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번역] 펠레일, ffotagu, 세쯔, 네미 [스크린샷] nemi [공략] nemi | ||||||||||||||||||
9. 제 4장 유기영역 바일픽스(遺棄領域 ヴァイルピ―クス) - 2 | ||||||||||||||||||
◆ 해체작업장 유적(解?作業場跡) | ||||||||||||||||||
[호프가 파티에 가담한다. 도중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호프 : 할 수 밖에 없어... 호프 : 위에 뭔가 있어요! [안쪽에서 배를 발견한다.] 바닐라 : 저건... 삿즈 : 펄스의 배야. 바닐라 : 여기까지 쳐들어 온건가? 삿즈 : 그게 아니야. 전쟁 당시에도 그 후에도 펄스의 군대가 코쿤 안쪽까지 들어온 적은 없었어. 외각만 손상시키고 성부의 파르시에게 쫓겨났지. 역사 수업에 졸기만 했냐? 바닐라 : 뭐, 그렇지. 그럼 왜 펄스의 잔해가 있는거야? 호프 : 묵시 전쟁의 영향으로 행드엣지 같이 외각과 가까운 지역은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파르시는 펄스로부터 이물을 끌어올려서 코쿤 안에 새로운 토지를 만들었어요. 이 쓰레기들은 그 때의 잔해에요. 삿즈 : 쓰레기들 중에 펄스의 파르시니 뭐니 하는 쓸데없는 것들이 섞여 있었지. 바닐라 : ...그렇네. ◎ 다시 삿즈를 조종한다. 도중의 보물상자에서 호프의 무기인 니우르타(ニヌルタ)와 피닉스의 꼬리(フェニックスの尾)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주변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바닐라 : 보러 가볼게. 삿즈 : 어슬렁거리지 말고 눈에 띄는 곳에 있으라고. 호프 : 살펴볼까요. 호프 : 우와... [길을 따라 가자. 도중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삿즈 : 그 형씨 무사했으면 좋겠는데... [길 끝에서 라이트닝이 나타난다.] 삿즈 : 기다렸다고. 바닐라 : 같이가요! 삿즈 : (라이트닝이 그냥 가버리자) 솔직하지 못하구만. ◎ 라이트닝이 다시 파티에 합류한다. 삿즈(サッズ)가 리더, 라이트닝(ライトニング)과 바닐라(ヴァニラ)가 멤버로 들어온다.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라이트닝 : 가자. 바닐라 : 네~ 바닐라 : 나도 힘내야지! 삿즈 : (패널을 조사하고) 자! 이얍! (길이 생기자) 아빠, 멋지지? ◎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파티에 프로테스(プロテス) 등 보호 마법이 가능한 호프가 없고, 도중에 바르바로이의 공격이 상당히 강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바닐라 등이 쉽게 죽을 수 있으므로 회복에 신경쓰도록.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라이트닝 : 잘했군. 라이트닝 : 어서 벗어나자. 라이트닝 : 빨리와. 라이트닝 : 저건 도대체...? [쓰레기더미 속에서 기계병기가 나온다.] 삿즈 : 뭐지!? 라이트닝 : 펄스의 병기다 삿즈 : 벅차...겠지? 라이트닝 : 보는바대로. ◎ 보스 드레드노트(ドレッドノ―ト)와의 전투가 벌어진다. 화염 공격을 하므로 미리 불의 반지(炎の指輪) 등의 악세사리를 장비하면 좋다. 라이브라(ライブラ)로 미리 약점을 조사해 두는건 습관이 되어야 한다. 역습의 괴(逆襲の魁) 옵티마로 바꾸어 먼저 보조마법을 걸어주자. 이후 데미지를 받으면 회복 옵티마로 바꾸어 회복하면서 브레이크를 노리도록. 어느 정도 데미지를 주면 녀석의 공격에 바닥이 무너져 모두 함께 아래로 떨어진다. 삿즈 : 인정사정 없구만... 괜찮냐? 바닐라 : 그럭저럭... 라이트닝 : 온다. 삿즈 : (보스가 뛰어내리고) 으악! ◎ 드레드노트(ドレッドノ―ト)와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미사일 공격이 매우 강력하므로 회복을 게을리하지 말자. 녀석을 처치하면 키 아이템인 커스터마이즈 키트(カスタマイズキット)와 새로운 상점 아이템인 레노라 가레지(LENORAガレ―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의 레벨이 한 단계 오르는데 그로 인하여 라이트닝의 힐러(ヒ―ラ―)롤이 해제되고, 삿즈의 어택커(アタッカ―) 롤이 해제된다. 삿즈 : 펄스에는 이런게 산더미처럼 있겠지? 라이트닝 : 글쎄. 군대에서도 펄스의 정보는 극비취급이다. 현장의 병사는 아는게 없지. 삿즈 : 그렇구만.... 적의 정체도 모르면서 싸운다는 건가? 라이트닝 : 적은 적이다. 삿즈 : 심플하군. 라이트닝 : 망설이지 않아도 되니 편하지. 호프 : ...망설이지 않으면 싸울 수 있습니까? 라이트닝 : 그렇기에 살아남은 거야. [무기, 악세사리 개조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타난다.]
[길을 따라 진행하자. 아래는 동료들의 서브 대사들이다.] 바닐라 : 알기 쉬운 길이네. 라이트닝 : 정탐해보자. ◎ 가는 길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새로 얻은 상점도 확인해 보고, 지금까지 얻은 재료를 바탕으로 아이템 개조도 해 보자. 튜토리얼에서도 설명 되었지만 재료마다 쌓이는 EXP가 다르므로 유의하도록! 길 끝에 도착하면 라이트닝이 거대한 기계 위에 앉아 있고 삿즈가 그 옆에 앉는다. 삿즈 : 우리들한테도 미래가 있는걸까. 라이트닝 : 평탄한 미래일거라 생각되진 않는군. 삿즈 : 바로 앞도 안보이는걸. 라이트닝 : 있어. (위를 쳐다보며) 저쪽이다. 삿즈 : (하늘에 떠 있는 무언가를 보며) 에덴이라고? 성부의 중추잖아. 용감하군. 무턱대고 쳐들어 가기라도 할 참인가. (라이트닝의 진지한 표정에) ...제정신이야? 라이트닝 : 계속 도망친다 해도 결국은 사냥당하거나 시해가 될 뿐이야. 루시가 도망칠 곳은 어디에도 없어. 그렇다면 코쿤의 적답게 성부로 쳐들어가야지. 삿즈 : 농담은 그만둬! 라이트닝 : 그래. 농담이 아니야. 펄스의 파르시가 세라를 루시로 만들었어. 지키지 못했던 나도 루시로... 코쿤의 적이 되어 성부에게 쫓기고 있어. 그런데 성부의 뒤에는 뭐가 있지? 파르시다. 코쿤의 지주이자 인간을 인도한다는 파르시=에덴이다. 파지를 명한 것도 그 녀석이겠지. 「펄스의 파르시」가 됐든 「성부의 파르시」가 됐든 파르시에게 있어서 인간은 도구야. 나는 도구로 끝날 생각은 없어. 삿즈 : 그럼 어쩔 셈이야. 라이트닝 : 부셔버릴거야. 삿즈 : 혼자서 말야? 무모한 소리 말라고. 만일 잘된다 해도 파르시=에딘은 사회기반의 중추다. 저기에 무슨일이 생긴다면 코쿤은 너덜너덜하게... (뭔가 깨달았다는 듯) 부수고 싶은거야? 펄스의 루시라서 코쿤을 부수려는 거야? 바닐라 : 안돼! 세라를 잊었어? 코쿤을 지키라고 말했잖아! 지키는게 사명일지도 모르는데. 라이트닝 : 사명은 관계 없어. 난 파르시의 도구가 아냐. 내가 사는 법은 나 자신이 결정한다. 삿즈 : ...「죽는 법」인건 아니고? 라이트닝 : 망설이고 있어도 절망뿐이다. 앞으로 나가겠다고 정하면 망설일 필요는 없어. 안심해. 적은 성부다. 세계를 멸망시킬 생각은 없어. 멸망시키려 하면 그 바보가 막으러 오겠지. 삿즈 : 스노우와 싸우겠다는 거야!? 다음에 만날때는 적이라는 거냐? 라이트닝 : 너희들도 그렇게 될지도. [라이트닝이 가버린다.] 바닐라 나레이션 : 절망에 사로잡혀서 모두들 뿔뿔히 흩어져서 라이트닝의 괴로움을 짊어진 아픔을... 알아주지 못했다. 호프 : 스노우는 적입니다! [호프가 라이트닝을 따라간다.] 바닐라 나레이션 : 내가 약해서... 모두를 말려들게 만든거야. 바닐라 :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삿즈 : 나도 그래. [바닐라가 삿즈의 등을 한 대 친다.] 바닐라 : 내가 옆에 있다고. 삿즈 : 든든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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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운반로(廢材運搬路) | ||||||||||||||||||
[한 편 호프가 라이트닝을 따라왔다.] 호프 : 기다려 주세요! 따라가겠습니다. 라이트닝 : 널 지킬 여유는 없어. 호프 : 싸울게요.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그 때 PSICOM의 공격을 받는다.] 라이트닝 : PSICOM의 말살부대다. [병사의 공격으로 왔던 길이 막힌다. 이후 전투가 벌어지고 이기면...] 라이트닝 :잘했어. 호프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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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체작업장 유적(解?作業場跡) | ||||||||||||||||||
[한 편 삿즈와 바닐라는...] 삿즈 : 군대가 마중나왔군. 바닐라 : 어떻게 할 거야? 삿즈 : 어떻게 할거냐니... 그야... 바닐라 : 도망치자. 도망치는 편이 좋아. 도와주러 가도 오히려 걸리적 거리기만 할 거야. 삿즈 : ...그, 그런가. 그렇겠네. 그 언니라면 간단히 당하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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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기물 운반로(廢材運搬路) | ||||||||||||||||||
[틈만 나면 도망치자는 바닐라... 뭔가 요상하군. 한 편 라이트닝들은...] 호프 : 또 적이 오겠네요. 빨리 가죠. 저 사람들이 신경쓰이세요? 벌써 도망쳤을 것 같습니다만. 라이트닝 : 지금이라면 너도 도망갈 수 있어. 날 따라와도 싸움 뿐이야. 어떤 형태로 끝날지는 나도 모르겠어. 호프 : 알고 있어요. 하지만 강해지고 싶으니까. 라이트닝씨? 라이트닝 : 라이트라고 불러. 호프 : 이제부터 어떻게 할 작정인가요? 라이트닝 : 가프라 숲을 빠져 나가면 파름포름이다. 에덴으로 갈 수단을 얻을 수 있겠지. 호프 : 마을에 도착하면 안내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이 파름포름이니까요. 라이트닝 : 들를 순 없어. 호프 : 안 가요. 루시가 돌아가면 어떻게 되겠어요. ◎ 라이트닝과 호프, 삿즈와 바닐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근처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니 참고하자. 도중의 보물상자에서 광섬유(光ファイバ―) × 3, 라이브라 스코프(ライブラスコ―プ)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기갑병 워란(機甲兵ウ―ラン)은 꽤나 강적이므로 주의! 이후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아래는 동료의 서브 대사들이다. 호프 : 적인가요? 호프 :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호프 : 불시착한 건가... [좀 더 진행하면 PSICOM 병사들을 볼 수 있다.] PSICOM 대장 : 루시의 흔적은 있나? PSICOM 병사 : 반응이 없습니다. 녀석들이 이용한 흔적은 없습니다. PSICOM 대장 : 누구냐!? [PSICOM특무병(PSICOM特務兵) × 2와 전투이다. 별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이기면...] 호프 : PSICOM은 뭘 하고 있었던 걸까요? 라이트닝 : 우리들이 펄스의 기계를 사용해서 도망칠거라 생각한 거겠지. 호프 : 시험해 볼까요. ...이건 뭐지. 라이트닝 : 그만 둬. 함부로 만지지 마. 호프 : 하지만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라이트닝 : (호프가 기계에 올라타자) 그만 둬! 호프 : (기계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으악! 라이트닝 : 귀찮게 하지마. 호프 : 멈춰! 멈추라고! 말을 알아들었다... 라이트씨 작동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기계가 길을 만들고 펄스의 병기 조작법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타난다.]
[병기로 적을 하늘로 날려버릴 수 있다. 밑으로 내려오다가 기계와 함께 떨어지는 호프...] 호프 : 으아아아악! 아파... 라이트닝 : 무사하냐. 언제까지 앉아 있을거야. 호프 : 괜찮잖아요. 잠깐 쉬어도. 라이트닝 : 어리광 부리지마. 호프 : 기다려 주세요! ◎ 보물상자에서 번개의 반지(雷の指輪)와 300길과 전해 콘덴서(電解コンデンサ) × 2를 얻자. 앞으로 가다 보면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이후 보물상자에서 번개의 반지(雷の指輪)와 피닉스의 꼬리(フェニックスの尾)를 얻는다. 아래는 동료의 서브 대사들이다. 호프 : 또 탈만한 것을 찾으면 좋을 텐데요. 호프 : 갈림길이네요. 신중하게 가죠. 호프 : 아까 그 기계에 타면 편하겠네요. 호프 : 일단 가프라로 향하는 거군요. [세이브 이후 안으로 들어가면 호프가 넘어지는데...] 라이트닝 : 생각대로인가. 역시 너는 짐만 될 뿐이다. 이 이상 보호해 줄 수 없어. 미안하지만 네 편의를 봐 줄 여유는... [그 때 라이트닝의 가슴의 각인이 빛난다.] 호프 : 무책임해요! 그렇다면 처음부터. 라이트닝 : 우는 소리마! 이미 온 세상에 적 뿐이다! 내 몸 하나 추스리기도 바쁜데 너까지 지켜줄까 보냐! 방해하는 놈은 전부 적이다. 날 방해한다면... 너도 적이다! [라이트닝이 있던 자리가 밝게 빛나더니 거대한 병기가 나타난다.] 라이트닝 : 뭐야. 이 녀석은...? [녀석이 호프를 공격하려 하고...] 라이트닝 : 도망쳐! ◎ 라이트닝이 호프를 구해준다. 이후 오딘(オ―ディン)과의 보스전이 펼쳐진다. 라이트닝에게 죽음의 선고가 걸리므로 일전의 시바 전투때와 마찬가지로 시간 내에 게이지를 채워 □ 버튼을 누르자. 초반 최대의 난적이므로 2명 모두 실버 뱅글(バ―バングル)을 장비하여 최대한 HP를 올려두자. 먼저 지원/회복(サポ―ト/キュア) 옵티마로 호프가 프로테스(プロテス)나 셸(シェル)을 써주고 라이트닝으로 회복하자. 이후 버스터&회복(バスタ―&キュア) 옵티마로 호프가 회복을 전담하고 라이트닝으로 마법 공격을 하자. ◎ 우르의 방패(ウルの楯)로 방어하면 듀얼포스(デュアルフォ―ス) 옵티마로 바꾸어 두 명이 마법 공격을 하자. HP가 감소하면 즉시 포션을 사용하여 회복하면서 체인 보너스 게이지를 모으자. 이기기 힘들다면 악세사리를 개조하고 CP를 획득, 성장시킨 후 도전하도록. 이기면 비석 오딘(秘石オ―ディン)을 얻을 수 있으며 라이트닝의 ATB 레벨이 올라 ATB 게이지가 1 증가한다. 전투 종료 후 쓰러지는 라이트닝... 호프 : 라이트씨! 펄스의 각인이 변했어요. 루시의 힘... 소환수인거죠? 라이트닝 : 칫. 마법의 소환수... 전설 속 이야기가 우리들의 아군인가. 호프 : 저... 역시 걸리적거리나요.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러니... 라이트닝 : 이제 됐어. 강해져라. 아까는 미안했다. [가다 보면 기갑병 우란(機甲兵ウ―ラン) × 2, PSICOM특무렵병(PSICOM特務獵兵) × 2와 전투가 벌어진다.] PSICOM 병사 : 루시로군. 라이트닝 : 열심히 할거냐? 호프 : 네! [오딘 드라이빙 모드에 대한 튜토리얼이 나타난다.]
[이기면...] 라이트닝 : 여기서 쉬자. 호프 : 죄송합니다. 라이트닝 : 신경쓰지 마. 살펴보고 올게. 쉬고 있어. [둘러보고 온 라이트닝. 호프가 곤히 잠들어 있다.] 호프 : (잠결에) 엄마... 라이트닝 : 훗... 누가 엄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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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처리장(廢物處分場) | ||||||||||||||||||
[삿즈와 바닐라의 모습이 보인다.] 바닐라 : 군대는 안오는 것 같네. 삿즈 : 저쪽에서 유인해 주었군. 바닐라 : 호프 괜찮을까. 삿즈 : 저쪽은 파름포름으로 향하는 길이야. 이러니 저러니 해도 집으로 돌아가겠지. 바닐라 : 그렇네. 왜 그래? 삿즈 : 얌전히 돌아가 준다면 좋을텐데. 코쿤 전역이 펄스를 두려워해서 예민해져 있으니까 말야. 이 이상 루시가 소동을 벌인다면 어찌될지. 바닐라 : 아무도 펄스에 대해 모르면서 말야... 삿즈 : 모르는 건 두렵고 두려운 건 알고 싶지 않은 법이야. 어른이 될 수록 그렇게 되지. 나라도 무서워서 참을수가 없어. 저주받은 루시라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나을지도. ...미안. 바닐라 : 괜찮아. 가자. [주변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레버를 조사하면...] 삿즈 : 앗싸! 가오리! 바닐라 : 해냈네! [봄이 등장한다. 자폭을 조심하자. 아래는 바닐라의 서브 대사들이다.] 바닐라 : 얼레? 바닐라 : 안되겠네. 안 움직이는 것 같아. 에너지가 있으면 움직일까? ◎ 보물상자에서 굳은 마음의 아뮬렛(堅心のアミュレット)를 얻자. 세이브 포인트를 지나 보물상자에서 불의 반지(火の指輪)를 얻자. 좀 더 가다보면 바닐라의 서브 대사가... 바닐라 : 굉장해, 굉장해! 바닐라 : 엄청 크네... 무슨 장치일까. 바닐라 : 날 두고 가지마~ 바닐라 : 삿즈는 기계에 대해서 잘 알지? 조사해 보는게 어때? ◎ 보물상자에서 피닉스의 꼬리(フェニックスの尾)를 얻자. 중앙에 세이브 포인트가 있으며 그 주변을 돌면서 4개의 패널을 작동시키자. 첫 번째 패널을 조사하면... 삿즈 : 좀 건드려볼까. 스위치가 4개로군. [이런 식으로 패널을 조사하면 된다. 아래는 바닐라의 서브 대사들이다.] 바닐라 : 움직였다. 움직였어♪ [두 번째 패널을 조사하면...] 삿즈 : 펄스의 기계라도 작동 방법은 같겠지. [세 번째 패널을 조사하면...] 삿즈 : 배선이 망가지진 않았겠지? [네 번째 패널을 조사하면...] 삿즈 : 이건, 감전을 조심해야 되겠군. [중앙의 거대 구조물이 움직인다.] 삿즈 : 좋~아. 잠에서 깨어났구나! 바닐라 : 굉~장해! 삿즈 : 쓸데없는 녀석들까지 나와버렸나. 바닐라 : 해치우자! ◎ 보물상자에서 파워스모크(パワ―スモ―ク)와 300길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일전에 에너지가 없어서 작동시킬 수 없었던 패널을 조작하면 새로운 곳으로 갈 수 있게 되어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래는 바닐라의 서브 대사들이다. 바닐라 : 이걸로 말야. 다른 기계에도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아닐까? 바닐라 : 아. 다 온 것 같네. 바닐라 : 아저씨 피곤한거 아냐? 좀 쉬자. [쉴 만한 곳에 도착한 두 사람...] 삿즈 : 여기서 쉬자. 야영인데 괜찮겠어? 바닐라 : 네~ 좋아요. [바닐라가 근처의 천을 떼어다가 누울 자리를 만든다.] 바닐라 : 음~ 됐다. 그럼 난 먼저~♪ 삿즈 : ...다부지구만. 바닐라 :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아앗! (바닥에 선을 긋고는) 이 선 넘어오면 안돼~! 삿즈 : 바보야! 바닐라 : 잘자요. 삿즈 : 얼른 자기나 해. [잠에서 깬 삿즈... 바닐라가 등 뒤에 붙어서 훌쩍거리며 자고 있다.] 삿즈 : 어린애로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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