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Story Level 4 - 말할 수 없었던 1000가지 말... | ||||||||||||||||||||||||||||||||
◆ 마카라냐 숲(マカラ-ニャの森) | ||||||||||||||||||||||||||||||||
[첫번째 연결 : 베라이, 돈가, 프크타크가 나타나 콘서트에 대해 이야기 한다.] 프크타크 : 들었어, 들었어. 콘서트에 손님이 많이 오겠네? 돈가 : 우리들 몫까지 힘내줘. 베라이 : 기도자님은 사라지고 우리들은 숲과 함께 멸망해 간다. 지금은 단지 멸망을 기다릴 뿐. 유나 : 기다려. 그런 말하지 말아줘. [두번째 연결 : 프크타크가 나타난다. 화면이 새하얗게 변하더니 이내 사라져 버린다.] [세번째 연결 : 돈가가 나타난다. 연주를 하자 화면이 떨리더니 사라져 버린다.] [네번째 연결 : 베라이, 미니 돈가와 프크타크가 등장한다. 화면이 어두워 지더니 사라져 버린다.] [다섯번째 연결 : 휴지 스피어와 남자 구아도 족, 여자 구아도 족이 나타난다. 찌부 시키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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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공사(旅行公司) | ||||||||||||||||||||||||||||||||
[첫번째 연결 : 오오아카 상이 나와 이야기 하고는 짐을 싸서 콘서트 장으로 출발한다.] 오오아카 : 저기... 콘서트를 열면서 어째서 나한테 한 마디도 안한 거야? 오오아카의 이름을 걸고 티켓을 팍팍 팔아 주려고 했는데. 유나 : 돈은 안받아.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으니까. 오오아카 : 그러면 티켓 없이도 볼 수 있다는 건가? 구하질 못해서 포기하고 있었다구. 유나 : 응. 오오아카 씨도 보러 와줘. 오오아카 : 응. 그렇게 할게. 게다가 회장에서 도시락이라도 팔면 한몫 잡을 수 있을거구. [두번째 연결 : 마물들이 여행공사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다. 선전하던 하이페로 족이 나타나...] 하이페로 족 : 마물씨는 사양이예요~ 도망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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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벨(ベベル) | ||||||||||||||||||||||||||||||||
[첫번째 연결 : 청년동맹 쪽일 경우 통신 스피어가 총에 맞아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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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기평원(ナギ平原) | ||||||||||||||||||||||||||||||||
[첫번째 연결 : 마물이 통신 스피어를 먹어 버려서 통신 스피어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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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가제트 산(ガガゼト山) | ||||||||||||||||||||||||||||||||
[첫번째 연결 : 가릭의 이야기를 듣는다. 아직도 구아도 족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거야?] 가릭 : 전에 론조의 많은 동료들이 구아도의 노사에게 죽임을 당했다. 멸망해 가는 일족을 모은 것은 구아도 족에 대한 원한. 하지만 원한을 갚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나갔다. 미움이 깊어진 자도 있고 원한에 지쳐버린 자도 있다. 아직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자와 원한에 지친자 간에 언쟁이 생기고 있다. 론조를 모은 원한이 이번엔 론조를 분열시키고 있다. [두번째 연결 : 론조 청년의 이야기를 듣는다. 콘서트에 와 줄수 있을까...?] 론조 청년 : 키마리 장로가 영산을 지켜주고 있어. 그래서 론조의 젊은이들은 안심하고 유나의 노래를 들으러 갈 수 있어. [세번째 연결 : 통신 스피어가 하얗다. 론조가 다가와 통신 스피어에 쌓인 눈을 닦아 준다.] 유나 : 어라? 신라 : 눈이 쌓여 있군. [네번째 연결 : 키마리가 여러 명의 론조들을 모아놓고 이야기를 한다.] 키마리 : 어린 유나와 만난 날 키마리는 맹세했다. 유나는 키마리가 지킨다. 맹세를 한 덕분에 키마리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키마리는 맹세에 지주해 온 거다. 지금 키마리가 지키고 있는건 유나가 아니지만... 지킨다고 맹세했다. 그 맹세가 키마리의 힘이 된 거겠지. [다섯번째 연결 : 여자 론조족이 다가와 이야기를 한다. 구구절절 바른 말 뿐이로다~] 론조 여성 : 구아도와의 전쟁을 바라지 않는 키마리는 겁쟁이라고 비난 당했다. 하지만 키마리의 눈에 흐림은 없다. 장로의 중책을 멋지게 해내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모두 눈치채기 시작했다. 론조를 이끄는 강함은 전쟁을 무서워하지 않는 강함이 아니라 전쟁을 일어나게 하지 않는 강함이라는 것을. [여섯번째 연결 : 가릭의 이야기를 듣는다. 언제까지 구아도에게 복수할 기회만 노리는 건...] 가릭 : 론조는 새로운 길을 찾지 않으면 안돼. 전방엔 빙설이 꽉차 있어 길이 보이지 않아. 하지만 길이 안보이면 찾는 것이 젊은이의 임무다. [일곱번째 연결 : 키마리가 여자 론조족의 안마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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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溫泉) | ||||||||||||||||||||||||||||||||
[첫번째 연결 : 아무도 없다. 모두 유나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번개 평원으로 향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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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나르칸드 유적(ザナルカンド遺跡) | ||||||||||||||||||||||||||||||||
[첫번째 연결 : 이살이 하이페로 족과 이야기 중이다. 하이페로 족으로부터 콘서트 이야기를 들은 거겠지?] 이살 : 유나 군인가? 유나 : 안녕하세요. 이살 : 그들에게서 들었어. 콘서트를 연다고. "노래의 힘으로 스피라을 하나로" 그런 건가. 자네라면 분명히 할 수 있어. 아니, 자네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 힘내. 유나 군. [두번째 연결 : 이살과 마로다, 바라라이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후 이살은 베벨로 떠난다.] 이살 : 이렇게 기계로 이야기를 나누는 건 별로 익숙하지 않아. 시드씨 덕분에 꽤 적응이 되기는 했지만 아직 조금 애먹고 있어. 마로다한테도 자주 듣고 있어. "시대에 뒤진다"라고. 유나 : 베벨에 있는 마로다씨 하고도 이걸로 이야기 했어요. 이살 : 베벨? 그곳은 지금 어떤 상황이지? 유나 : 잘 되어가지 않는것 같아요. 바라라이씨를 대신해 정리할 사람이 없어서. 이살 : 그렇다는 건 상관들은 대 소환사 유나님을 모셔 오자라고 하겠네. 유나 : 그런 부탁을 받아도... 라는 느낌이예요. 이살 :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을 줄이야... 가르쳐 줘서 고마워. [세번째 연결 : 모닥불 앞에 원숭이 한 마리가 있다.] [네번째 연결 : 모닥불 앞에 여자 3명이 서서 이상한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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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정(飛空艇) | ||||||||||||||||||||||||||||||||
◎ 만세~ 드디어 통신 스피어의 확인도 이걸로 종료이다. Story Level 4에서 메뉴얼대로 통신 스피어를 착실하게 확인했다면 Mission Complete 퍼센트가 7 ~ 8 정도 올라 있을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Story Level 5에서 Episode Complete 할 수 있는 조건도 거의 만족시켰다. 브릿지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도 별다른 것은 없는데... 자세히 보니 류크가 없다! 류크를 찾기 위해, 그리고 콘서트 리허설을 하기 위해 비공정 내의 거주구로 가보자. 거주구 안쪽에 가희 옷을 입은 류크에게 가 보면 콘서트 리허설 미니 게임이 시작된다. 류크를 따라 ○, △, □, × 버튼을 눌러 카메라 리허설을 하는 거지만 류크에게 신경쓰지 말고 미니 게임이 시작되면 무조건 저 4개의 버튼을 동시에 마구 연타하자. 계속 연타하다 보면 500 ~ 1000 점은 우습게 낼 수 있다. 리허설 점수가 150 점을 넘으면 악세서리 아무것도 아~냐(なにごともな~い, Shmooth Shailing)를 입수하게 된다. 방어력과 마법 방어력을 30씩 올려주며 슈퍼리본(ス-パ-リボン, Super Ribbon)이라는 오토 어빌리티가 붙어 있는 악세서리이다. 하지만 장비하면 무조건 슬로우 상태가 되므로 꼭 장비하고 싶다면 오토 헤이스트 어빌리티가 달려 있는 악세서리와 함께 장비시키자. 하이페로 족 : 리허~설~이예요~ 류크 : 자아~ 유나도 갈아 입어. [필자는 4개 버튼 동시 연타로 717점이 나왔다. 150점 이하라면 진주 목걸이(眞珠のネックレス, Pearl Necklace)를 얻는다.] 유나 : 얼마 안 남았네. 손님들, 와 주실까? 류크 : 당연히 오겠지! 번개 평원이 꽉 찰거야. 근데 어떤 노래를 할꺼야? 유나 : 그게... [유나가 허밍으로 1000の言葉을 부른다. -_-a] 류크 : 유나가 만든 거야? 유나 : 만들었다고 할까... 기분이 흘러들어 와서... 류크 : 렌... 인가. 유나 : 그럴 거라고 생각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씩 전해지고 있어. 그녀가 무엇을 느끼고 있었는지. 추억의... 그래. 파편이야. 류크 : 렌의 추억의 파편이 이어져 유나의 노래가 만들어졌다... 이런 느낌? 유나 : 오~ 류크. 시인같네. 류크 : 헤~헹~ 파인 : 이제 곧 도작해. 우리들을 먼저 내려준 다음 비공정으로 이곳 저곳의 손님들을 데리고 온데. 유나 : 당분간 비공정에 못 돌아오는 거네. 파인 : 그런 거지. [비공정의 브릿지로 가서 아니키에게 말을 걸어보자.] 아니키 : 번개 평원 상공이야. 착륙할까? [왼쪽의 다치에게 말을 걸어보자.] 다치 : 번개 평원 상공이다. 착륙할까? ▶ 착륙한다. ▷ 아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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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평원(雷平原) | ||||||||||||||||||||||||||||||||
[번개 평원으로 가 보면 어딘가 어수선 한 분위기이다.] 하이페로 족 : 갈매기 단. 수고하십니다~아. 노래준비 다 됐나요~? 유나 : 응. 그럭저럭... 그쪽은? 하이페로 족 : 이쪽은 골치 아파요~오? 마물 손님들은 사양이예~요. 파인 : 손님들이 오기전에 끝내자. ◎ 설마 마물까지 손님으로 올 줄이야. 콘서트에 방해가 되는 마물을 쓰러뜨리는 Mission Start! 마물 손님은 거절!(魔物のお客はお斷り!) 빨간 화살표를 따라 가보면 오른쪽에 하이페로 족이 있고 어딘가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들어가 보면 번개 평원의 새로운 던전이다. 우선 오른쪽 길 끝으로 가서 보물 상자에서 엑스포션(エクスポ-ション, X-Potion)을 얻자. 이후 입구로 돌아와 왼쪽길 끝에 있는 보물 상자에서 헤이스트 링(ヘイストリング, Haste Bangle)을 얻자. 이후 바위를 이용하여 안쪽으로 들어가자. 보물 상자에서 피닉스의 꼬리(フェニックスの尾, Phoenix Down) × 2를 입수한 후 안으로 들어가자. 오른쪽으로 올라가 보면 보물 상자에서 에릭서(エリクサ-, Elixir)를 얻을 수 있다. ◎ 안쪽에서 문제의 마물 발견! 자라만델과 전투가 발생한다. HP는 12850 이며 악세서리 불과 얼음의 반지(炎と氷の指輪, Sublimator)를 훔칠 수 있다. 이놈은 물리 공격이 강하므로 미리 백마도사의 프로테스를 써서 물리 공격을 방어하자. 프로테스는 전체 마법이므로 한번만 써주면 3명 모두 그 영향을 받게 된다. 프로테스만 걸었다면 별로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이기면 악세서리 열화의 반지(烈火の指輪, Crimson Ring)를 입수하게 되고 녀석이 있던 자리의 보물 상자에서 중력의 반지(重力の指輪, Black Ring) 를 얻는다. 이제 던젼에서 나가야 하는데 왔던 길로는 나갈 수 없다. 오른쪽 길로 가서 아래로 내려오면 던젼에서 나올수 있다. Mission Complete! 다치 : 비공정 지금 도착했다. 손님들 많이 데리고 왔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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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정(飛空艇) | ||||||||||||||||||||||||||||||||
[브릿지의 아니키에게 말을 걸어보자.] 아니키 : 에본당 놈들하고 동맹놈들 둘다 데리고 왔어. 모두 회장에 내려줬어. [브릿지의 파인에게 말을 걸어보자.] 파인 : 모두 조용히 들어줬으면 좋겠지만. [브릿지의 류크에게 말을 걸어보자.] 류크 : 나 긴장하고 있어. [브릿지의 다치에게 말을 걸어보자.] 다치 : 신경 쓰이는게 있어. 손님들 사이에서 파벌 싸움이 일어나고 있어. 리더가 사라져서 불안한 건지 신경이 예민해 진 건지... 손님들끼리 싸움이라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모니터 앞의 신라에게 말을 걸어보자.] 신라 : 스피어 스크린 셋팅 완료. 언제라도 공연 가능해. [비공정 밖을 보고 있는 류크에게 말을 걸어보자.] 류크 : 저기 손님들 분위기가 이상해. 신라 : 밖의 영상... 볼래? [밖의 상황을 보면... 에본당과 청년동맹이 대치중이다...-_-;;;] 류크 : 우와. 싸움날 것 같다. 다치 : 비공정에 태웠을 때부터 그룹간에 다툼이 있었어. 이런 상황이면 또 싸울것 같은데. 신라 : 음성. 연결할게. 청년동맹파 1 : 에본 녀석들하고 같이라고 못 들었어. 모처럼의 노래를 듣는데 엉망이 됐잖아. 신 에본당 1 : 청년동맹에게 대 소환사님의 노래를 들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신 에본당 2 : 바라라이님이 있었다면 저런 녀석들에게 이런 꼴을 보이지 않았을 텐데. 청년동맹파 2 : 누지는 어디간 거냐. 그 녀석이 확실히 하지 않으니까 스피라가 흔들리는 거야. 청년동맹파 3 : 모두가 곤란해 하고 있을때 행방불명이라니 무책임한 리더라구. [다시 브릿지로 돌아와서...] 유나 : 엉망이네... 류크 : 그렇네. 파인 : 하지만 가만히 지켜볼 수 만은 없다고 한 유나니까. 유나 : 그건... 뭐. 파인 : 자. 어떻게든 해볼까. 유나 : 응! 해보자! [이때 토브리가 브릿지로 들어온다.] 토브리 : 큰일, 큰일이예요. 여러분!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일어날 것 같아요. 큰 소동이! 에에... 손님들 사이에서. 유나씨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유나 : 맡겨주세요! [토브리에게 말을 걸어보자. 콘서트를 시작할 수 있다.] 토브리 : 유나씨 부탁해요! ▶ 라이브 스타트. ▷ 조금만 기다려 줘. 유나 : 유. 류크 : 리. 파인 : 파. 유나 : 레디~! 유나&류크&파인 : GO! [사람들이 싸우고 있다. 유나, 류크, 파인이 갑판 위로 나오고... 가희 옷을 입은 유나가 연설을 한다.] 유나 : 1000년 전에 아직 『신』도 없을 때... 스피라가 둘로 나뉘어서 다투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그건 스피라의 과거의 잘못. 그 잘못 때문에 『신』이 태어나... 하지만 우리들은... 스피라는 슬픈 과거를 떨쳐내며 왔습니다. 『신』이 사라지고 겨우 2년 만에 스피라는 굉장히 밝아졌습니다. 저는 이 빛이 사라지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저... 여러분은 어떤가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마다 생각이 틀려서 때로는 다툴일도 있지만... 그래도 마음은 하나가 될 수 있어요. 저는 믿습니다. 설령 찢어진다고 해도 우리들의 마음은 이어진다는 걸. 이것은... 그런 노래입니다. ◎ 코다 쿠미의 노래 1000개의 언어(1000の言葉)가 흐르고... 유나의 라이브 장면이 All 동영상으로 펼쳐진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샐시어스의 갑판 위에서 가희 옷을 입은 유나가 노래를 시작한다. 싸우던 사람들도 모두 유나의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비가 쏟아지는 번개 평원은 어느새 자나르칸드로 배경이 바뀌어 버린다. 렌과 슈인의 모습이 나타나고 그들 뒤로 베그나간가 등장한다. 노래를 부르던 유나의 모습은 어느새 렌의 모습으로 바뀌어 버리고... 렌과 슈인의 일들이 펼쳐진다. 그들은 베그나간 앞에서 병사들에게 포위되고 유나가 전에 꾸었던 꿈과 똑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다만 등장인물이 유나와 티다가 아닌 슈인과 렌인것 뿐... 서로를 애타는 눈으로 쳐다보던 렌과 슈인. 총이 발사되고 렌과 슈인은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그렇다면 유나가 꾼 예전의 그 꿈은 렌의 기억으로 보였던 것일까? 다시 비가 내리는 갑판위... 렌의 모습은 유나의 모습으로 되돌아 가고... 번개 평원의 먹구름이 걷히고 노래는 끝난다. 노래를 마치고 쓰러지는 유나...! 君の言葉は夢の優しさかな? ウソを全部覆い隱してる. ズルイよね. 당신의 말은 꿈의 상냥함인가요? 거짓말을 전부 감추고 있어요. 교활하네요. 旅立つ君に冷めた背中見せて 聞いていたよ. ひとり戰うの? ズルイよね. 여행을 떠나는 당신에게 차가운 등을 보이며 물었었죠. 혼자 싸울 건가요? 교활하네요.
「歸ってくるから」追い越してゆく君の? 意地張って强いフリ. 時を返して叫べば良かった? 「돌아올 거니까」 앞서가는 그대의 목소리 고집 부리며 강한 척... 시간을 되돌려 외치면 좋았을까? 行かないでと淚こぼしたら? 今はできる. どんなことも... 가지 말라며 눈물을 흘렸다면? 지금은 할 수 있어요. 어떤 일이라도...
言えなかった1000の言葉を遙かな君の背中におくるよ. 翼に換えて... 말할 수 없었던 1000가지 말을 아득한 그대의 뒷모습에 보내요. 날개로 바꿔서... 言えなかった1000の言葉は傷ついた君の背中に寄り添い抱きしめる... 말할 수 없었던 1000가지 말은 상처 입은 그대의 등에 달라붙어 꼭 껴안아요...
夢の續きは君を思いながら.あの日のこと忘れたふりしてズルイよね. 계속 되는 꿈은 그대를 떠올리게 해. 그 날의 일을 잊은 척하고 교활하네요. 「手紙を書くから」視線そらした君の聲... 意地張って强いフリ時を戾して怒れば良かった? 「편지를 쓸테니까」 시선을 피하던 그대의 목소리... 고집 부리며 강한 척 시간을 되돌려 화냈으면 좋았을까?
待てないよと肩を落としたら? 今はできる. どんなことも... 기다릴 수 없다며 낙담한다면? 지금은 할 수 있어요. 무슨 일이라도... 聞こえてる? 1000の言葉を見えない君の背中におくるよ. 翼に換えて... 들리나요? 1000가지 말을 보이지 않는 그대의 뒷모습에 보내요. 날개로 바꿔서...
聞こえてる? 1000の言葉はつかれた君の背中に寄り添い抱きしめる... 들리나요? 1000가지 말은 지쳐있는 그대의 등에 달라붙어 꼭 껴안아요. 言えなかった 1000の言葉をLalalala... 君の背中におくるよ. 翼に換えて... 말할 수 없었던 1000가지 말을 라라라라... 그대의 뒷모습에 보내요. 날개로 바꿔서... 聞こえてる? 1000の言葉はLalalala... 君の背中に寄り添い. Lalalalala... 들리나요? 1000가지 말은 라라라라... 그대의 등에 달라붙어 라라라라라...
[비공정 거주구의 침대 위에 유나가 앉아 있다. 노래를 부르고 그대로 주저앉아 버렸으니...] 파인 : 유나... 유나 : 괜찮아. 이제 괜찮아. 진정 됐으니까... 파인 : 신라는 뭐라고 해? 류크 : 그게... 그 영상은 스피어 파의 간섭이 아닐까라고. 유나의 드레스피어와 스피어 스크린이 반응해서... 드레스피어에 새겨져 있던 의식이 스크린에 투영되서... 라나 뭐라나. 파인 :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 현상이? 류크 : "난 아직 어린애야"라고.... 유나 : 렌이야. 그녀의 추억으로 만들어진 노래니까 노래하고 있는 동안 흘러 넘쳐서... 터져 버렸어. 파인 : 비친건 렌과... 슈인? [고개를 끄덕이는 유나...] 파인 : 모두 기다리고 있어. 가자. [브릿지로 가면 말하기 좋아하는 할아버지 메이첸이 와 있다.] 메이첸 : 멋진 노래였습니다. 유나 님. 관중들은 모두 넋을 잃었었어요. 유나 : 모두의 기분이 조금이라도 모아졌으면 좋겠지만. 메이첸 : 모아졌습니다. 하찮은 다툼에 매달리는 것에 대한 어리석음과 슬픔을 모두 눈치 챘겠죠. 공연 전까지 다투고 있던 무리들도 손을 잡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말하고 있는 저도 소매로 눈물을 닦았습니다. 네.... 렌의 영상이 나왔를 때에. 류크 : 렌을 알고있어!? 메이첸 : 물론이죠. 이야기해도... 유나 : 이야기 해 주세요! 메이첸 : 흠. 렌은... 약 1000년 전에 자나르칸드에서 엄청나게 인기를 모은 가희였습니다. 평화로운 시대였다면 가수로서 일생을 보낼 수 있었겠지만... 시대와 그리고 그녀의 능력이 그렇게 두지 않았던 겁니다. 네... 렌은 가수인 동시에 뛰어난 소환사였던 것입니다. 기계 전쟁이 시작되어 소환사들은 전장에 나가게 됬습니다. 자나르칸드는 열세였기 때문에 살아서 돌아오지 못하는 건 명백했죠. 그래도 렌은 자나르칸드를 지키기 위해 싸울 각오를 다진것 같았지만... "어떤수단을 써도 렌을 죽게할 수는 없어" 그렇게 생각한 인물이 있었던 것입니다. 렌의 연인이었던 젊은이였습니다. 류크 : 슈인? 메이첸 : 글세요... 이름까지는 기록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여하튼 그는 적의 기계 병기를 빼앗아 렌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유나 : ...잘돼지 않았다. 메이첸 : 네에... 안타까운 일입니다. 좀전의 영상은 그때의 광경일지도 모르겠군요. [말을 끝낸 메이첸은 떠나 버린다.] 파인 : 슈인은 렌의 연인이었다. 류크 : 렌을 지키기 위해 적으로부터 빼앗은 병기란 게... 유나 : 『베그나간』이네. 류크 : 소중한 사람을 죽게 만들고 싶지 않았던 거였네. 나는 알겠어. 그 기분... 2년 전 그랬었으니까. 유나를 구할 수 있는 방법... 필사적으로 생각했었어. 유나 : 기뻤었어. 슬플 정도로 전해서 와서... 그걸로도 충분했었어. 파인 : 렌도 그랬을지도. 좋아하는 사람이 최후의 순간까지 자기를 구하기 위해 발버둥 쳤어. 슬픈 결말이었다고 해도 웃으며 말했을 지도 몰라. "고마워"라고. 유나 혼잣말 : 그렇네. 이어져 있어... 하지만... 유나 : 이건 아니야. 렌의 마음... 그녀가 제일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해지지 않았어. [이때 긴급 신호가 발생한다.] 다치 : 누군가 했더니 루브란 일당이다. 유나에게 용무가 있는것 같아. 동력실에서 기다리고 있어. [동력실에 가 보면 루브란 단원들이 있다.] 루브란 : 그때부터 여기 저기 찾아보고 있었는데 묘한 스피어를 찾았어. 누지 남편과 함께 왠지 바라라이 녀석도 찍혀있어. 하지만 몇 년 전의 스피어 같아서... 도움은 안될 것 같아. [소중한 아이템인 아카기 스피어(アカギスフィア, Crimson Sphere) 5를 얻는다.] 루브란 : 그쪽은 어때? 남편의 조사... 찾은 거라도 있어? 유나 : 이계 안에서 만났었어. 깁플씨도 같이 있었어. 루브란 : 이계!? 어째서 또 그런곳에!? 유나 : 바라라이씨와 『베그나간』을 쫓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 루브란 : 과연 『베그나간』을 조종하는 흑막은 바라라이라는 거군. 유나 : 그게 아니라. 그러니까... 어디부터 이야기하면 좋을까... 루브란 : 그렇다면 좋아. 답답하게. 너희들 이계로 돌격이다! 우노 : 오~옷! 그것만은 참아주세요. 아가씨. 사노 : 우리가 상대할 수있는 상대가 아니라구요. 루브란 : 이런건 사랑의 힘으로 어떻게든 되는 거야. 자아! 스피라를 구하러 가자! 유나 : 아~ 예. 루브란 : 그렇게 결정했으면 출발이다~ [동력실의 보물 상자를 조사한 후 브릿지로 돌아와 신라에게 말을 걸어보자.] 신라 : 뭐지, 이거? 통신이 같은데... 약하군. 유나 : 왜 그래? 신라 : 구멍에 떨어뜨린 통신 스피어. 하지만 전혀 연결되지 않아. [그때 동력실에 있던 루브란 단원들이 들어온다. 안된다니까 신라 앞의 기계를 부채로 치는데...-_-;;;] 루브란 : 뭐~하고 있는거야. 잠깐 비켜봐. (기계를 때리는 루브란)자~ 연결됐다~ [통신 스피어의 모습이 보인다. 저것은... 깁플 아냐?] 신라 : 믿기지 않아... 깁플 : 굉장한 기계로군. 이런게 퍼지면 세상이 변하겠군. 이걸 만든 녀석은 천재야. 신라 : 아는 사람은 다 알지. 깁플 : 이 기계를 수리한 나도 천재... 란 건가? 어이~ 누군가 보고 있냐~ 유나 : 깁플씨! 신라 : 이쪽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깁플 : 반응 없음인가. 누지 : 대단한 천재로군. 루브란 : 당신!? 누지 : 이제 됬겠지. 가자. 깁플 : 서둘지 말라니까. 누지 : 겁 먹었나? 깁플 : 보통은 그렇잖아? 『베그나간』이야. 어떻게 싸울 거야? 부수려고 다가가면 도망쳐 버리잖아... 저거. 누지 : 그게 아니면 폭주하는 거겠지. 뭐... 방법은 있다. 깁플 : 안 통하면? 누지 : 죽는게 무섭나? 깁플 : "죽고 싶어 안달난 녀석"이 죽는다고 해서 슬플게 없는데 말이야. 그럼 루브란은? 누지 : 그 녀석은... [이렇게 중요한 순간 스피어가 꺼져 버린다.] 루브란 : 어째서 끄는거야!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에서 이런 법이 어디있어! 신라 : 어쩔수 없다구. 루브란 : 뭐야, 이 꼬마. 이렇게 되면 직접 들으러 간다! 아니키 : 우리들은 어떡하지? 유나 : 누지씨들을 돕도록 하자. 하지만... 그전에 슈인과 이야기 하고 싶어. 렌의 마음... 전하고 싶어. 분명히 알아줄꺼야. 류크 : 이야기 하러 가는 것만으로도 큰일이지만. 파인 : 사원의 구멍으로 뛰어들면 되는거야. 류크 : 이번에는 3명이서! 아니키 : 좋아! 갈매기 단 출발이다! 비공정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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