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노가다 하지 않고선 젝트 이길 방법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엔딩 보는 거 포기합니다.
파판은 이번이 처음인데
이거 뒤로 갈수록 너무 어렵워서
싸움만 지리하게 하느라
스토리는 아예 잊어 먹겠군요.
뒤에 좀만 난이도를 낮추었다면 제법 만족할만한 게임이 됐을텐데.
거의 끝까지 다 가서 엔딩 못 본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
엔딩 못 봐 안타깝기도 하지만
덩치 큰 몬스터나 보스 상대하느라 너무 지루했으므로
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뒤가 좀 그렇지만 그래도 파판이 명성만큼 재밌기는 하군요.
- 붉은하늘 임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