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번역] AquAriN [공략] nemi |
5. 공중도시 뷰엘바 ~ 루스 마석광 ~ 공중전함 리바이어선 |
◆ 공중도시 뷰엘바(空中都市ビュエルバ) |
제국병1 : 안되겠습니다. 없습니다! 제국병2 : 잘 찾아봐! 발프레아 : 넌 죽은사람이야. 조심하라고. 이름도 말하지 마. 밧슈 : 물론이지. [터미널 밖으로 나가면 라몬(?)과 만난다.] 발프레아 : 루스 마석광은 이 앞이다. 최근 저 곳의 마석은 귀한듯 하지만. 라몬 : 마석광으로 가시는군요. 저도 같이 가게 해주세요. 안쪽에 용무가 있습니다. 밧슈 : 무슨 용무지. 라몬 : 그럼 여러분들의 용무는요? 발프레아 : 좋아. 따라와라. 라몬 : 감사합니다. 발프레아 : 우리들이 볼 수 있는 곳에 있으라고. 그 편이 수고를 덜 수 있으니까. 라몬 : 그쪽도요. 반 : 너, 이름은? 라몬 : 네. 라... 라몬입니다. 반 : 알겠어. 아마도 안엔 뭔가 많겠지만 걱정하지마. 그렇지, 밧슈? 밧슈&발프레아 : 하아... [조심하기로 해 놓고 바로 이름을 말해버리는 반... 아무튼 갈 수 있는 길을 따라 루스 마석광 쪽으로!] 발프레아 : 루스 마석광이다. 이바리스 유수의 광맥이지. 밧슈 : 이곳의 경비는 제국군인가? 라몬 : 아뇨. 뷰엘바 정부는 특례를 들어 제국군의 출입을 허가하지 않고 있어요. 그럼 들어가죠. [조금 진행하다 보면 후작과 져지의 모습이 보인다.] 온도올 :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지만 순도가 높은 마석은 본국이 아닌 모두 비밀리에 베인님에게로. 져지 : 귀공과는 말이 통하는듯 하군. 온도올 : 그건 다행이지만 조종 당할 생각은 없습니다. 져지 : 그렇다면 채찍이 필요한가? 쓸데없는 고집은 귀공은 물론 뷰엘바까지 멸망시킬 거요. 라몬 : 뷰엘바의 후작, 하름 온도올 4세. 달마스카가 항복했을 때, 중립의 입장으로 전후의 조정을 담당하신 분입니다. 발프레아 : 반란군에게 협력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라몬 : 어디까지나 소문입니다. 발프레아 : 열심히 공부했구만. 어느집 도련님이실까. 반 : 그런건 상관 없잖아. 판네로가 기다리고 있어. 라몬 : 판네로씨? 반 : 친구. 잡혀가서 이곳에 붙잡혀 있어. |
◆ 루스 마석광(ル-ス魔石鑛) |
[안으로 진행하다 보면 제2광구 채굴장(第2鑛區採掘場)에서 이벤트가 벌어진다.] 라몬 : 이걸 보고 싶었어요. 반 : 뭐야? 라몬 : 파마석이에요. 인공이긴 하지만요. 반 : 파마석? 라몬 : 보통의 마석과는 반대로 마력을 흡수하는 돌이지요. 인공적으로 그것을 합성하는 계획이 추진중이고 이건 그 시험 제작품. 드라크로아 연구소의 기술에 의한 것이에요. 역시 원료는 이곳의 마석인가... 발프레아 : 용무는 끝난 모양이구만. 라몬 : 감사합니다! 나중에 답례를... 발프레아 : 아니. 지금 해줘. 너네 나라까지 따라갈 생각은 없으니까. 파마석같은 케케묵은 전설을 누구에게 들었냐. 어째서 드라크로아의 시작품을 가지고 있는거지. 그 비밀기관과 어떻게 접촉한거냐. 너... 누구냐? 반 : 어이, 발프레아... 바가모난 : 기다렸다. 발프레아! 나르비나에서는 잘도 도망쳤더군. 만나고 싶었다! 아까의 져지라던가 저 꼬마... 돈이 될만한 이야기잖나. 나도 좀 끼워주라고. 발프레아 : 머리에 든게 돈 벌 생각 뿐이냐. 넌 썩은 고기나 물고 있어. 바가모난 : 발프레아어어어! 네놈 현상금의 절반은 저 꼬맹이로 매워야겠다! 반 : 이 자식, 판네로는 어딨냐! 바가모난 : 아아? 미끼는 이미 필요 없어져서 중간에 풀어줬더니 울면서 도망치더군! [라몬이 혼자 도망간다.] 바가모난 : 놓치지 않는다! ◎ 바가모난(バッガモナン), 후와지(フワジ), 기쥬(ギジュ-), 리노(リノ)와의 전투이다. 바가모나는 레벨 12, 나머지는 레벨 11이며 바가모난의 HP는 3983, 후와지는 1593, 기쥬는 1650, 리노는 1745 이고 전원 물(水)가 약점이다. 프로테스 마법을 사용하는 등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이기기 아주 힘들다. R2를 눌러 ESCAPING 모드로 전환한 후 라몬을 따라 무조건 도망치자. 입구까지 나오면 도망에 성공한다. 바가모난을 쓰러뜨려도 되지만 시나리오에는 변화가 없다. 프란 : ...쫓아오는 기척은 사라졌어. 뿌리친 것 같아. 발프레아 : 반가의 발에 따라잡힌다면 공적 때려 치워야지. |
◆ 공중도시 뷰엘바(空中都市ビュエルバ) |
[밖으로 나오면 져지, 라몬... 아니 라사, 판네로가 보인다.] 져지 : 또 시종들을 따돌리고 밖으로 나오신겁니까. 라사 님. 혼자서 마석광에서 나오시길래 안좋은 무리들과 한패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판네로 : 저는 붙잡혀서... 져지 : 무슨 짓이냐. 라사 : 혼자서 나온것으로 의심 한다면 저도 같은 신세인가요? 하름 님. 저택에 손님이 한명 늘어도 상관 없으시겠죠. 져지 기스. 당신의 충고에 따라 이제부터는 시종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도록 하죠. 져지 : 이것 참. 라사 : 잘 부탁해요, 판네로. [라사 일행이 가버린다.] 반 : 어째서 판네로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라몬. 발프레아 : 라몬이 아냐. 라사 파르너스 솔리도올. 황제의 4남, 베인의 동생이다. 반 : ....저 자식! 프란 : 괜찮아. 여자는 소중히 할거야. 발프레아 : 프란이 남자 보는 눈은 있지. 밧슈 : 온도올의 저택인가. 문제는 어떻게 접촉하느냐다. 발프레아 : 후작은 반 제국조직에 돈을 흘리고 있다. 밧슈 : ...그쪽 선을 이용하자는 건가. 온도올 후작은 2년 전 내가 처형당했다고 발표한 인물이다. 나의 생존이 밝혀지면 후작의 입장이 곤란해지지. 발프레아 : 후작을 돈줄로 삼고있는 반 제국조직에 있어서도 그다지 재미없는 상황이 되는거겠고. 『밧슈가 살아있다』 라는 소문을 흘리면 조직의 녀석들이 잡으러 오지 않을까. 반 : 그렇다면 내가 도시를 돌면서 말해볼게. 이런 식으로 말야. [□ 버튼을 눌러보자.] 반 : 내가 달마스카의 밧슈 폰 로젠버그 장군이다!! [사람들이 반응한다.] 반 : 어때? 발프레아 : ...뭐, 확실히 눈에 띄긴 하는군. 좋아, 반. 아가씨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해봐. 될 수 있는한 사람이 많은 곳에서. 온도올 후작과 접촉하느냐 못하느냐는 너에게 달려있다. 우리들은 여기에 있을테니 무슨 일이 있으면 돌아와. ◎ 화면에 소문 게이지가 표시된다. 소문 게이지를 100%로 만드는 것이 목표! 토크 아이콘이 떠 있는 사람에게 가서 □ 버튼으로 어필하면 올라간다. 특히 뷰엘바 가이드(ビュエルバガイド)에게 소문을 흘리면 포인트가 많이 모이므로 가게안이나 거리에서 찾아보자. 반대로 경비병 근처에서 소문을 흘리면 포인트가 줄어드니 주의하자. 100%가 되면... ???? : 어이, 꼬마. 잠깐 이쪽으로 와줘야 겠는데. [반이 술집 안쪽의 방으로 끌려간다.] 반란군 : 데려왔다, 하바로. 이 녀석이 "장군"이라는데. 하바로 : 흠. 전혀 아닌데. 반란군 : 켁! 역시 다른 사람인가. 어디서 장난질이야! 하바로 : 단순한 장난이라면 상관없지만 저 꼬마가 그런 장난을 생각해 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심문해서 배후관계를 뱉게 해. 최근 제국의 개들이 몰리고 있으니까. [뒤에서 발프레아, 프란, 밧슈가 등장한다.] 발프레아 : 너희들 조직과 후작의 관계 말인가? 도시 가이드를 위장해 모보 활동이라니. 주점 안쪽이 아지트라는 것 또한 전통적이잖아. 반란군 : 뭐냐, 네놈들은!? 하바로 : 기다려! 당신은... 정말로 살아 있었던건가...! [한 편 온도올 후작 저택 귀빈실에 라사와 판네로가 있다.] 판네로 : 반은 건강한 모양이군요. 제국에 연행된 후에는 정말... 라사 : 곧 만날수 있을거에요. 그때까지는 제가 당신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판네로 : 그런. 라사 : 그건 그렇고 라바나스터의 제국군은 도가 지나친 모양이군요. 제가 집정관에게 말해 두겠습니다. 베인 솔리도올은 제 형이거든요. 집정관의 사명은 달마스카의 안정을 지키는 일. 그리고, 형은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잘 되고 있지 않을지 몰라도 라바나스터의 생활은 분명 좋아질 거에요. 괜찮아요. 형은 훌륭한 사람이니까. 판네로 : 그 사람... 무서워요. 라사 : 네? 판네로 : 죄송해요. 형에 대해 그런말 해서. 하지만 그 전쟁으로 상처입은 사람이 많은데다 저도 고아라구요. 제국이 무서워요. 라사 : 판네로 씨. 솔리도올 가의 남자는 사람들의 안녕을 지켜야 한다고 교육받으며 자라왔습니다. 당신을 지키는 것도 제가 할 일중 하나에요. 믿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제 명예를 걸고 지켜 드리겠습니다. 형도 알아 줄거에요. [다시 반 일행의 모습으로 장면이 바뀐다.] 하바로 : 아무래도 뒤가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설마 본인이 등장할 줄은. 이 사실을 후작이 알게 된다면... 발프레아 : 자, 뭐라고 말하려나. 밧슈 :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싶군. 하바로 : 어떻게 할거요, 형씨. ???? : 할 수 없지. 후작 각하를 만나고 싶거든 나중에 저택으로 찾아 오도록. [지도에 표시된 온도올 후작의 저택으로 가자. 경비병에게 말을 걸면 된다.] 온도올 : 밧슈 폰 로젠버그 공. 나는 귀공이 처형당했다고 발표한 입장이네만? 밧슈 : 그렇기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온도올 : 말하자면 귀공은 나의 약점이라는 것인가. 베인도 대비를 해 두고 있었군. 그래서 용건은? 밧슈 : 반란군을 이끌고 있는 자가 제국의 손에 떨어졌습니다. 아마리아라고 하는 여성입니다. 구출을 위해 각하의 힘을. 온도올 : 귀공 정도의 남자가 구출에 힘 쓸 정도라면 상당한 요인인가보군. 입장이라는 것이 있다네. 반 : 라사와 만나게 해줘. 내 친구가 함께 있어. 온도올 : 한발 늦었군. 라사 공의 일행은 이미 제국군과 합류했다. 오늘 밤 도착예정인 함대와 동행하여 라바나스타로 향할거라네. 로젠버그 장군. 귀공은 죽음 속에서 활로를 찾아내는 용장이라고 들었소. 일부러 적진으로 뛰어든다면 귀공은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걸세. 밧슈 : 미안하군. 말려들게 해서. 온도올 : 침입자를 붙잡아라! [일행은 붙잡히게 된다.] 온도올 : 져지 기스에게 인도해라. [한 편 라바나스타 왕궁 집정관 집무실의 베인과 져지의 모습이 보인다.] 베인 : 황도의 노인들에게 방해받는 사이에 이곳도 부흥되고 있군. 정말 이 나라는 활기차단 말이지. 져지 : 현재 라바나스타의 반란분자들은 고립되어 있습니다만 이후 외부 세력으로부터 응원을 받게 된다면 곤란해집니다. 특히 뷰엘바의 반 제국조직은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자금이 풍부합니다. 베인 : 역시 온도올 후작이 배후에 연결되어... 져지 : 온도올을 눌러놓아야만 할 것입니다. 베인 : 그에게서 연락이 있었다. 우리에서 도망친 개를 잡아서 기스에게 넘긴듯 하더군. 져지 : 녀석을 죽이는것은 저입니다. 베인 : 훌륭한 동생이다. 아아, 기스가 라사를 데리고 돌아온다. 내일 아침 뷰엘바를 출발하는듯 하더군. 자네가 본국까지 데려다 주었으면 하네. 닥터 시드가 오는군. 나가주게. 시드 : 실물을 확인해야겠어. 납디스의 건도 있으니. 아아, 위장은 하고있다. 바보들에게는 허상을 쫓게 하고 있지. 그래. 역사를 인간의 손에 되돌리는거야. 시드 : 오우, 베인. 집정관직은 즐거워 보이는군. 베인 : 2년 간이나 기다렸거든. 제도는 어떤가. 원로원의 노인들은? 시드 : 매우 힘 쓰고 있지. 너의 꼬리를 붙잡으려고 말야. 베인 : 내버려 둬. |
◆ 전함 리바이어선(戰艦リヴァイアサン) |
병사 : 데리고 왔습니다. 밧슈 : 폐하... [아마리아가 밧슈의 뺨을 때린다.] 아마리아 : 어째서 살아있는거죠, 밧슈! 잘도 내 앞에! 기스 : 자네들 너무 목을 꼿꼿하게 세우고 있는것 아닌가. 구 달마스카의 왕녀 아쉐 바나르간 달마스카 전하의 앞인데 말이지? 반 : 이 녀석이?! 기스 : 그렇다고 해도 자신을 증명할 물건은 없지만. 지금은 반란군의 일원에 지나지 않... 아쉐 : 해방군입니다. 기스 : 집정관 각하는 달마스카의 안정을 위해 구 왕족의 협력을 바라고 계신다. 하지만 증거도 없이 왕가의 이름을 들먹여 치안과 민심을 어지럽히는 자에게는 예외없이 처형대가 기다리고 있겠지. 아쉐 : 베인의 앞잡이따위 되지 않아! 밧슈 : 돌아가신 라미너스 폐하가 맡기신 물건이 있다. 만일의 때에 내가 아쉐 전하에게 전해주도록 명령 받았지. 달마스카 왕가의 증표『황혼의 파편』 전하의 정통성을 보증하는 물건이다. 나만이 그 장소를 알고 있다. 아쉐 : 아버지를 살해했으면서 어째서 나를! 나에게 수치를 안겨 주려는 것인가! 밧슈 : 그것이 왕가의 의무라면. 반 : 그만 둬. 너와 함께 처형당하는건 싫다고. 아쉐 : 닥쳐! [여신의 마석을 꺼내는 반...] 밧슈 : 그것은? 반 : 왕궁의 보물창고에서... 발프레아 : 어이, 어이... 기스 : 오오! 이미 준비 해 두었던 것인가. 일이 편해졌군. 아쉐 : 그만 둬! [반이 기스에게 마석을 넘긴다.] 반 : 약속해. 처형하지 않기로. 기스 : 져지는 법의 수호자다. 연행해라. 아쉐 전하는 다른 방으로. [일행은 연행된다.] 기스 : 베인 솔리도올. 어째서, 이런것을 위해... 밧슈 : 네가 가지고 있을 줄은. 이것도 인연이겠지. 발프레아 : 날 말려들게 한것도 인연이냐. 병사 : 닥치고 걸어! 밧슈 : 그 곳에서는 다른 수단이 없었다. 할 수 없지. 발프레아 : 임무가 우선인건가. 역시나 장군각하. 그렇다 쳐도 저 여자가 여왕일줄은. 병사 : 네놈들 조용하라고... [연행 도중 워스라의 도움으로 일행은 탈출하게 된다.] 베인 : 후작의 안내인인가. 워스라 : 처음으로 머리를 숙였다. 알겠나. 달마스카가 함락된지 2년. 나는 혼자서 전하를 숨겨왔다.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녀석을 지금까지 믿을 수 없었던거야. 밧슈 : 고생이 많았군. 내 몫까지. 왕녀를 구출하러 간다. 힘을 빌려주게. 워스라 : 아아. [워스라가 게스트로 참가하고 리바이어선의 지도(リヴァイアサンの地圖)를 얻는다.] 워스라 : 잠깐 기다려. 출발 전에 해둘말이 있다. 통로에 붉은 선 같은 것이 보일거다. 저것은 침입자 감지장치다. 저것에 닿으면 함 내의 경보가 발령되어 제국병들이 모여들지. 시간이 지나면 경보는 해제되지만 소동을 일으키지 않는편이 나아. 알겠나, 조심해야해. ◎ 경보 장치를 피해 다음으로 향하자. 지도에 표시된 곳이 목적지이지만 중층동쪽 블록(中層東ブロック)에서 도어록 해제 장치(ドアロック解除裝置)를 작동하고 서브 컨트롤 룸(サブコントロ-ルル-ム)에서 역시 도어록 해제 장치를 작동하면 진행이 쉽다. 중층서쪽 블록(中層西ブロック)에서는 갬비트인 「빈사」상태의 아군(「瀕死」の味方)을 입수할 수 있고 서브 컨트롤 룸에서는 고대의 검(古代の劍)을 입수할 수 있다. ◎ 하층 중앙 블록(下層中央ブロック)에서 져지 × 2, 제국군 검사 ×3, 제국근 마도사와의 전투가 있다. 이기면 제1영창고의 열쇠(第1營倉庫のカギ)를 입수한다. 안으로 들어가 보물상자를 열어 시스템 제어키(システム制御キ-)를 입수하게 된다. 아쉐를 구출하자. 워스라 : 전하, 무사하셨군요. 아쉐 : 워스라... 워스라 : 전하. 아쉐 : 고마워요. 괜찮아요, 전... 반 : 꾸물거리지마. 시간이 없다고. 판네로가 기다리고 있어. 발프레아 : 빨랑 끝내. 적이 온다. 워스라 : 이야기는 나중에. [아쉐가 파티에 합류한다. 나가면 경보가 울리는데 적이 차례대로 출현한다.] 밧슈 : 전하, 저희들이 길을 열겠습니다. 아쉐 : 저는 배신자의 도움따위... 워스라 : 그렇다 해도 필요합니다. 제가 그렇게 판단 했습니다. 돌아간다. 함재기를 빼앗아 탈출한다. 전하는 무력한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시는 분이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어. ◎ 만일 적을 상대하기 싫다면 대형 컨데이터 창고(大型コンテナ倉庫)와 서브 컨트롤 룸의 보안 단말(セキュリティ端末)에 시스템 제어키를 사용하면 60초간 경보가 해제되므로 그 틈에 이동하면 된다.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가다 보면 판네로와 라사와 만난다. 판네로 : 반! 반 : 미안, 이젠 괜찮아. 라사 : 기스가 눈치 챘어요. 빨리 탈출을. 아즈라스 장군이로군요. 저를 따라와주세요. 앞서가서 비공정을 제압하도록 하죠. 워스라 : 정체를 알고서도 도망치게 해주는 것인가. 라사 : 아쉐 전하. 당신은 존재해서는 안될 사람입니다. 당신과 로젠버그 장군이 죽은 사람으로 되어 있었던 것은 무언가 뒤틀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후 여러분들이 행동하게 된다면 더욱 큰 뒤틀림이 보이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가 주세요. 숨겨진 뒤틀림을 밝혀주세요. 저는 그 뒤틀림을 밝혀내 제국을 지키겠습니다. 아쉐 : 알겠습니다. 반 : 잘 있었냐 "라몬" 라사 : 그때는 죄송했어요. 판네로씨, 이걸. [라사가 판네로에게 인조파마석(人造破魔石)을 건낸다.] 라사 : 부적 대신이예요. 가요. [워스라가 이탈하고 판네로가 파티에 들어온다. 계속 진행하면 기스가 등장한다.] 기스 : 안타깝습니다. 달마스카의 안정을 위해 협력 해주실거라 믿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뭐, 왕가의 증표는 이쪽에 있으니. 진짜와 닮은 가짜라고 해두면 되겠지요. 당신에게는 왕가의 자격도 가치도 없다! [기스가 힘을 쓰지만 파마석이 발동하여 힘을 흡수한다.] 판네로 : 뭐야!? 발프레아 : 파마석인가. 기스 : 멋지군요, 전하! 명예롭게 항복을 거부하는것은 정말이지 달마스카 답습니다! 아쉐 : 네 녀석이 뭘 안다고! ◎ 져지·기스, 제국군 검사 × 3 과의 보스전이다. 기스는 프로테스, 에어로 마법을 사용하는데 매우 강력하고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파티원이 뭉쳐 있는것은 좋지 않다. 우선 제국군 검사를 쓰러뜨린 후 기스를 상대하자. 회복 캐릭터를 조작하여 아이템과 마법으로 열심히 회복에 전념하면 쓰러뜨릴 수 있다. 기스와 전투에서 이기면 워스라가 등장한다. 워스라 : 아트모스를 확보했다! 이쪽으로! 발프레아 : 아트모스? 낡은 배로구만. 주인공이 탈만한게 아니잖아. 반 : 내가 조종해도 돼? 프란 : 또 떨어져 보려고? [일행은 비공정에 탑승한다.] 판네로 : 빨리빨리 이륙! 프란 : 안돼. 섣불리 서두르다가는 발각될거야. |
◆ 공중도시 뷰엘바(空中都市ビュエルバ) |
[무사히 탈출한 일행은 터미널에 도착했다.] 판네로 : 저기 이거 빨아 두었어요. 발프레아 : 영광이로군요. 아쉐 : 온도올 후작에게? 하지만 그 사람은... 밧슈 : 만나셔야 합니다. 겉으로는 제국에 따르는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후작의 본심이 아닙니다. 이렇게 전하를 구할 수 있었던 것은 후작의 "조언"이 있었던 덕분입니다. 조금 위험한 수단이긴 했었습니다만. 워스라 : 저도 동감입니다. 지금까지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조금만 더 빨리 후작에게 부탁했었더라면...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아쉐 : 워스라... 워스라 : 전하, 저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우리들의 힘만으로는 나라를 되찾을 수 없습니다. 다른 길을 찾아보겠습니다. 제가 돌아올때까지 밧슈가 호위를 맡을 것입니다. 아직 그를 의심하고 계시겠지만 나라를 생각하는 뜻은 저와 마찬가지입니다. 아쉐 : 당신이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맡길게요. 워스라 : 전하를 부탁한다. 온도올 후작의 저택에서 기다려주게. 밧슈 : 음. [지도의 표시된 후작의 집으로 가자.] 아쉐 : 그 조인식날 밤... 아버님의 죽음을 알게 된 워스라는 라바나스타에 돌아와 저를 탈출시켰습니다. 베인의 손이 뻗치기 전에 당신에게 보호를 요청하기 위해서. 온도올 : 그런데 그런 제가 당신의 자살을 발표... 제국에게 굴한것으로 보여졌군요. 그 발표는 베인의 제안이었습니다. 당시에는 그쪽의 의도를 알지 못한채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지만... 노린것은 우리들의 분단이었던 것인가. 아쉐 : 하지만 그것도 이젠 끝이에요. 저에게 힘을 빌려 주세요. 함께 베인을! 온도올 : 저에게 안겨오던 조그마한 아쉐는 이젠 사라진것 같습니다. 전하는 어른이 되셨군요. 아쉐 : 그럼, 아저씨... 온도올 : 하지만 만역 베인을 쓰러트린다고 해도, 그 후는? 왕가를 재흥시키려고 해도 왕가의 증표는 빼앗겼습니다. 그것이 없다면 브루오미세이스의 대승정은 전하를 왕위 계승자로서 인정하지 않겠지요. 왕가의 증표가 없는 전하에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때가 올 때까지 뷰엘바에서 보호해드리겠습니다. 아쉐 : 그런, 안되요! 온도올 : 그렇다면 지금의 전하가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까? 아쉐 : 아저씨... 발프레아 : 그건 그렇고 왕녀님을 구해드린 답례는 당신에게 청구하면 되는건가? 일단은 식사다. 최고급으로 부탁해. 온도올 : 준비 하지. 조금 시간이 걸리겠네만. [한 편 아쉐가 비공정을 움직이려 하고 있다.] 반 : 뭐 하는거야. 이거 발프레아의 배라고. 아쉐 : 『새벽의 단편』을 찾으러 갈거에요. 또 하나의 왕가의 증표. 있는곳은 알고 있으니까. 비공정은 나중에 돌려 드릴게요. 반 : 뭐야 그게! 아쉐 : 전 해야만 해요! 죽어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그런데 숨어있어야 한다니! 혼자서 싸울 각오는 되어 있어요. 반 : 혼자라니... 밧슈는! 대체 다른 사람의 비공정을 맘대로... 왕녀 주제에 뭐냐, 너! 아쉐 : 『너』라고 부르지 말아요! 발프레아 : (온도올의 목소리) 그 정도로 해두시죠, 전하. 놀랐지? 일이 일인만큼 이런게 있으면 편리하지. (아쉐의 목소리)『너』라고 부르지 말아요. 후작에게 가자. 아쉐 : 기다려 주세요! 발프레아 : 그게 너를 위해서야. 아쉐 : 그럼... 유괴해 주세요! 당신 공적이잖아요!? 훔쳐가 주세요! 저를, 여기서! 발프레아 :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지? 아쉐 : 패왕의 재보. 『새벽의 단편』 이 있는 곳은 레이스월 왕의 묘지에요. 발프레아 : 그 레이스월 말인가? 아쉐 : 그리고 자네에게 걸린 현상금도 뛰어 오르겠지. 밧슈 : 어쨌든 왕족의 유괴는 중죄니까 말이지. 발프레아 : 동참한 가신도 마찬가지일걸. 밧슈 : 워스라를 대신하여 동행하겠습니다. 프란 : 반, 너희들은 어떻게 할거야? 반 : 갈거야, 간다니까! 이런데 놓고 가지마! 판네로 : 그럼 나도! 혼자는 싫어. 반 : ...알겠어. 프란 : 결정됐네. 후작에게 눈치 채이기 전에 출발하자. 유괴범 답게. [한 편 알케이디아 제국에서는...] 황제 그라미스 : 드라크로아 연구소... 닥터 시드. 가브라스 : 베인 님으로부터의 자금원조를 확인했습니다. 납디스 섬멸 건에 관계되어있는 것도 확실합니다만. 그 작전을 지휘했던 져지 젝트가 행방불명이어서 진상을 알 수가 없습니다. 황제 그라미스 : 이 그라미스도 늙었구만. 자식도 읽을 수 없다니. 가브라스 : 폐하. 황제 그라미스 : 상관없다. 죽을병이야. 자... 나의 후계는 누가 될 것인가. 너무나도 유능한 베인을 두려워하는 원로원은 어린 황제를 원하고 있다. 가브라스. 옛날 짐은 그대의 조국을 침공했다. 가브라스 : 란디스 공화국은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제국이 바로 저의 조국입니다. 황제 그라미스 : 하지만 그대의 형은 제국의 지배를 인정하지 않고 달마스카로 흘러 들어갔다고 들었다. 형의 뒤를 쫓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가브라스 : 이미 쫓고 있습니다. 제국의 적으로서 베어버려야 하니까요. 황제 그라미스 : 조국의 적이라면 형이라도 벤다... 인가. 가브라스. 그대는 그렇게 해주게. 짐은 그 비정함을 높게 평가 하고 있다. 하지만 라사는 그대와 베인처럼은 될 수 없어. 그 녀석을 보좌해주게. 가브라스 : 라사 님을 대신하여 손을 더럽힐 검의 역할을 하라는? 황제 그라미스 : 방패가 되겠지. 알겠나. 계속해서 베인을 감시하라. 그 녀석은 너무나 예리한 면이 있으니. 가브라스 : ...알겠습니다. 황제 그라미스 : 부탁한다, 가브라스. 짐은 말이네. 자식들이 싸우는 모습을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