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 볼 최강팀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은 미니게임을 싫어하지 않는 경우라면 한 번쯤은 품어봤음직한 생각입니다. 그러나 최강팀을 키운다는 것은 엄청난 노가다와 인내가 필요하죠. 그래도 도전해보겠다는 분들과 블리츠 볼이 까다로운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팁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1. 선수를 성장시키자.
블리츠 볼 선수의 성장은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경험치를 통한 선수 레벨과 능력치의 성장이고, 두번째는 Tech Copy를 통한 기술 부분의 성장입니다.
우선 Tech Copy를 먼저 설명해보죠. Tech Copy를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기술을 가진 선수를 경기에 들어가기전 Mark 해둡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발동될 때, 타이밍을 맞춰서 ○버튼을 눌러주면 기술이 습득됩니다.
태클 같은 경우(Drain Tackle은 제외)는 Capture가 두번 깜빡이므로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만, 한 번 깜빡이는 기술도 많기 때문에 첫번째 깜빡이는 타이밍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Invisible Shot은 타이밍 맞춰도 Copy가 안 되더군요.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다시 선수 레벨과 능력치 성장으로 돌아가서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몇가지 행동을 해야 합니다. (키퍼의 경우는 아무일도 안해도 오르기도 하더군요.)
경험치가 오르는 행동은 패스, 슛, 인터셉트입니다. 그러나 이 중 패스와 슛으로 얻는 경험치는 매우 작으며(패스의 경우는 아마 1일겁니다.), 빠른 선수 성장을 위해서는 인터셉트로 공을 가로채야만 합니다.
문제는 여러명이 태클을 할 경우 AT 수치가 가장 높은 선수부터 태클을 합니다. 즉, 플레이를 하다보면 AT 능력이 좋은 녀석이 집중 성장을 하게 됩니다. 티더가 골을 엄청나게 터뜨려도 절대 못 따라갑니다. 게다가 전방 3인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후방 수비수까지 공이 갈일이 없어집니다. 즉, 후방 선수들의 성장이 멈추죠.
키퍼의 경우도 슛이 와야(먹어도 성장합니다) 레벨과 능력치를 성장시킬 텐데 공이 올일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을 로테이션 시키면서 골고루 성장시켜야 하는데, 이런 경우 컴퓨터의 레벨 성장이 더 빨라지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결론은 전방 3인방 정도를 키우고 수비수와 키퍼는 나중에 컴퓨터가 키운 선수 중 마음에 드는 선수를 스카웃하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카웃 목표가 된 상대편 후방 수비수를 타겟으로 허수아비 공격수를 하나 심어놓고 공 뺐겨주고 다시 공 뺐어서 패스 공 뺐겨주고 하면 훌륭한 레벨의 선수를 스카웃 할 수 있을 겁니다.
2. 좋은 기술은?
블리츠볼에는 상당히 많은 기술이 있지만, 좋은 기술은 몇 가지로 축약됩니다.
우선 궁극기 Invisible Shot. 티더와 웻지가 익힐 수 있으며, 다른 선수들은 확인 못해봤습니다. 토너먼트 상품을 통해서 밖에 못 얻어봤는데 한마디로 사기입니다. 웨지의 경우 레벨이 올라가면 슛 성장이 멈춥니다. 수비수로 변신하죠. 하지만 이 기술을 익히고 후방에 박아 놓고, 패스 - Invisible Shot - 골인! 덕택에 득점왕을 4명도 만들어봤군요.
또다른 궁극기 Tackle Slip. Tackle Slip2 까지 익히면 80%확률로 Tackle을 피합니다. Tackle Slip 1 만으로도 3명이 가로막은 상태에서 3명의 태클을 다 피하고 슛을 쏘더군요. 젝트 슛2 보다 더 좋습니다.
좋은 기술 Nap 씨리즈. Nap Pass, Nap Shot, Nap Tackle 발동 효과가 극강이죠. 상대 키퍼의 능력이 너무 좋아 골이 안 들어갈 때, Nap Shot으로 재우고 수비수로 골 넣는 재미도 쏠쏠하죠.
보조 능력 Brawler. 멀리서 배틀에 참가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죠. 롭이 처음에 이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달아주면 배틀 참가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브라더(아니키)가 배워서 달면...
보조 능력 Anit-Nap. 나중에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면 Venom, Wither, Nap 등의 기술이 난무합니다. Tackle은 Slip으로 피한다지만, Nap Pass 한번 잘못 맞으면 꽤 짜증납니다. 그런 경우 매우 유용하죠.
3. 기본적인 팁
△버튼을 눌러서 Auto를 해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Manual B는 움직임을 조금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배틀이 더 자주일어나더군요. Manual A를 추천합니다.
쓸만한 선수로는 웨지(Wedge), 쿄우(Kyou), 아니키(Brother), 롭(Ropp) 정도를 추천합니다. Besaid 팀에서는 자슈(Jassu)가 싸고 좋지만, 아쉽게도 기술이 매우 빈약합니다.
간단한 골 공식은 후방 수비수로 상대편 사이드 공격수(초기 설정된 공격수들은 AT가 매우 약합니다.)를 돌파 전방 티더에게 패스 - 두 명 끌고 골대까지 접근 젝트 슛!입니다.
랜드 공략에도 있지만, 패스, 태클, 슛 시스템
[ 패스 : 자신의 PS - (상대의 CU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 돌파 : 자신의 PH - (상대의 AT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 슛 : 자신의 ST - (상대의 CU x 50 ~ 150%) - (골키퍼의 CA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난수가 고정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 쪽 선수가 태클수치가 잘 나오는 것 같으면, 반대쪽으로 공격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습게임도 계약 기간을 까먹습니다. 원하는 선수의 계약기간을 만료시키기 위해서 그팀과 연습게임을 계속하고 한 주 남기고 세이브. 그리고 그 팀이 그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를 계약할 때까지 로드 신공. 룸니크 등을 빼올 때 유용하죠.
1. 선수를 성장시키자.
블리츠 볼 선수의 성장은 2가지로 나뉩니다. 첫번째는 경험치를 통한 선수 레벨과 능력치의 성장이고, 두번째는 Tech Copy를 통한 기술 부분의 성장입니다.
우선 Tech Copy를 먼저 설명해보죠. Tech Copy를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기술을 가진 선수를 경기에 들어가기전 Mark 해둡니다. 그리고 그 기술이 발동될 때, 타이밍을 맞춰서 ○버튼을 눌러주면 기술이 습득됩니다.
태클 같은 경우(Drain Tackle은 제외)는 Capture가 두번 깜빡이므로 타이밍 맞추기가 쉽지만, 한 번 깜빡이는 기술도 많기 때문에 첫번째 깜빡이는 타이밍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Invisible Shot은 타이밍 맞춰도 Copy가 안 되더군요.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다시 선수 레벨과 능력치 성장으로 돌아가서 경험치를 얻기 위해서는 몇가지 행동을 해야 합니다. (키퍼의 경우는 아무일도 안해도 오르기도 하더군요.)
경험치가 오르는 행동은 패스, 슛, 인터셉트입니다. 그러나 이 중 패스와 슛으로 얻는 경험치는 매우 작으며(패스의 경우는 아마 1일겁니다.), 빠른 선수 성장을 위해서는 인터셉트로 공을 가로채야만 합니다.
문제는 여러명이 태클을 할 경우 AT 수치가 가장 높은 선수부터 태클을 합니다. 즉, 플레이를 하다보면 AT 능력이 좋은 녀석이 집중 성장을 하게 됩니다. 티더가 골을 엄청나게 터뜨려도 절대 못 따라갑니다. 게다가 전방 3인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후방 수비수까지 공이 갈일이 없어집니다. 즉, 후방 선수들의 성장이 멈추죠.
키퍼의 경우도 슛이 와야(먹어도 성장합니다) 레벨과 능력치를 성장시킬 텐데 공이 올일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을 로테이션 시키면서 골고루 성장시켜야 하는데, 이런 경우 컴퓨터의 레벨 성장이 더 빨라지는 경우가 속출합니다.
결론은 전방 3인방 정도를 키우고 수비수와 키퍼는 나중에 컴퓨터가 키운 선수 중 마음에 드는 선수를 스카웃하는 편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스카웃 목표가 된 상대편 후방 수비수를 타겟으로 허수아비 공격수를 하나 심어놓고 공 뺐겨주고 다시 공 뺐어서 패스 공 뺐겨주고 하면 훌륭한 레벨의 선수를 스카웃 할 수 있을 겁니다.
2. 좋은 기술은?
블리츠볼에는 상당히 많은 기술이 있지만, 좋은 기술은 몇 가지로 축약됩니다.
우선 궁극기 Invisible Shot. 티더와 웻지가 익힐 수 있으며, 다른 선수들은 확인 못해봤습니다. 토너먼트 상품을 통해서 밖에 못 얻어봤는데 한마디로 사기입니다. 웨지의 경우 레벨이 올라가면 슛 성장이 멈춥니다. 수비수로 변신하죠. 하지만 이 기술을 익히고 후방에 박아 놓고, 패스 - Invisible Shot - 골인! 덕택에 득점왕을 4명도 만들어봤군요.
또다른 궁극기 Tackle Slip. Tackle Slip2 까지 익히면 80%확률로 Tackle을 피합니다. Tackle Slip 1 만으로도 3명이 가로막은 상태에서 3명의 태클을 다 피하고 슛을 쏘더군요. 젝트 슛2 보다 더 좋습니다.
좋은 기술 Nap 씨리즈. Nap Pass, Nap Shot, Nap Tackle 발동 효과가 극강이죠. 상대 키퍼의 능력이 너무 좋아 골이 안 들어갈 때, Nap Shot으로 재우고 수비수로 골 넣는 재미도 쏠쏠하죠.
보조 능력 Brawler. 멀리서 배틀에 참가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죠. 롭이 처음에 이 기술을 갖고 있는데, 달아주면 배틀 참가율이 장난이 아닙니다. 브라더(아니키)가 배워서 달면...
보조 능력 Anit-Nap. 나중에 선수들이 많이 성장하면 Venom, Wither, Nap 등의 기술이 난무합니다. Tackle은 Slip으로 피한다지만, Nap Pass 한번 잘못 맞으면 꽤 짜증납니다. 그런 경우 매우 유용하죠.
3. 기본적인 팁
△버튼을 눌러서 Auto를 해제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Manual B는 움직임을 조금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지만, 그만큼 배틀이 더 자주일어나더군요. Manual A를 추천합니다.
쓸만한 선수로는 웨지(Wedge), 쿄우(Kyou), 아니키(Brother), 롭(Ropp) 정도를 추천합니다. Besaid 팀에서는 자슈(Jassu)가 싸고 좋지만, 아쉽게도 기술이 매우 빈약합니다.
간단한 골 공식은 후방 수비수로 상대편 사이드 공격수(초기 설정된 공격수들은 AT가 매우 약합니다.)를 돌파 전방 티더에게 패스 - 두 명 끌고 골대까지 접근 젝트 슛!입니다.
랜드 공략에도 있지만, 패스, 태클, 슛 시스템
[ 패스 : 자신의 PS - (상대의 CU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 돌파 : 자신의 PH - (상대의 AT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 슛 : 자신의 ST - (상대의 CU x 50 ~ 150%) - (골키퍼의 CA x 50 ~ 150%) = 0 이면 패배, 0 이상이면 성공. ]
난수가 고정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 쪽 선수가 태클수치가 잘 나오는 것 같으면, 반대쪽으로 공격하는 편이 좋습니다.
연습게임도 계약 기간을 까먹습니다. 원하는 선수의 계약기간을 만료시키기 위해서 그팀과 연습게임을 계속하고 한 주 남기고 세이브. 그리고 그 팀이 그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를 계약할 때까지 로드 신공. 룸니크 등을 빼올 때 유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