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Auron...전 이 분이 왜이렇게 멋있는지~.
게임 깬지 며칠 지났는데 아직도 아른아른거리네요.
그야말로 친구에 대한 의리는 말할 것도 없고, 젊은 티다와 유나에겐 아버지처럼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분. (게임중 티다가 아론에게 한 말 중에서 "모두들 당신을 의지하고 있다고." 라는 대사라던가 유나가 류크를 자신의 가드로 삼고싶다고 아론에게 여쭈는 장면을 보면서 연장자 아론의 영향력을 느끼며(?) 내심 흐뭇했다는)
목소리도 차분하고 무게있는게(참고로 북미판임)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준달까... 그래요.
흐흑. 역시 도나의 가드(이름이 뭐였더라? 바르텔로?)가 5000% 동감이 갑니다.
게임할때도 팀중에서 HP도 제일 높고 공격력도 세서 가장 신뢰했던 캐릭이었죠.
아론이 티다에게 '나도 이계전송되지 않은 자'라고 말하는 장면에선, 유명한 영화의 반전 보는것보다 더 놀랐었죠.
에휴... 엔딩때 아론이 사라질때 슬펐지만 그 환광충이 왜글케 예뻐보였는지.
동생이 "그 장면에서 누나 울더라?" 그러더라구요. 흠... 솔직히 엔딩을 눈물이 좀 고인 눈으로 봤긴 했지만...
아아~ 어째 이런 사람을 보면 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
게임 깬지 며칠 지났는데 아직도 아른아른거리네요.
그야말로 친구에 대한 의리는 말할 것도 없고, 젊은 티다와 유나에겐 아버지처럼 의지할 수 있는 듬직한 분. (게임중 티다가 아론에게 한 말 중에서 "모두들 당신을 의지하고 있다고." 라는 대사라던가 유나가 류크를 자신의 가드로 삼고싶다고 아론에게 여쭈는 장면을 보면서 연장자 아론의 영향력을 느끼며(?) 내심 흐뭇했다는)
목소리도 차분하고 무게있는게(참고로 북미판임)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준달까... 그래요.
흐흑. 역시 도나의 가드(이름이 뭐였더라? 바르텔로?)가 5000% 동감이 갑니다.
게임할때도 팀중에서 HP도 제일 높고 공격력도 세서 가장 신뢰했던 캐릭이었죠.
아론이 티다에게 '나도 이계전송되지 않은 자'라고 말하는 장면에선, 유명한 영화의 반전 보는것보다 더 놀랐었죠.
에휴... 엔딩때 아론이 사라질때 슬펐지만 그 환광충이 왜글케 예뻐보였는지.
동생이 "그 장면에서 누나 울더라?" 그러더라구요. 흠... 솔직히 엔딩을 눈물이 좀 고인 눈으로 봤긴 했지만...
아아~ 어째 이런 사람을 보면 나도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