑? 율은 노엘에게 「특별한 존재」인 거지? 노엘 : 그런데도 지키지 못했어. [팔씨가 세라를 감지해내고 주위 사람들을 시해로 만들어 공격해온다.] 세라 : 노엘! 시해 발생 사건의 원인을 밝혀내자! [Talk] 노엘 : 누가 이런 짓을? [Talk] 세라 : 사람이 아냐, 팔씨의 힘 같아. [Talk] 노엘 : 우리가 멈추자. ◎ 시해를 멈추며 진행하자. 구울은 쓰러뜨려도 계속 나오므로 앞으로 이곳 내에서는 가능하면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한다. 맵도 넓고 곳곳에 아이템이 많지만, 시해 때문에 모두 회수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릴 것이다. 구석구석 조사하기 보다는 일단 목적지에 충실하게 나아가고, 밝히지 못한 맵이나 아이템은 다른 연대에서 얻는 것을 추천한다. 엘리베이터는 일방통행인데 가까이의 모니터를 조사하면 방향을 바꿀 수 있다. [Talk] 모그리 : 이걸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쿠뽀! [왼쪽 위에서 카지노 티켓×3을 얻고 오른쪽 위로 올라가 뒷골목에 진입하자.] 경고방송 : 「시그마」 경보 발령. 아카데미아 전역에 위협이 발생했습니다. 노엘 : 위협이라니…… 설마 우리 말인가? 세라 : 기계의 적이라고 인식하나 봐. 노엘 : 이런…… 돌파구를 찾아야겠어. 세라 : 액세스할 수 있을 것 같아. 한 번 조사해 볼까? 노엘 : 찬성, 상황을 모르면 싸울 수도 없으니까. [모니터를 조사하자.] 경고방송 : 긴급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신수도 아카데미아의 지도를 얻는다. 자세한 맵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자.] ![]() [Talk] 노엘 : 누가 닫은 거지? [Talk] 세라 : 인간이 아니야. 전부 기계 짓이야. [이곳 역시 구울이 무한 생성된다. 왼쪽 안전지대에 초코리나가 있다.] 초코리나 : 시해 말야, 불쌍한 것 같아.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빼앗긴 거잖아. 뭐, 역시 인간이 아닌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기분이 울적하긴 하지만 그래도 장사는 오늘도 영업중~ [무기 레이징 아크, 스피릿 블레이즈를 구매하자.] 초코리나 : 감사합니다. 내 가게가 모두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 [큐브 보물상자에서 이별의 리버스 록을 얻는다. 남자에게 말을 걸면…] 시민 : 이 앞에 있는 경비 머신엔 가까이 가지 마세요! 폭주해서 사람들을 덮치고 있어요! [단발머리 여자에게 말을 걸자.] 미스 호라이즌 : 네트워크 복원 작업중입니다.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부정한 정보가 증식하고 있습니다. 노엘 : 부정한 정보……? 그거 패러독스의 영향아냐? 미스 호라이즌 : 그런 것 같습니다. 이대로라면 네트워크 전체가 오염되고 맙니다. 세라 : 저희가 도울 방법이 없을까요? 미스 호라이즌 : 있습니다! 패러독스는 지형도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지도 데이터로 교체하면 오염이 멈출 거예요. 세라 : 올바른 데이터를 얻을 수 없단 거야? 미스 호라이즌 : 그래요. 필요한 건 누군가가 실제로 걸어다니며 확인한 지도, 달성률 100%의 에어리어 맵입니다.
달성률 100%의 지도를 보내자! ◎ 이 시점에서 달성률 100%인 맵이 있다면 말을 걸어 보상을 받자. 네오 보덤, 브레샤 유적, 야샤스산, 오르바 마을, 선레스 수곽, 신수도 아카데미아, 아가스티아 타워, 아르카킬티 대평원, 바일픽스, 죽어가는 세계 이렇게 10 곳의 맵 도달도를 100% 로 만든 후 말을 걸 때마다 프래그먼트를 받는다. 다시 지도상의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자. [Talk] 노엘 : 벽 앞에 진을 치고 있는 녀석이 있어. [노란색 벽 앞에 문지기들이 있다. 처치하자.] [Talk] 세라 : 지금 게 「문지기」 역할이었던 거지? [Talk] 노엘 : 그럴 거야. 다른 벽도 같은 방법으로 돌파하면 되겠어. ◎ 윗층 좁은 길로 가는 루트가 있고 아래층 넓은 길로 가는 루트가 있는데 뭐든 상관 없다. 문지기를 처치하며 돌파해 나가자. 가는 길에 보물상자에서 힘의 오브×8, 견수의 애뮬릿, 보호의 애뮬릿, 견심의 애뮬릿, 르씨의 낙인 씰을 얻지만 다른 연대에서 얻어도 상관은 없다. 가다 보면… [Talk] 노엘 : 지금 팔씨라고 했지? 팔씨가 도시를 다스리고 있는 거야? [Talk] 세라 : 그럴 리 없어…… 어떻게 된 거지? 팔씨가 부활해서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거야? [! 지점에서 세라와 노엘이 시해들에게 둘러싸인다.] 노엘 : 안돼. 세라 : 여기도! 역시 함정이었어. 노엘 : 그런 것 같아! [전투가 끝나면…] 노엘 : 항복, 저항은 하지 않을 테니 얼굴 정도는 좀 보여주지 그래? (뒤에서 카이어스가 나타나고) 카이어스? 카이어스 : 항복하는 척하면서 시간을 벌려는 건가? 어리석은 수작이로군. 노엘 : 굳이 죽일 가치도 없잖아? 카이어스 : 아니, 너희는 적이자 「시간의 모순」 그 자체다. 사라져야만 해. 200년 전에 너희는 봉인된 역사를 알고 저 탑에서 제거됐다. 하지만 다시 이렇게 모습을 드러냈다. 패러독스가 아닌 그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지? 세라 : 탑? 봉인된 역사? 무슨 얘기지? 설마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인가? 노엘 : 아마도, 우리들은 이제 200년 전으로 가서 카이어스를 만나는 거겠지. 순순히 죽어줄 생각은 없지만. 카이어스 : 의심의 여지 없는 동일개체, 왜곡이 낳은 역설인가. 노엘 : 당신답지 않군, 우리들이 방해가 된다면 어째서 직접 처리하지 않는 거지? 카이어스 : 희생이 크면 죄의 무거움을 실감할 터. 그래서 저것의 힘을 빌리기로 했어. [카이어스가 팔씨를 가리키고 시해를 소환한다.] 노엘 : 세라! [Talk] 노엘 : 말살이라고……? 왜 얘기가 그렇게 되는 거지? 이해할 수 없어. [Talk] 세라 : 코쿤의 팔씨도 그랬어. 필요하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희생시켰지. [Talk] 세라 : 우리들 탓에 많은 사람들이 휘말리게 된 거야. [Talk] 노엘 : 구할 수 있는 것도 우리뿐이야. 여기서 멈춰선 안돼. 적이…… 카이어스가 기뻐할 뿐이야. [카이어스를 따라가자. 마치 따라오라는 느낌인데… 이 와중에 구석에 초코리나가 있다.] 초코리나 : 어서오세요. 초코리나의 상점, 살짜쿵 시무룩한 모드로 영업중입니다. 초코리나 : 감사합니다. 내 가게가 모두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어. [다시 카이어스가 나타난다.] 카이어스 : 너희의 존재는 시간을 왜곡하여 희생을 부른다. 노엘 : 어떻게든 우리를 패러독스로 몰고 가고 싶은가 본데. 카이어스 : 그렇다, 이 비극을 멈추려면 너희가 사라져야만 한다. [Talk] 노엘 : 저 자식! 붙잡아서 전부 다 뱉어내게 하겠어. [거대한 구조물이 날아와 길을 부순다.] 카이어스 : 진정한 역사를 알게된 자를 이대로 놓아줄 순 없지. [Talk] 노엘 : 진정한 역사가 도대체 뭔데? [Talk] 세라 : 과거 세계에서 무슨 일이 있어서 우릴 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지? 그렇다면 과거에 가서 알아보도록 하자. [Talk] 노엘 : 200년 전의 어딘 가의 「탑」이라. 게이트를 찾아서 직접 확인해 보는 거야. [Talk] 세라 : 혹시 이 앞에 게이트가 있는 게 아닐까? [Talk] 노엘 : 다리를 부숴서 길을 막은 건가. 앞으로 나아갈 방법은…… 아직 있어. ◎ 점프하여 건너간 곳 보물상자를 조사하면 액세서리 카이저 너클을 얻는다. 가는 길에 모니터를 조사하여 에스컬레이터의 방향을 바꾸자. 카이어스를 열심히 따라가다 보면… [Talk] 세라 : 노엘 봐 봐! 이번엔 저기야. [Talk] 노엘 : 도망치지마 카이어스! 얼른 나와서 싸우자고! [Talk] 세라 : 노엘…… 너무 흥분했어. [가는 길의 보물상자에서 2000길을 얻는다. 계속 따라가자.] [Talk] 세라 : 이렇게 쫓아가도 될까? 또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 건 아닌지…… [Talk] 노엘 : 그래도 쫓아갈 볼 가치는 있어. 무슨 목적인지 꼭 알아야겠어. [가는 길의 보물상자에서 피닉스의 꼬리를 얻는다.] [Talk] 노엘 : 게이트는 여기 건너서인가? [시해가 습격하고 퇴로가 막힌다.] 노엘 : 싸울 수 밖에 없겠군. [전투 후 시해들이 속에서 율이 나타나 위기에 처한다.] 노엘 : 또냐. 율!? 그만둬! 꺼지란 말이다! [코키투스와 전투가 벌어지는데 쉽게 이길 수 있다.] 노엘 : 율! 괜찮아? [노엘이 율을 일으키는 순간 갑자기 거대한 촉수가 날아와 율을 찌르고 날려버린다.] 세라 : 율! 노엘! ◎ 보스 제노비아와의 전투이다. HP는 209920 이고 물리 반감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일정 시간마다 촉수를 소환하는데 그 동안 제노비아는 모든 공격을 GUARD 하므로 촉수먼저 처치해야 한다. 제노비아가 브레이크 상태일 때에는 촉수를 소환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신속하게 브레이크 상태로 만들자. 공성변이라는 강력한 공격을 하는데 매우 아프므로 방어용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자. 처치하면 시네마틱 액션이 있으니 집중하자. 노엘 : 율! 세라 : 노엘, 아래! ◎ 시네마틱 액션이다. 죽은 줄 알았던 제노비아가 최후의 발악을 한다. L 스틱 위 → L 스틸 왼쪽 → × 버튼 누르기 → L 스틱 오른쪽 → × 버튼 누르기에 성공하면… 세라 : 노엘! 노엘 : 내게 맡겨! ◎ 시네마틱 액션이다. L 스틱 오른쪽 → ○ 버튼 연타에 성공하면 시네마틱 액션 퍼펙트를 기록하고 전투 후 시네마틱 보너스로 몬스터 데코레이션 아이템인 꽃잎 모형 크리스털을 얻는다. 율이 쓰러져 있다. 노엘 : 어째서…… 율 : 죽음이 「보였어」. 내가 살아있으면 시간이 모순되고 말아. 노엘 : 그렇다고! 세라 : 우리 탓이야. 카이어스가 말한 대로야. 우리가 패러독스를 일으킨 탓에 대신 율이…… 율 : 카이어스? 그는 여기에 없어. 세라 : 이 도시에 없단 뜻이야? 노엘 : 율, 정신 차려! 율 : 나는 네가 아는 율이 아니야. 하지만- 고마워. [율이 숨을 거둔다.] 노엘 : 감사의 인사 따위…… 하지 마. (오파츠가 보이고) 율의 오파츠야. 세라 : (멀리 게이트가 보이고) 우릴 이끌어주려나 봐. [거탑의 오파츠를 얻는다.] 게이트로 향하자! [프래그먼트 제노비아의 종자, 6000 CP를 얻는다.] [Talk] 모그리 : 게이트는 이 위야 쿠뽀! ◎ 제노비아와 싸운 윗쪽은 시해가 없지만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여전히 시해가 무한 리젠되므로 보물상자를 모두 회수할 생각에 내려갔다가는 귀찮아질 것이다. 근처 보물상자에서 1050길를, 모그리 헌트로 발견하는 보물상자에서 피닉스의 피를 얻자. ◎ 초코리나가 있는 에스컬레이터 근처에서 모그리 헌트로 그래비톤 코어 델타를 얻어두자. 참고로 에스컬레이터가 반대 방향이더라도 모니터 조작 없이 점프 연타로 올라가거나 내려갈 수 있다. 아래쪽에는 와일드 오파츠로 열 수 있는 푸른색 게이트가 있지만 우선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 노란색 게이트를 여는 것을 추천한다. 게이트에서 거탑의 오파츠를 사용하자. 노엘 : 율은 보았던 거야.자신이 오늘 여기에서 죽는다는 걸.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겠지. 세라 : 알면서도 피하지 않다니. 노엘 : 시간을 읊는 자의 규칙 「스스로의 몸을 지키고자 역사를 바꾸어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수많은 사람이 훨씬 나쁜 운명을 맞이하게 되니까. 진실은 이 앞에 있어. 세라의 독백 : 시간을 읊는 자의 규칙, 잔혹한 규칙. 그것은 누군가는 반드시 희생해야 한다는 것. 언니…… 모두를 도울 방법은 없는 걸까? 우린 미래를 바굴 힘을 믿고 게이트에 뛰어들었어. 마음 한구석에서 율이 했던 말이 맴돌았어. 카이어스는 이 도시에 없다는…… 그럼 우린 대체 누굴 만난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