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클립(オ―トクリップ)은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정보를 자동적으로 수집하는 기능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면, 화면 왼쪽 상단에 알림 메세지가 나타납니다. 수집한 정보는 메인메뉴의 오토클립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나 인물들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어서 강력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여기서는 파르시(ファルシ) 에 대한 오토클립을 총 정리합니다. |
[번역] 동우군 |
오펀 |
코쿤을 통제하는 파르시 에덴에게 힘을 주는 존재. 오판의 죽음은 코쿤의 멸망을 의미한다. 발트안델스는 이 세계에서 사라진 신을 다시 부르기 위한 의식으로써 코쿤 시민 수천만의 생명을 바치려 하고 있으나 코쿤의 파르시나 루시는 오판을 공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펄스(下界)의 루시를 유도하여 그들이 라그나로크가 되어 오판을 치고, 파멸을 불러오도록 움직이고 있다. |
발트안데루스 |
성부의 대표인 가렌스 다이슬리의 정체. 부하인 인간에게는 아무 것도 알리지 않고 요조(妖鳥) 미네르바를 통해 루시들을 감시하고 있었다. 성부군의 지휘 계통에 개입, 혼란시킴으로써 때로는 도주를 지원하는 등 남모르게 지켜보며 루시들이 힘을 기르도록 도와 준 것이다. 마수 라그나로크가 되어 코쿤을 지탱하는 오판을 쳐 모든 것을 무너뜨린다 - 그것이 루시들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리고 그 달성을 바라고 있다. |
에덴 |
그 이름을 딴 수도 에덴에 군림하며 사회를 지탱하는 성부의 파르시들을 통제하는 삼위일체의 파르시. 막대한 수의 파르시를 통해 코쿤의 전 기능을 제어하고 있기 때문에, 에덴이 파괴되면 코쿤 자체가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 다른 파르시는 인간에 대해 침묵하고 있지만 에덴은 성부의 인간에 의한 정치를 감독하는 입장에 있어, 때로는 성부 대표에 명령하여 실정을 수정하는 경우도 있다. |
피닉스 |
빛과 열의 공급을 사명으로 하는 성부의 파르시. 코쿤의 하늘에서 태양처럼 작열하며 빛나고 있다. 코쿤 내의 기상은 성부의 파르시에 의해 관리되어 정기적으로 날씨를 변화시키고 있다. 파르시 피닉스의 수하에는 바람이나 비를 제어하는 파르시가 다수 존재한다. |
쿠쟈타 |
에너지 공급을 사명으로 하는 성부의 파르시. 에우리데 협곡의 플랜트를 관리하여 주변의 도시가 소비하는 막대한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파지 8일 전, 하계의 루시를 감지한 쿠쟈타는 방위태세를 발동했다. 적을 찾아내기 위해, 삿즈와 떨어져 플랜트에 들어온 돗지를 성부의 루시로 만든 것이다. |
카벙클 |
식량 생산을 사명으로 하는 성부의 파르시. 파름포름의 지하에 건설된 배양 플랜트를 관리한다. 가동식 논에서 재배되는 작물은 효율적으로 물과 빛을 공급받아 극히 단기간에 생육한다. 또 식물성 식재 뿐 아니라 단백질의 생산도 함께 하고 있다. |
아니마 |
임해도시 보담에 있던 이적의 안에서 휴면하고 있던 펄스(下界)의 파르시. 라이트닝 일행과 세라에게 저주를 걸어 펄스(下界)의 루시로 만들었다. 이 파르시가 발견되었기 때문에 보담의 전 주민은 '펄스(下界)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파지를 선고받는다. 수백년 전, 펄스(下界)로부터 이적과 함께 코쿤으로 끌어올려진 것 같지만 성부의 인간은 그 존재를 알아채지 못하고 있었다. |
아트모스 |
그란 펄스의 지하를 굴착하고 있는 파르시. 아트모스의 사명은 땅속에 거주 공간을 개척하는 것이라 추측하고 있으나 진상은 확실하지 않다. 그란 펄스의 인간들은 아트모스가 파낸 지하자원을 목적으로 마하바라 갱도의 채굴 시설을 정비하고 있었다. |
비스마르크 |
그란 펄스의 스리야 호수에 숨은 파르시. 경계심이 강하고 물가에 접근하는 자를 예외 없이 배제하려고 하지만 스스로 손을 쓰지는 않는 교활함도 지니고 있다. 물을 컨트롤 하는 비스마르크의 사명은 물의 침식 작용을 이용해 대지를 개척하는 것이라 여겨지며 이 때문에 수맥을 지키고 있다 한다. |
다하카 |
그란 펄스의 테진 타워에 둥지를 튼 파르시. 큰 몸집에 어울리지 않게 우수한 비행능력을 지녀 끝없는 하늘을 유유히 난다. 그란 펄스의 파르시 대부분은 대지를 개척하는 듯 행동하지만 다하카는 그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 다하카의 사명은 하늘에 숨겨진 무언가의 수색이거나 세계의 감시라고 여겨져 왔다. |
타이탄 |
그란 펄스의 생태계를 조정한다고 여겨지는 파르시.< 약소한 종을 잡아먹고 새로운 종을 만들어 냄으로써 생태계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있다. 그란 펄스의 다른 많은 파르시와 달리 대지의 개척에는 종사하고 있지 않으나 생명의 순환을 조정하여 생명의 새로운 지평을 열려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