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가 너무 극심해서 액플로 진행하여 드디어 엔딩봤습니다.
이거 뭐 스토리 진행좀 할려하면 너무 렙이 안오르고 돈이 안모여서
게임을 할수가 없을정도로 노가다를 요구하더군요. (....)
10 까지만해도 FF 의 노가다는 하나의 즐거움이었는데,
제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건지 12가 너무 MMORPG틱한 노가다를 요구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결국 초스피드로 클리어..
스토리도 9,10급의 감동을 주지는 못했지만,
역시 파판이라는 소리가 나올만 하더군요.
여하튼 드디어 깨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