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플레이 후 봉인해뒀다가 몇년만에 새로하기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영어문장이 대강 해석이 되어 스토리가 이해하기 쉽더군요...

머릿속에 들어있던 파판10 스토리는 뒤죽박죽이었는데...(예를들면, 유우나레스카가 유우나 어머니인줄 알았음)

이번에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하는 족족 칠요무기를 얻기로 결심했습니다.


비공정 얻기전에 노가다를 ㅡㅡㅋ

쵸코보레이싱은 가가제트산 가기도 전에 노가다해서 1시간 5분만에 0:0.0 해냈고

블릿츠볼 수성의성인은 젝트슛으로 한골씩만 넣고 숨어서 시간보내기로 깼습니다. 노리셋데이터로 몇 시간 걸렸네요...ㅠㅠ

하지만 지진 않았습니다. 예전에 팁게시판에 공략도 썼던지라 ㅋ



비공정 얻고나니 기왕 하는거 번개피하기까지 하고싶어졌습니다.

번개평원으로 가서 패드를 붙들고 대략 2~3시간만에 얻었습니다! (180개 끊겼을 땐 패드를 던지고싶은 욕망이 솟더군요)

게시판 검색해서 알아낸 2회 연속 번개치는 장소에서 2개 피할 때 마다 1씩 세면서 했습니다. 하다보니 몇갠지 몰라서 계속 했죠...

여행공사에 와서 확인해보니 306개 -_-;;;

보물상자를 여니


"Amazing ! You've dodged 200 lightning bolts in a row !
The Bilghen Memorial Travel Agency is proud to honor you with this prize."

"Obtained Mars Sigil !"



오예!!!!!!!!!!!!!!!




하지만 기뻐하기도 잠시,
아론, 리쿠, 키마리, 유우나의 칠요의무기가 남았네요.
하아..... 칠요의 무기 노가다는 끝이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