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Story Level 1 - 유나 라이브의 진실. | ||||||||
◆ 비공정 샐시어스 | ||||||||
[비공정의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자.] 류크 : 아버지의 본보기라... 울 아부지는 않돼겠네... 파인 : 스피어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확실히 좀 해줬으면 좋겠어. [다치에게 말을 걸면 자나르칸드의 스피어를 상기시켜 준다.] 다치 : 다음번의 스피어는 자나르칸드의 유적에 있음. 유적쪽에 스피어 반응있음! 장소가 장소인만큼... 이번엔 1000년의 귀중한 스피어이지 않겠어!? ◎ 여기서 바로 자나르칸드로 가도 되지만 미션 완수율 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가보지 않은 다른 지역도 빠짐없이 모두 가보자. 자나르칸드로 가면 곧바로 키리카로 연결되어 Story Level 1이 그냥 끝나버리므로 주의! 일단 방금 미션을 끝낸 비사이드 섬으로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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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사이드 섬(ビサイド島) | ||||||||
[와카의 집으로 들어가 보면 부부싸움이라도 한 듯... 두 사람이 대치중이다. 말을 걸어보자.] 와카 : 결국 부모님의 스피어 같은건 어디에도 없었나 봐. 이런 때 아론님이라도 있었다면 확실히 뭔가 말해줬을 텐데 말야... 난 옛날부터 흐리멍텅한 성격이라... 좀더 제대로 하지않음 않될텐데 말야... 루루 : 이런 사람이지... 와카는... ◎ 마을에서 나와 커다란 유적이 있는 길을 지나 폭포가 떨어지는 맵으로 향하자. 폭포가 있고 나무 다리가 있는 곳 중 하나에 FF X때는 없던 숨겨진 길이 있다. 왼쪽으로 내려가면 보물 상자가 있으니 조사해 두도록 하자. 지금은 별거 없겠지만 나중에 Story Level 5에서 다시 열어보면 무지 중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각지의 보물상자는 매 Story Level마다 새로운 물건으로 채워지니 빠뜨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참고하도록! ◎ 또한 와카가 있던 숨겨진 동굴에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또 다른 암호를 입력하는 곳이 있는데 지금은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비사이드 섬 사원 안의 오른쪽 방으로 가보면 열리지 않는 보물상자가 있다. 이 상자는 비사이드의 열쇠(ビサイドのカギ)가 있어야만 열 수 있고 열쇠는 비사이드 마을 상점에서 팔고 있지만 그 가격은 자그만치 90만길...! 강화판이라 해도 도저히 사는 것은 무리! 일단 이런것이 있다는 것만 확인한 후 계속해서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자. 이후 간간히 비사이드 마을의 상점에 가보면 그 비싼 열쇠를 이미 누가 사갔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열쇠는 이후 Story Level 3에서 나기 평원 미션을 통해 입수가 가능하니 지금은 그냥 넘어가자.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Tip 메뉴를 확인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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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ルカ) | ||||||||
[도착하자 마자 많은 사람들의 환영을 받게 된다. 역시 대 소환사...] 청년 : 유나님 콘서트 최고였습니다! 꼬마 : 사인해줘요 사인! 류크 : 네~에. 줄서요. 줄서!! 갈매기단 잘부탁해욧! 유나의 혼잣말 : 구경꺼리 같은 거라고는 말하기 애매하네... 사건의 계기는 리절트 플레이트. 드레스피어의 힘을 통한 굉장한 아이템이긴 하지만... ◎ 유나의 라이브의 진실! 이라는 Mission Start! 오프닝의 라이브를 하기까지 자초지종을 알 수 있는 미션이다. 리절트 플레이트를 루브란에게 빼앗긴 갈매기 단! 그들이 유나로 모습을 바꿔 콘서트를 하려고 한다. 어쩔 수 없이 진짜 유나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기 위해 갈매기단의 비장의 드레스라는 모그리 옷을 입고 위장을 하게 되는데... 유나 : 여기까지도 힘들었어~ 유나의 혼잣말 : 리절트 플레이트를 훔친 도둑들을 뒤쫒아 루카에 뛰어 들었지. 청년 1 : 유나님의 콘서트 라잖아! 청년 2 : 티켓 아직 남아있을까나~? 류크 : 유나의 구경꺼리 인기는 끝장 나는구만... 파인 : "이쪽이 진짜다"라고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 류크 : 이런 모습이라면... 유나 : 좋아서 입고 있는게 아니라구. [모그리 옷을 뒤집어 쓴 유나 등장! -_-;;;] 유나 : 아... 더워... 파인 : 유나가 녹초가 되어 버리기 전에 끝날까나... 류크 : 얍얍얍 해서 정리해 버리고 그쪽에서 놀자구~ [움직일 수 있게 되면 아래 계단으로 내려가자.] 류크 : 근데 그때 우리들이 들어간 후엔 뭐하고 있었던 거야? [다시 그때의 회상 장면으로 전환! 누군가가 유나에게 다가와...!] 유나 : 아 아... 청년 : 어이! 이쪽이야. 이쪽! 유나 : 에? [이쪽으로 오라던 사람은 풍선 가판대 옆에 앉아 있기 때문에 잘 안보인다. 말을 걸면...] 청년 : 풍선 돌리기 부탁한다. 유나 : 에? 저... 저는... 청년 : 확실히 해줘야 해. 그럼 부탁했어! 유나의 혼잣말 : 부탁받으면... 거절하지 못한다고 할까... 거절하기 전에 얘기가 끝나 버렸다고 해야 할까... ◎ 광장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10명의 풍선을 모두 나누어 주자! 돌리다 보면 2명이 부족한데 두 사람이 바닥에 앉아있는 곳 오른쪽 창문을 조사하면 창문이 내려가면서 방송국 직원 2명이 나타난다. 10명에게 모두 풍선을 나누어 주면 보수로 리절트 플레이트 치료의 바람(癒しの風, Healing Wind)입수한다. 이후 무전으로 들려오는 류크의 목소리...! 류크 : 유.리.파 레디! 미션 스타트! 유나 : 시작했구나!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류크 : 초만원으로 끝장 났었어~ 유나 : 루브란도 기분 좋았을까나... 파인 : 우리에게 쥐어 터지기 전까지는 말야. [또 다시 과거로... 모그리 옷을 입은 유나가 콘서트 장으로 접근한다.] 유나 : 그렇게 닮았던 걸까...? 청년 : 이봐! 벌써 만원이야. 못들어 간다구! 유나 : 안돼? 청년 : 안돼, 안돼! 돌아가! 돌아가라구! [이때 위에서 누군가 나타나서 이야기를 주고 받더니 루브란의 졸개로 변한다!] 청년 1 : 어이! 침입자가 들어왔어! 청년 2 : 스피어 헌터인가... 청년 1, 2 : 알겠습니다. 유나 : 위험해요~ 유나의 혼잣말 : 류크 일행들에게서 연락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수 없어서... 류크 : 기다려~! 유나 : 나!?(한쪽으로 숨는 유나) 유나의 혼잣말 : 뭘 하고 있는거야. 난... 이런 기분이 드는... 유나 : 휴우... [사노에게 발각되기 직전... 무사히 넘어간다.] 유나 : 위험해... 정말. [류크와 우노, 사노가 대치하자 드디어 유나의 등장 차례! 모그리 옷을 벗어 버린다.] 유나 : 더워 죽는줄 알았어~! 그럼 가볼까.. ◎ 이후 그때처럼 비공정이 내려오고... Mission Complete! 이후 비공정으로 자동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다시 루카로 가서 오른쪽 블리츠 볼 선수 대기실이 있는 통로로 가보면 린을 만날 수 있다. 전작을 했던 사람이라면 알베도 족의 린을 잊지는 않았겠지? 알베도어 사전을 모두 모아가면 역전의 열쇠를 주던 그놈이다. 린 : 이런, 유나님이 아니십니까? 유나 : 오랜만이네요. 류크 : 이번엔 뭘 팔려는 거지? 린 : 놀이입니다. 유나님의 나기절은 스피라 사람들에게 살면서 즐거움을 찾을 여유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금이 스피어 브레이크를 소개할 절호의 타이밍 아니겠습니까? 빠른 시일내에 루카에서 스피어 브레이크 대회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만일 참석해 주신다면 더할나위 없는 영광일 겁니다. 유나 : 한 번 해볼까? 류크 : 응! 린 : 자세한 게임 방법은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시면 될겁니다. 그럼 전 이만. ◎ 스피어 브레이크 대회는 Story Level 3의 미션에서 나가볼 수 있다. 지금 여기서 연습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스피어 브레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Break 메뉴를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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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헨 가도(ミヘン 街道) | ||||||||
유나의 혼잣말 : 신과 싸웠던 토벌대와 신으로 부터 도망치던 사람들이 지나쳤던 미헨가도. 나 역시 자나르칸드를 목표로 해서 이 길을 걸었어. 너와 함께 웃으면서 걸었었지... ◎ 미헨 가도에서는 별다른 미션이 없다. 그저 길 중간 중간에 있는 보물 상자나 조사해 보자. 그것도 귀찮은 사람이라면 비공정으로 돌아와 버섯바위 가도로 가자. 버섯바위 가도라... 미헨 섹션이 벌어지고... 토벌대와 알베도 족이 기계로 『신』을 죽이려 했지만 무참히 가루가 되어버린 바로 그곳이다. 여기서 유나는 죽은 사람들을 위해 춤을 추고 또 춤을 추었었지... 도착한 곳 왼쪽에 호버 운전수 알베도 족 여자가 있다. 말을 걸면 돈을 내고 호버를 태워주는데 호버를 타고 가도 북구(北口)로 가보자. 북구에서 다시 호버를 타고 여행공사 쪽으로 오면 호버가 떨어질랑 말랑 하는 아슬아슬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에 영향을 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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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바위 가도(キノコ 岩街道) | ||||||||
[들어서자 마자 우노, 사노가 뛰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누군가 아는척 하는데...] 류크 : 아~! 저 녀석들~! 파인 : 스피어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지도... 유나 : 이번엔 우리가 뒤쫓아 볼까나~ [FF X 인터네셔널에 들어있던 영원의 나기절 이벤트에 출현한 그 녀석이다.] ???? : 오랜만입니다. 유나님. 절 잊어버리신건 아니겠지요? 유나 : 청년동맹의 야이발씨? 야이발 : 정말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유나님. 저 같은 놈을...감사합니다! 유나님을 만났던 그날부터 저희들도 스피어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청년동맹은... 아~ 음~ 크라스코! 뒤를 부탁하네. 크라스코 : 청년동맹은 스피라의 역사를 알기 위해 유적과 스피어를 찾는 일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류크 : 아~ 그것보다 저 녀석을 놓쳐버린단 말야~ 파인 : 루브란 일당이 여기를 지나갔지? 야이발 : 그들은 저희들의 임무 협력을 위해 왔다고 합니다. 조금전 청년동맹은 어떤 중요작전을 준비하기 위해 가도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마물과의 전투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마물 퇴치 미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본부로 갈수없기 때문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물 퇴치 미션을 도와 주시겠습니까? [위 대답을 선택하여 승낙하자!] 야이발 : 감사합니다! 본부까지의 길에서는 마물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마물을 퇴치하면서 본부로 향해 주십시요! 그럼 주의 하시길... 크라스코군! 이봐! 길안내!! 크라스코 : 아... 넷! 이쪽입니다. 류크 : 좋았어! 미션 개시다! [전작에서 쵸코보 키우기를 좋아했던 크라스코... 말을 걸어보자.] 유나 : 기운이 없네. 크라스코 : 평화로운 시절이 온 후로부터 이런 저런 일이 있었어요. 결국 루칠 대장을 잃고 청년동맹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안내원이군요. 초코보로 질풍처럼 달려보고 싶어요... ◎ 그렇게 쵸코보를 좋아하던 녀석인데 안됐군... 다음 맵으로 진행하면 Mission Start! 청년동맹 본부까지 마물을 퇴치하면서 진행하면 되는 아주 단순한 미션이다. 화면에 진하게 파래졌을 때 몬스터와 만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자. 진행하는 도중에 우노와 사노를 발견하는데 녀석들을 따라 버섯바위 아랫쪽으로 진행하자. 도중에 보물 상자도 잊지 말도록! 안으로 들어가 보면 세이브 스피어가 나타나고 그 근처에 어딘가로 통하는 입구가 있다. 들어가면 우노와 사노가 정면에 보이는 이상한 문장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스피어를 맞춰보고 있는데... 일행을 발견하고는 급히 도망쳐 버린다. 덕분에 스피어 하나를 흘리고 가는데... 류크 : 앗! 까먹고 갔나봐. 유나 : 잘먹겠습니다! ◎ 아카기 스피어(アカギスフィア, Crimson Sphere) 9를 입수하게 된다. 이후 우노와 사노가 조사하던 문장을 조사하면 불이 하나 들어오는데 총 10개의 불이 들어올 수 있다. 여기서 충분히 추리해 볼 수 있다. 아카기 스피어는 1 에서 10 까지 있으며 10 개를 모두 모아 문장에 불을 모두 들어오게 하면 어디론가 통하는 길이 열릴듯? 이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Tip 메뉴를 확인하자. 그곳을 나오려고 하면 어디서 많이 보던 남자가 입구를 막고 있다. 소환사 이살의 남동생이자 가드였던 마로다로군! ???? : 오호... 날 기억할까나? [아래 대답을 선택하여 "물론"이라고 말을 해주자.] 마로다 : 기쁜걸? 정말. 유나 : 건강하셨어요? 마로다 : 덕분에 청년동맹에 들어와 대 활약을 하고있지. 유나 : 나는 스피어 헌터! 마로다 : 오오... 괜찮은 걸? 새로운 인생이구나. 그러고 보니 팟세도 스피어 헌터를 하고 있어. 아이들 단이라고 팀의 리더지. 어디선가 만난다면 잘 부탁할께. 유나 : 형은? [이살에 대해 물어보자 대답을 피하고는 다른 소리를 하는 마로다... 무슨 일 있는건가?] 마로다 : 이 동굴은 청년동맹이 발견했지. 봉인의 동굴이라고 불리고 있어. 예전에 봉인되어 버렸지. 유나 : 이살씨는? 마로다 : 아무튼 어쩌면 몇개의 스피어가 봉인을 풀어줄 열쇠가 될지도 몰라. 유나 : 저기... 마로다 : 여긴 자세히 조사가 끝날때까지 출입금지로 되어 있어. 그러니... 뭐... 그... 부탁할께. [이후 밑으로 내려왔던 곳으로 돌아가서 바위 위를 통하여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자. 엘마와 재회!] ???? : 아앗! 유나님~ 엘마에요. 오랜만입니다! 분위기 변하셨군요. 유나 : 잘 지냈지? 엘마 : 물론이죠. 건강해요! 지금은 청년동맹에 소속되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 Mission Complete군요. 축하드립니다 ~! 그럼! 여길 지나가시도록. 청년동맹 : 옛! 엘마 대장! 엘마 : 에휴... 유나 : 출세했구나~ 엘마 : 헤헤헤... 아직 멀었어요. ◎ 전작에서 쵸코보를 타고 루칠 뒤를 쫓아만 다니던 엘마가 대장으로 출세했다. 오호라~ 대단하군! 미션을 완수하면 보상으로 리절트 플레이트인 불의 전귀(炎の戰鬼, Heart of Flame)를 입수하게 된다. 엘마 뒤에 있는 리프트를 타고 위로 올라가면 청년본부의 모습이 나타난다. 여기는 미헨 섹션으로 난리가 났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둔갑할 줄이야! 격세지감이로다~ 유나의 혼잣말 : 여기가 청년동맹의 본부. 동맹은 신 에본당에 대항해 1년 전에 결성되었지. 당에 스피라를 맡겨두면 또다시 예전처럼 돌아가 버릴꺼라는 주장을 하고있어. 리더는 예전 토벌대원의 누지씨. 토벌대 중에서는 유명했던것 같아. ◎ 들어가자 마자 미니맵을 자세히 살펴보자. 오른쪽 끝에 가느다란 작은 길이 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길로 내려가 보면 보물상자가 있는데 꽤나 괜찮은 악세서리가 들어 있으니 필히 조사해 보도록. 이후 다시 올라와 본부 입구로 가 보면 역시 오랜만인... 쵸코보 기동대의 루칠 대장을 만날 수 있다. ???? : 간만에 뵙습니다. 유나님. 청년동맹의 중대장 루칠 입니다. 유나 : 오랜만이에요. 류크 : 오랜만이야~ 루칠 : 건강해 보이시는군요. 전 청년동맹에 참가해 새롭게 거듭나는 스피라를 위해 싸움을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청년동맹을 이끄는 누지님 역시 유나님과의 회담을 희망하고 계셨습니다만... 현재 중요한 작전을 맡아 철야로 회의중이십니다. 정말로 면목 없습니다만 다른 날을 기해서 찾아와 주십시요. 유나 : 괜찮아요. 그런건. 류크 : 청년동맹도 스피어를 찾고 있다죠. 루칠 : 미래를 위해 역사를 익히는 것. 맹주 누지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대로 과거의 스피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전도 스피어에 관한 것입니다만... 실례했습니다. 이 이상 말씀드리는건 기밀이기 때문에... 파인 : 뭐. 그렇겠지. 루칠 : 죄송합니다. [본부 안으로 들어가려 하면...] 류크 : 저기 말야. 여기 이상한 녀석들 많지 않아? 루칠 : 저희 청년동맹에는 이런 저런 녀석들이 있죠. 전날에도 갓 발견된 귀중한 스피어가 도난당했습니다. 류크 : 도둑동맹? 루칠 : 아닙니다. 그런 부도덕한 사람은 극히 소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맹주 누지님과 새로운 스피라를 이룩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단지 맹주님이 "오는 자는 거둬들인다." 라는 방침이시기에 어쩔 도리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혹시 유나님이 청년동맹과 함께 해 주신다면 그것 이상으로 저희에게 힘이 되어줄 일은 없을껍니다. [이후 오른쪽에 메이첸이 앉아있다. 개인적으로 이걸 전부 해석하신 sokse77님... 존경합니다...] 메이첸 : 유나님 2년 만의 재회를 기념해서... 말씀드려도 괜찮을런지요? [설명은 끝날줄 모르는데... 지겹다면 말을 중단시킬 수 있다. 그러나 100%를 노린다면 무조건 끝까지 듣자.] 메이첸 : 최근의 2년. 진실로 믿기 어려운 날들의 연속이였지요. 유나님이 신을 쓰러트리고 사람들은 사원의 기만을 알게되고... 혼란의 연속이였지요. 그러나 그게 전부 비극적이라고는 말할 수만은 없습니다. 새로운 스피라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높아졌지요. 그런 시기에 시작된 것이 사원에 의해 감춰졌던 역사의 진실을 바로알 자는 운동이였습니다. 진실 운동에 참가한 이들은 각지의 스피어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거기 기록된 영상을 연구하고 역사를 알아내려 한 것입니다. 그걸 생업으로 하는 이도 있었지요. 스피어 헌터라는... 뭐... 젊을 때는 단지 모험을 즐기고 싶어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허나 그들에게 스피라의 현실. 그것이 이해될 수 있을런지요. 의아한 일입니다요. 유나 : 괴이한 일일까요? 메이첸 : 괴이합니다요. 유나 : 아하... 메이첸 : 진실 운동의 중심이 되는 이들을 트레마라고 하지요. 원래는 에본사원의 증관(죽은뒤에 벼슬을 줌)이였다고 합니다. 트레마는 진실 운동을 통해 스피라에 열기와 활력을 불어 넣었지요. 그러나 1년 전 트레마는 갑자기 신 에본당이라는 조직을 설립. 스피어를 독점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실 운동을 위해 스피어를 찾고 있던 젊은 이들이 화를 참지 못했던건... 당연한 일 일껍니다. 저 역시 트레마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건지 듣고 싶습니다만... 그러나 지금은 행방불명... 에본이라고 하는 것은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불안해하는 이들을 감싸는... 그들을 포용해 주는 성격이 아니겠습니까. 허나 역시 에본이라는 이름을 반심하는 이도 많지요. 그런 젊은이들을 하나로 한것이... 그렇지요. 청년동맹의 리더 누지입니다. 누지는 예전의 토벌대 소속. 죽음을 두려워 않고 전투에 임했다고 전해집니다. 그는 언제부턴가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진실 운동에 뛰어들었습니다. 스피어를 모으기 시작했으나 에본이 독점하는 것을보고 이를 반대하는 젊은 동료를 모아 청년동맹을 세운 것입니다. 동맹은 젊은이가 그 주를 이루며 지금은 신 에본당에 대적할만한 위치가 되었지요. 조직이 커질수록 리더의 일도 많아지는 법... 이처럼 누지와 얘기를 나누고 싶어 왔습니다만 회의중이라 이렇게 기다리게 되는군요. 따분합니다 그려... 청년동맹에 모여드는 젊은이들을 보고 있으면 새삼 그 젊음이 부러워지곤 하는군요. 체력도 시간도 많은... 거기에 비하면 전 너무 나이를 먹어 여기 저기를 떠돌며 지식을 익혀도 금방 잊어버곤 합니다요. 여기까지의 얘기도... 제 나이도 기억나질 않는구려. 메이첸 : 한가지 청이 있습니다. 괜찮다면 악수를 하고 싶습니다. 신을 쓰러트린, 스피라를 구해낸 그 손을 접해보고 싶군요. [100%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악수를 해주자...!] 메이첸 : 오! 감사합니다. 죽기전의 좋은 선물이 되겠군요. 유나 : 그런... 메이첸 : 아니... 이것은... 유나 : 무슨 일이라도? 메이첸 : 아닙니다. 아무것도 아닙니다. 유나님 고마웠습니다. ◎ 이후 별다른 이벤트는 없다. 비공정으로 돌아와 다시 버섯바위 가도로 가 보면 머리를 쥐어 뜯으며 고민하고 있는 크라스코를 만날 수 있다. 아무리 봐도 저 녀석에게 청년동맹은 어울리지 않는 곳 같은데... 여기서 녀석과의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비공정에 태울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태우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Story Level 2의 미헨 가도에서 다시 태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이미 지나쳤다 하더라도 새 게임을 시작하지는 말자... 크라스코 : 결정했습니다! 항상 뭔가를 하고 있어도 어중간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느끼지 못한채 나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도 알지 못한채 흘러 가는대로 살아왔습니다만 이대로는 안돼겠습니다. 찾고 싶습니다. 이 세계의 어딘가에는 이런 얼빵한 나일지라도 필요로 할 장소가 반드시 있으리란 기분이 듭니다. 유나님! 전 제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고 싶습니다. 비공정에 태워주십시요!! [비공정에 탈 것을 승낙하자. 반드시!!!] 크라스코 : 감사합니다! 제 자신이 진실로 하고 싶어하는 일 반드시 찾아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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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제 사원(ジョゼ 寺院) | ||||||||
유나의 혼잣말 : 신을 쓰러뜨린 후 우리들의 마음은 사원과는 멀어져 버렸다. 하지만 지금은... [사원 앞으로 온 유나 일행을 모두가 알아보고 반가워 한다.] 유나 : 모두들 보고 있어...? 류크 : 유나는 유명인이니까 어쩔수 없지 뭐. 유나 : 조용하게 살려고 했었는데... 류크 : 비사이드에서의 느긋한 시간이 즐거웠던 게지... 파인 : 할매같으니라구... 유나 : 누가말야!! [범상치 않게 생긴 녀석이 일행을 스쳐 지나간다.] 류크 : 저 녀석이 마키나 단의 리더 깁플이야. 유나 : 응. 류크 : 좀 시끄러운 놈이지만... 나쁜 녀석은 아냐. 깁플 : 면접 시작하겠어~! 한놈씩 들어 오라구~ 유나 : 응.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아. ◎ 면접? 이 놈도 그냥은 만나주지 않는 모양이지? 예전에 아이템 상점이었던 곳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저곳이 면접을 접수하는 곳인 모양. 저 안으로 들어가 접수하지 않으면 사원 안으로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 일단 줄이 모두 없어져야 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말을 걸거나 돌아다니다 보면 줄이 줄어들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에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 접수를 한 후 사원으로 들어가자. 깁플 : 벌써 3명이나 면접했어. 누군가 들어달라구. ???? : 깁플! 깁플 : 앗! 유나 : 안녕하세요. 깁플 : 혹시 면접을...? 유나 : 응. 깁플 : 위대한 소환사님이 면접? 유나 : 근본 소환사. 깁플 : 흐음. 그럼... 이쪽으로... [사원 밖으로 나가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깁플을 발견하게 된다.] 깁플 : 음... 진짜 유나님인가... 유나 : 진짜라니? 깁플 : 좋은 느낌이잖아. 유나 : 좋은 느낌...? 시프 : 요~ 시드의 딸. 건강했냐? 류크 : 류크라고 불러!! 깁플 : 아니키는 잘있냐? 류크 : 변함없지... 다치도 함께야. 깁플 : 그거 변함없구먼. 깁플 : (파인을 보며)당신!!! 파인 : 난 파인. 처음 뵙겠습니다. 깁플 : 오... 파인 : (자꾸 쳐다보자 짜증내며)면접 때문에 왔는데! 깁플 : 그랬었지. 발굴 작업을 하고싶은 거야? 정말로? 현장은 힘들텐데? [위 대답을 선택하여 깁플로부터 소개장(紹介章, Letter of Introduction)을 받자.] 깁플 : 그럼 채용~ 축하해. 유나 : 에? 깁플 : 채.용. 잘 모르겠지만 당신같은 사람이 일하겠다는데... 쉽진 않을꺼야. 내가 해줄수 있는건 이정도 뿐이다. 하고싶은 만큼 맘껏 하라구. 유나 : 고마워. 깁플 : 이 소개장을 비카넬 사막에 있는 나다라에게 보여줘. 그럼... 수고하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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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광의 강(幻光河) | ||||||||
◎ 소환사로의 여행을 하던 중 지나갔던 아름다운 곳 환광의 강. 죽은 사람의 몸에서 나오는 환광충이 가득한 이곳도 지금은 많은 사람들로 북적댄다. 전작에서 여기서 쉬어가자고 말하려고 했다가 아론에게 쿠사리 먹은 티다의 모습이 떠오르는군... 세이브 스피어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으로 가 보면 새의 부리같은 것을 달고 있는 작은 몸집의 토브리와 만나게 된다. 참고로 만일 여기서 토브리와 관련된 미션을 클리어 하면 마총사 드레스피어를 얻게 되지만 Story Level 2 초반 엘리베이터 이벤트에 토브리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엄청 좋은 악세서리인 큐소네코카미(キュ-ソネコカミ, Cat Nip)를 입수할 수 없다. 그러나 마총사 드레스피어는 Story Level 2의 토브리 티켓 팔아주기 이벤트에서도 입수할 수 있으므로... 큐소네코카미를 얻느냐 아니면 모든 미션을 클리어 하느냐에 갈림길에 서게 된다. 선택은 마음대로... 큐소네코카미는 빈사 상태가 되었을때 모든 물리 공격을 9999로, 회복 역시 9999로 만들어 주는 어빌리티가 달려 있는 최고의 악세서리이다. ◎ 참고로 북미 버젼, 라스트미션 + 인터네셔널 버젼, 국내 정식발매 버젼을 플레이 중이라면 엘리베이터 이벤트 클리어 시 큐소네코카미 대신 HP 한계돌파 어빌리티가 달려 있는 악세서리인 엔터프라이즈를 얻게 된다. 큐소네코카미를 얻기만 하면 난이도가 살인적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변경된 듯... 이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 Tip 메뉴의 큐소네코카미 관련 팁에 자세히 적어 두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한 라스트미션 + 인터네셔널 버젼에서는 큐소네코카미의 능력도 수정되어 자동 버서크가 걸려 예전처럼 만능으로 쓸 수도 없으니 주의하도록! ◎ 한 가지 더... 환광의 강에서는 토브리의 짐을 지켜주는 미션이 발생하는데 환광의 강으로 와서 토브리에게 미션을 얻어도 되지만 죠제 사원에서 위로 올라와 쵸코보 마차와 함께 있는 하이페로 족에게 직접 말을 걸어 짐을 지키는 미션을 하는 쪽이 더 좋다. 나중에 악세서리 미네르바 베스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Tip 메뉴에 정리해 두었으므로 참고하도록 하자. 여기서는 토브리에게 미션을 받는 쪽으로 진행한다. 유나의 혼잣말 : 스피라의 자연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어. 단지 거기있는 사람들의 표정은 달라져 있겠지. 자연을 느끼는 여유같은 걸까나... 유나 : 뭐랄까... 기분이 좋은걸. 류크 : 응? 유나 : 많은 사람들이 있고 평화로운 느낌이야. 류크 : 그렇네. 모두들 스피라를 더욱 알기 위해 여기 저기를 여행하고 있는거야. 파인 : 유나 덕분이다. 유나 : 그런거 아냐. 류크 : 좀더 자신있게 해봐. 유나 : 헤헤헤... [큐소네코카미(キュ-ソネコカミ, Cat Nip)냐... 100% 미션 완료냐... 여기서는 진행하는 것으로 공략!] 토브리 : 여기에서 대 이벤트를 개최할 껍니다. 기대해 주세요~ 아... 그렇지 전 토브리 입니다. 윅윅~ 결국 많은 사람들이 대 축제를 ~ 류크 : 오오~ 재밌겠는걸~ 그럼 그때 또 올께~ 토브리 : 아아~ 잠깐만요. 잠깐...!! 부탁이 있습니다. 파인 : (냉정하게)가자. 유나 : 으... 응. 우리들은 스피어 헌터니까... 류크 : 고롬고롬... 유나 : 미안해... 그냥 듣기만 할께. 토브리 : 사실은 말이죠. 제 부하가 돌아오질 않습니다요. 에에... 루카에서 말이죠. 물건을 가지러 갔었는데... 그게 대단히 중요한 물건이였기에... 이벤트에 사용할 물건인데... 류크 : 상황을 보고 와 달라는 뜻이야? 토브리 : (끄덕끄덕)윅윅~ 파인 : 왜 우리들에게 부탁하는 거지? 토브리 : 그건 당신들이 스피어 헌터니까용! [토브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스피어를 보여준다. *_*] 류크 : 맡겨만 달라구! 토브리 : 윅윅~ 이거 드릴게요. 무사히 돌아온다면요. 부하가 말입니다. 지금쯤은 죠제사원 근처일 껍니다. 아~ 부하는 하이페로 족입니다. [다시 말을 걸어보면...] 토브리 : 잘부탁드립니다. 부하는 하이페로 족으로 아무리 그래도 조제사원은 지났다고 생각합니다만... [언덕쯤에서 토브리를 바라보고 있는 여인의 대사...] 여인 : 토브리를 주목하고 있지. 재밌는 일을 할 것처럼 보이잖아. [환광의 강을 따라 죠제 사원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토브리의 부하와 마차를 발견한다.] ???? : 누군가... 도와줄래~? 유나 :당신이 토브리씨의 부하? 부하 : 그렇지요. 부모님? 친구? 류크 : 그런 셈이지. 우리들 갈매기 단이 토브리가 있는 곳까지 데려가 줄께. 부하 : 감사합니다요~ ◎ Mission Start! 토브리의 부하와 마차를 환광의 강까지 호위하자! 도중에 도둑들이 나타나서는 짐을 들고 냅다 튀어 버리는데 초반에 잡지 못하고 일정 거리이상 멀어지면 도둑맞은 것으로 봐야 한다. 몇 차례 전투를 치르면서 계속 환광의 강 쪽으로 올라오자. 3회 정도 짐을 지키면 환광의 강 도착! 기왕이면 전부 짐을 지킬것을 추천한다. 여기서 짐을 다 지키면 이후 Story Level 2의 환광의 강에서의 티켓 팔기 이벤트에 유리하므로... 하지만 짐을 몇개 도둑 맞아도 미션 완수에는 문제가 없다. 토브리 : 윅윅! 돌아왔냐! 부하 : 아무튼 이분들 덕분에... 그치만 큰일이에요... 도적에게 이것 저것 빼앗겨 버렸으니... 토브리 : 뭐 괜찮아. 이 정도만 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 윅윅. 정말 감사합니다. 이걸로 이벤트 성공까지 몇 발자국 안남았습니다. 약속했던 스피어 드리겠습니다. ◎ 그 대가로 마총사(魔銃士, Gun Mage)와 리절트 플레이트인 태양의 수호(日輪の守り, Helios Guard)을 받게 된다. 또한 만일 토브리의 짐을 하나도 도둑맞지 않고 끝까지 지켜냈다면 악세서리 서클렛(サ-クレット, Circlet)을 받게 된다. 이 시점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악세서리이다. 토브리 : 오랜만에 만난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요. 신용할 수 있는 사람들... 멋져요. 멋져! 유나 : 천만의 말씀. 류크 : 스피어 헌터 갈매기 단 또 한 껀 했네~! 토브리 : 자... 자 이제부터 바빠집니다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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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아도살람(グアドサラム ) | ||||||||
[시모아의 저택은 루브란 단의 아지트로 변해 있다. 구아도 족은 아무도 없는데...] 유나의 독백 : 구아도살람은 구아도 족들의 장소. 기억하고 있지? 하지만 이제 여기에 그들은 없어. 구아도 족이 스피라를 곤란하게 했었기에... 당연하다고들 말하고 있지만... 그럴지도 모르지만... 왠지 그런말은 슬프게 느껴져... [전작의 악인 시모아 구아도 때문이겠지? 그놈의 토아멜의 얼굴을 안봐서 다행이다... 이계 앞에서...] 유나의 독백 : 이계... 죽어버린 사람들의 추억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 여기에 오면 널 만날수 있을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몇번인가 있었지... 하지만 확인해본 적은 없어. 이후에도 없으리라 생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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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평원(雷平原) | ||||||||
유나의 독백 : 저기말야. 류크는 번개를 무지 무서워 한다지. 왜 그런다고 생각해? 여기서 1주일간 캠프를 했었더랬지. ◎ 여기서 잠깐! 류크가 왜 번개를 무서워 하는지에 대하여... 전작에서 류크가 티다에게 자신이 왜 번개를 이렇게 무서워 하는지 이야기해 준다. 어린 시절 오빠인 아니키와 바다에 놀러 나갔다가 마물을 만났는데 오빠가 마물에게 번개 마법을 쓴다는 것을 그만 실수로 류크에게 써 버렸다지... 그 이후로 류크는 번개를 엄청나게 무서워 한다고... 그러자 옆에 있던 루루가 물속에 사는 마물에게는 번개 마법이 잘 통한다고 가르침을...-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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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카라냐 숲(マカラ-ニャの森) | ||||||||
유나의 혼잣말 : 마카라냐 호수의 기도자 님이 사라진 후 2년. 호수 뿐만 아니라 이 숲에도 영향이 있었다고... 베라이 : 숲의 마지막이... 가까워지고 있다. ◎ 구아도살람에서 쫓겨난 구아도 족들은 모두 이 숲에 들어와서 살고 있는 모양이다. 가끔 멀리서 구아도 족들이 걸어 다니는데 귀신인줄 알고 깜짝 놀랐었다... 베라이가 사라진 빛나는 길을 따라서 위로 올라가자. 빛나는 길을 따라 가면서 도중에 보물 상자도 조사하자. 빛나는 길을 모두 내려온 곳의 윗쪽에 다른 곳으로 통하는 길이 있다. 위에 있는 2개의 길 중에서 오른쪽 길로 들어가 안쪽으로 가 보면 어디서 많이 본듯한 구아도 족 노인이 있다... 윽... 시모아의 집사였던 토아멜이다...T_T 녀석에게 여러 번 말을 걸면 파인의 스페셜 드레스피어인 참기왕(斬騎王, Full Throttle)을 받는다. 토아멜 : 오오... 대 소환사님. 그 때는 큰 실례를... 유나 : 건강하셨나요? 토아멜 : 으음... 시모아 님이 돌아가신 후 구아도족은 죽은 이처럼 이곳에 있습니다. 유나 : 아아... 토아멜 : 시모아님의 손에 의해 많은 론조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살아남은 론조는 저희들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해서 구아도살람은 방어를 단단히 했었습니다만... 이젠 그것도 지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숲에 숨어 지내는 것이지요... 유나 : 그런거군요... 토아멜 : 대 소환사님 저희들의 일은 버려둬 주십시요. 저희들 구아도는 예전 시모아님과 함께 스피라를 혼란되게 했던 장본인. 용서해 달라고는 말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구아도에 관해서는 잊어 주십시요.. 유나 : 그렇지만... 토아멜 : 그건 그렇고 대 소환사님은 어떻게... 여기에? 유나 : 전 스피어 헌터가 되었어요. 토아멜 : ...스피어 헌터? 류크 : 스피어를 모으고 있는것. 토아멜 : 그렇군요... 그렇다면 이걸 전해 드릴까요. 저희에게는 무용한 물건이기에... 류크 : 덕봤네요~ 유나 : 감사드립니다. ◎ 죽은 상태로 강한 집념만을 가진 괴물 시모아는 일행을 쫓던 중 가가제트로 와서 애꿋은 론조들을 모두 죽이고 말았었다. 그때 키마리가 비교적 얌전했던 것이 최대의 미스테리... 역시 비중이 적은 주인공이어서 레드 XIII 처럼 이벤트를 넣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건가? 이때 가지고 있지 않다면 리절트 플레이트 헤메이지 않는 자(迷わざる者, Unerring Path)를 얻게 된다. 숲에서는 악단 프크타크를 만날 수 있는데... 프크타크 : 뭐지, 뭐지, 뭐인게지? 응. 지금 갈 생각이였어요. 이 주변도 쓸쓸하게 되어 버렸네. ◎ 사라지는 악단... 이건 뭐지... 세이브 스피어가 있는 곳 오른쪽 길로 들어가 두 명의 병사가 있는 맵의 오른쪽 맵으로 가서 하단 입구로 들어가면 역시 악단중 한 명이 있는데 비슷한 말을 하고는 사라진다. -_-??? 토아멜을 만난 곳 왼쪽에 있는 입구를 통해 눈이 내리는 마카라냐 호수로 가보자. 알베도 족 3명이 오오아카를 찾고 있다. 전작을 해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오오아카는 보따리 상인으로 자신의 죽은 여동생의 모습을 유나에게서 찾으면서 계속해서 유나를 도운 사람이다. 지금은 빚에 쫓기는 듯... 알베드 족1 : 어디있나!! 알베드 족2 : 오오아카! 이리나와! 알베드 족3 : 어서 나와! 반항해도 소용없다! [이때 뒤에서 오오아카가 나타나 도망친다.] 오오아카 : 쉬잇! 여기서 만난건 못본걸로 해줘! ◎ 그때 오오아카가 일행의 뒤에서 나타나 도망가 버린다. Mission Start! 오오아카를 쫓아가자! 계속 쫓아서 세이브 스피어가 있는 곳까지 오면 오른쪽 길로! 두 명의 병사가 있는 맵 다음 맵의 윗쪽 입구로 들어가 보면 류크와 파인이 흩어진다. 이 곳 안쪽을 조사하면 나무 위에서 오오아카 등장! 녀석에게 말을 걸면... 오오아카 : 겨우 날 따라잡았군 그래. 오오아카에 어서옵쇼! 린으로부터 여행공사를 샀는데 보다시피 사원이 거의 다 호수에 잠겨버려서 장사도 같이 잠겨버렸어. 내 운은 고작 이 정도밖에 안되는 모양이야. 이제 알베드 빚쟁이들이 들이닥칠텐데... 그놈들 도저히 용서해 줄 분위기가 아냐. 당분간 이 늙은 오오아카를 좀 숨겨주겠어? 부탁이야. 잠깐동안이면 된다고. 보답은 꼭 하겠어, 약속할께! 유나 : 어떡하지? 곤란한 처지인 것 같은데... ◎ 비공정에 태워주자를 선택하여 비공정으로 데리고 오면 Mission Complete! 보수로 리절트 플레이트 얼음의 여왕(氷の女王, Ice Queen)을 입수하게 된다. 숨겨진 에피소드 장소 중 하나인 마카라냐 호수를 Episode Completed 하고 싶다면 반드시 오오아카를 비공정에 태우도록 하자. 이후 오오아카는 비공정의 거주구에서 볼 수 있는데 여러 가지 물건을 팔고 있다. 오오아카의 물건을 사주면 그 만큼 빚이 줄어들게 되고 오오아카의 빚을 모두 없애주면 드디어 빚을 갚을 수 있겠다며 감격해 하는 오오아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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