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반역자로서의 여행 |
◆ 성베벨궁 정죄의 길(聖 ベベル 宮·淨罪の 路) |
승병 : 유우나 님, 죄송합니다! ◎ 에본의 노사들은 유우나를 정죄의 길에 가둬 버린다. 하지만 정죄의 길 이곳 저곳에는 아론, 루루, 키마리 등 유우나의 가드들이 흩어져 있기 때문에 한 명씩 일행으로 합류시키면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유우나 혼자서 정죄의 길을 돌아다녀야 하므로 주의하자. ▷ 등장 몬스터 ◁ ① 배트아이 : 민첩성이 높은데, 파이라 마법으로 상대하자. ② 스웜프 마흐트 : 관통 속성의 무기나 선더라 혹은 블리자라로 상대하자. ③ 아쿠아 푸딩 : 선더라 마법으로 상대하자. ④ 케이브 슈메르케 : 민첩성이 높은데, 블리자라로 상대하자. [ 오른쪽 길을 따라 가보면 키마리가 있다. ] 키마리 : 유우나, 못 지켜줘서 미안하다. 유우나 : 으응…… 괜찮아. ◎ 키마리가 있던 곳 근처 보물상자에는 메가 포션이 있다. 입구로 돌아와 왼쪽 길로 가다보면 백마법 스피어가 든 보물상자가 있고 루루가 합류한다. 동료들의 위치는 맵에 흰색 화살표로 표시되니 참고하자. 루루와 합류한 지점에서 남쪽 끝으로 가면 엘릭서가 들어 있는 보물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유우나 : 루루, 나…… 루루 : 지금은 아무 말 안 해도 괜찮아. ◎ 엘릭서를 입수한 곳 근처에 빛나는 발판이 있는데 조사하면 빛이 사라진다. 이 상태에서 처음 시작했던 곳으로 돌아와 북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방이 있는데 방의 발판이 활성화된다. 방 안 보물상자에서 흑마법 스피어를 얻은 후 발판에 올라서면 길을 막던 작살이 사라지고 새로운 발판이 생긴다. ◎ 화살표 문양이 빛나는 발판을 이용하여 막혀 있던 왼쪽 구석의 방에 갈 수 있고, 방 안 보물상자에서 기술 스피어, 혼란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이제 정죄의 길 북쪽에서 아론과 합류한 후 세이브를 하고 앞으로 있을 소환수 연속 대전을 준비하자. 출구로 가기 전에 소환수의 오버 드라이브 게이지를 가득 채워두면 좋다. 아론 : 어딘가에 출구가 있을 거다. 그걸 찾아야 한다. [ 아론 바로 뒤로 직진하면 정죄의 길에서 빠져 나갈 수 있다. 도중에 이사르가 막아선다. ] 이사르 : 유우나! 역시 자네였군…… 유우나 : 어째서, 여기에…… 이사르 : 고요의 평원에서 비공정에서 내려 베벨에 왔더니…… 키녹 노사에게 불려가 반역자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았지. 아론 : 따를 생각인가? 이사르 : 사원의 명령은 절대적이다. 설령 브라스카 님의 딸이라 해도…… 따라야만 한다. 루루 : 가드는? 두 명 있었을 텐데. 이사르 : 마로다와 팟세라면 여기엔 없다. 더러운 일을 떠맡는 건 나로 충분하다. 유우나…… 유감이야. ◎ 이사르는 연속으로 이프리트, 발파레, 바하무트의 순서로 소환수를 불러낸다. 다른 소환수는 그렇다 치고 바하무트의 메가 플레어는 주의해야 한다. 5번의 카운트가 끝나면 메가 플레어를 사용하는데 미리 소환수에게 지키기(まもる) 커맨드를 사용해 두면 받는 대미지를 반감시킬 수 있다. 소환수는 몇 마리라도 소환할 수 있지만 소환수가 없는 틈에 무방비 상태의 유우나가 죽지 않도록 조심하자. 이사르 : 큭…… 가까이 오지 마! 루루 : 유우나, 가자. 이사르 : ……이 앞에 지상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 유우나가 인사를 하고 떠나고 아론이 이사르에게 한 마디 한다. ] 아론 : 이제 여행은 그만둬. |
◆ 성 베벨궁·정죄의 수로聖(ベベル 宮· 淨罪の 水路) |
◎ 이제 티다, 와카, 류크가 빠져나갈 차례이다. 바로 앞 보물상자를 열면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다 보면 세이브 스피어가 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곳 보스전이 있으므로 대비를 하자. 하지만 다소 허무한 보스전이므로 피닉스의 꼬리가 2개 정도만 있다면 안심! ▷ 등장 몬스터 ◁ ① 플레지아스 : HP는 1680 으로 뇌 속성이 약점이다. ② 레모라 : HP 는 3000 으로 뇌 속성이 약점이다. 강력한 물리 공격을 해오므로 회복에 신경쓰자. ③ 사하긴 : HP 는 380 으로 약한 녀석이다. ④ BOSS 에프레이에=오르타나 : 석화시킨 후 부숴버리는 공격이 까다롭긴 하지만 언데드라서 피닉스의 꼬리를 두어 번 정도 사용해 주면 쉽게 이길 수 있다. ◎ 밑에서 나타나는 녀석의 이름은 에프레이에=오르타나(エフレイエ = オルタナ)이다. 어디서 많이 본 녀석인가 싶더니 비공정 위에서 쓰러뜨린 녀석의 좀비 버전인 듯. 녀석의 상태를 보면 알겠지만 언데드 보스이다. 트리거 커맨드로 게이트 열기가 있는데 뒤에 있는 문을 열어 도망치는 것이므로 사용할 지 그렇지 않을지는 플레이어의 선택! 보스를 쓰러트리고 출구로 향하자. 가는 길의 보물상자에서 리턴 매치, 어벤저를 얻을 수 있다. |
◆ 그레이트 브릿지(グレ-ト·ブリッジ) |
[ 드디어 일행이 모두 모였다! ] 류크 : 유우나~! 다행이야~! 정말 다행이야. 걱정했단 말야~! 유우나 : 응…… 고마워. 티다 : 아…… 저기 말이야…… [ 키녹을 들고 오는 시모어. 키녹은 이미 시모어에 의해 죽은 상태였다. ] 아론 : 키녹……! 티다 : 이 자식! 시모어 : 나는 그를 구원했다. 이 자는 권력의 망자였다. 커다란 권력을 얻은 탓에 그것을 잃는 것을 두려워했지…… 보이지 않는 적을 두려워하며 쓸데없는 모략을 일삼던 나날. 한때의 안식도 알지 못한 채 쫓기고만 있었을 터. 하지만…… 이제 더는 번뇌하지 않아도 된다. 영원의 안식을 손에 넣었으니. 죽음은 달콤한 잠. 모든 고통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치유한다. 그렇다면…… 모든 생명이 사라지면 모든 고통 또한, 치유된다. 그렇지 않은가? 그래서 당신이 필요한 것이오. 자, 유우나 님. 나와 함께 자나르칸드로. 세상 끝에 있는 죽음의 도시로. 죽음의 힘으로 스피라를 구원하기 위하여. 당신의 힘과 생명을 빌려, 나는 새로운 『신』이 되고…… 스피라를 멸하고, 그리고 구원한다. 티다 : 뭐야 그게…… [ 갑자기 키마리가 시모어의 가슴에 창을 박는다. 좀비에게 그게 통할리가 없지. ] 시모어 : 거슬리는군…… 좋다. 그러면 너에게도 안식을 주마! 키마리 : (시모어가 본 모습을 드러내고) 달려라! 유우나를 지켜!! [ 망설이는 티다에게 아론이 검을 들이대며. ] 아론 : 가라! 티다 : 아저씨, 웃기지 마…… 아론 : 가라고 말했다! [ 키마리를 두고 도망가던 유우나와 티다는 걸음을 멈춘다. ] 티다 : 젠자아아아앙!! 유우나 : 키마리를 두고 갈 순 없어요! 아론 : 녀석은 가드다. 너를 지키는 것이 전부다. 유우나 : 하지만! 티다 : 그래! 가드란 말이야! 맞아, 나는 가드야! 그러니까 유우나가 가는 곳, 어디든지 따라가겠어! 유우나 : 어디든지? 티다 : 그리고, 지킬 거야! 유우나 : 그럼…… 티다&유우나 : 가자! 티다 : 키마리~! 혼자서 폼 잡지 말라고~! 와카 : 임마! 나도 끼워줘~! 류크 : 나도! 루루 : 저도 달리겠습니다. ◎ 키마리를 도우러 가기 전에! 그레이트 브릿지는 캐릭터 노가다를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다. Over Kill로 죽인다면 한 번에 8000 이상의 경험치도 얻을 수 있다. 다만 키마리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세이브 스피어 근처에 오오아카 상인이 있는데 적당히 구입한 후 근처에서 노가다를 하자. 어느 정도 키웠다면 키마리에게 달려가자. 그때까지 창으로 가슴을 찌르고 있는 키마리;;; 곧 이어 시모어와 보스전이다. ▷ 등장 몬스터 ◁ ① 승병 : HP는 1400 으로 평범한 적이다. ② 철기 63형 : 철기 63형 : HP는 4200 으로 루루의 파이어나 워터로 상대하자. 키마리가 용검을 사용하면 적의 기술 돌려 차기를 배울 수 있다. ③ 암룡 99형 : HP는 2700 으로 루루의 파이어나 워터로 상대하자. 뒷쪽에 있을 때에는 근접 공격이 불가능하니 전방의 적을 처치한 후 상대하자. ④ BOSS 시모어·이체 : HP는 36000 으로 마법 공격을 주로 해온다. 유우나, 티다, 아론은 전투 중 트리거 커맨드로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대화 후 각각 마법 방어, 공격력, 공격력이 증가한다. 그래도 명색이 친구였다며 키녹의 죽음에 분노하는 아론. 유우나가 리플렉 마법을 익힌 상태라면 아군에게 걸어두자. 단, 리플렉 상태라면 헤이스트나 케알 등 이로운 마법도 튕겨내므로 주의! 브레이크로 아군 한 명을 석화시키는데 빨리 치료해 주지 않으면 환광이체의 물리 공격에 의해 깨져버린다. 이 경우 전투가 끝날 때까지 부활이 불가능하므로 주의하자. ⑤ BOSS 환광이체 : HP는 4000 으로 HP가 줄어들면 본체로부터 HP를 흡수하여 회복한다. 이 녀석은 신경쓰지 말고 본체 공격에 집중하자. |
◆ 마카라냐 숲(マカラ-ニャの森) |
티다의 혼잣말 : 무사히 도망을 쳤지만 유우나는 상당히 혼란스러워했다. 어쩔 수 없겠지, 여태껏 믿어왔던 에본에 배신 당했으니까. 내가 뭔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와카 : 어땠나요? 아론 : 추격은 없다. 하지만, 이제 베벨에 접근하면 안 될 듯 하군. 유우나는? 류크 : 혼자 있고 싶대. 아론 : 그렇겠지…… [ 와카, 류크, 아론에게 말을 걸면. ] 와카 : 유우나…… 힘들 거야. (다시 말을 걸면) 아침이 되면 출발이다. 뭐 어디로 갈지는 유우나가 하기 나름이지만. (다시 말을 걸면) 유우나에게 결정을 전부 맡기는 건 무책임……한 거겠지. 아론 : 네가 나설 차례…… 아닌가? (다시 말을 걸면) 확실히…… 피곤하군. 루루 : 유우나는 숲 안에 있어. 키마리가 따라가긴 했는데 너도 한 번 가보지 그래? (다시 말을 걸면)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것 같은데. [ 류크에게 말을 걸면. ] 류크 : 유우나, 어떻게 하려나. 여행, 그만두는 걸까. 티다 : 그게 좋지 않을까? 류크 : 으응…… 유우나가 정말로 여행을 계속 하겠다면…… 방해하면 안 되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어. [ 류크에게 말을 걸면. ] 류크 : 궁극 소환으로 『신』을 물리쳐도 소환사는 죽지 않는…… 그런 작전, 없을까. [ 나와서 맞은 편으로 가면 호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유우나를 볼 수 있다. ] 유우나 : 이러려던 게 아니었는데…… 모두의 응원을 받으면서…… 웃으면서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거든. 열심히 했는데…… 티다 : 이제…… 너무 열심히 하려 하지 마. 들었어…… 전부. 유우나 : 전부…… 그렇구나…… 알고 있구나. 티다 : ……미안. 저기…… 그, 내가 이것저것 말했잖아. 빨리 『신』을 쓰러트리자 거나 자나르칸드에 가자 거나. 유우나가 어떻게 될지도 전혀 모르면서. 뭐라고 해야할까…… 힘들게 한 건 아닐까 싶어서. 미안했어. 유우나 : 그렇지 않아. 즐거웠어. 티다 : 저기. 그냥 확 관둬 버리자. 유우나 : 열심히 하는 거? 티다 : 여행. 『신』이니 소환사니 그런 거 다 잊고. 응, 그냥 보통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유우나 : ……좋을 것 같아. 하지만, 다들 깜짝 놀라겠지? 티다 : 응. 하지만 괜찮아. 류크는 찬성할 거야. 루루와 와카도 어떻게든 될 거고. 유우나 : 키마리도 이해해줄 거라 생각해. 아론 씨는…… 티다 : 나한테 맡겨! 내가 책임지고 말할 테니까! 유우나 : 아니야, 내가 말할게. 확실히 해둬야지. 여행, 그만두게 되면 뭘 하면 좋을까…… 티다 : 자나르칸드! 자나르칸드에 가자! 아아아, 스피라에 있는 거 말고 내가 살던 곳! 그 비공정 빌려서 말이야. 다들 함께 가는 거야. 그리고, 우리 집에서 신나게 파티도 하고. 유우나 : 나, 블리츠 보고 싶어! 너의 자나르칸드 에이브스! 한밤중의 스타디움에서 모두 함께 응원하는 거야. 목 쉴 정도로 소리치고 실컷 떠들고 싶어. 티다 : 알았어! 유우나 : 그리고 시합이 끝나면? 티다 : 그야 놀러 가는 거지! 유우나 : 한밤중에? 티다 : 괜찮아! 자나르칸드는 잠들지 않아. 해 뜨기 전에 바다를 보러 가자. 마을의 불빛이 하나씩 꺼지고 별도 사라지면…… 멀리서 수평선이 파악~하고 밝아지지. 장밋빛…… 이라고 해야하나. 바다와, 하늘과, 거리도…… 전부 물들어. 아름다워, 아주. 유우나에게도 보여주고 싶어. 유우나 : 응…… 보러…… 가고 싶어. 티다 : 데리고 가준다니까! 같이 가자. (유우나가 눈물을 흘리고) 유…… 유우나 : 안 돼…… 그럴 수 없어…… 갈 수 없단 말이야…… [ 유우나에게 키스하는 티다. 호수 근처에 앉은 두 사람. ] 유우나 : 여행…… 계속할 거야. 티다 : 응. 유우나 : 그만둬 버리면…… 어디서 무얼 하든지…… 분명 괴로울 거야. 너랑 함께 있어도…… 나, 분명 웃지 못할 거야. 티다 : 나도 같이 갈게. 가드니까. 설마, 나 잘린 거? 유우나 :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티다 : 마지막이 아니라…… 계속. 유우나 : ……고마워. 저기, 먼저 가 있을래? 티다 : 네에~ [ 두 사람을 지켜본 키마리가 웃는다;;; 티다가 먼저 가지만 휘파람 소리가. ] 유우나 : 역시, 같이 갈래. [ 먼저 티다의 손을 잡는 유우나. ] 유우나 : 저기…… 아론 씨. 와카 씨. 루루. 키마리. 류크. 날이 밝으면 출발할게요. 그리고…… 여러모로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해요. 저…… 아론 : 이제 됐어. 푹…… 쉬어둬. 유우나 : 네. 안녕히 주무세요. ◎ 반역자로써의 여행을 시작하는 유우나. 다음날 일행이 있던 곳에 보물상자를 조사하여 혼란의 반지를 얻고 마카라냐 숲을 빠져 나가자. 이대로 여행을 계속하면 유우나는 죽게 될 텐데. 오른쪽 길로 가서 숲을 빠져 나가면 일행의 눈 앞에는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
◆ 고요의 평원(ナギ平原) |
루루 : 고요의 평원. 역대 대소환사님이 『신』과 싸웠던 땅. 그리고…… 길이 끝나는 곳. 이 앞에는 더 이상 도시도 마을도 없어. 길 없는 황야뿐이야. 아론 : 그래서, 길을 잃고 헤매는 소환사도 있지. 유우나 : 나는…… 헤매지 않아. 티다 : 나…… 죽게 하지 않아. 반드시 어떻게든 할게. 유우나 : 가요. 티다의 혼잣말 : 반드시…… 어떻게든 한다. 말하면 사실이 된다. 그렇게…… 믿고 싶었다. ▷ 등장 몬스터 ◁ ① 네비로스 : 루루의 블리자가나 와카로 상대하자. ② 플레임 푸딩 : 루루의 블리자가로 상대하자. ③ 슈레드 : 키마리나 아론의 관통 무기로 상대하자. ④ 스콜 : 민첩성이 높으니 티다나 와카로 상대하자. ⑤ 오토 스카우터 : 훔치기나 강탈로 즉사시킬 수 있다. ⑥ 몰볼 : HP 는 27000 으로 각종 상태이상을 한꺼번에 거는 위협적인 공격을 사용하니, 공격할 틈을 주지 말고 단숨이 처치하자. 소환수로 상대하는 것도 좋다. ⑦ 키마이라 브레인 : HP 는 9800 으로 염, 뇌 속성 반감이다. 키마리가 용검을 사용하면 적의 기술인 아쿠아 브레스를 배울 수 있다. ⑧ 쿠알 : HP 는 6000 으로 뇌, 빙 속성 반감한다. 석화 상태로 만드는 블래스터 공격에 주의하자. ⑨ 헷지 바이퍼 : HP 는 5800 으로 뇌 속성을 흡수하며, 키마리가 용검을 사용하면 적의 기술인 석화 브레스를 배울 수 있다. ⑩ 오우거 : HP는 9400 으로 루루의 파이가 등으로 상대하자. 양 팔을 위로 들었을 때 물리 공격을 받으면 강력한 물리 공격으로 반격한다. [ 바로 앞에 번개 평원에서 만났던 메이첸이 있다. 이 녀석 왜 자꾸 따라오냐구우~! ] 메이첸 : 이 평원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티다 : ▷ 나중에 ▷ 부탁합니다(← 궁금하면 선택) 메이첸 : 음. 아시다시피, 이 평원은 예전에는 전장이었지요. 베벨과 자나르칸드가 싸웠던 이른바 기계전쟁이었죠. 그 전쟁 탓에 아무것도 없는 평원이 되고 만 것이죠. 그렇게 시간은 흘러…… 소환사들이, 이 무인의 땅에 눈을 돌렸습니다. 이곳이라면, 격심한 전투를 벌여도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을 테니까요. 『신』과의 결전에 더없이 좋은 장소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궁극 소환을 손에 넣은 소환사는 여기에서 『신』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아무튼 『신』은 이 땅에서 쓰러지고 스피라에 고요절이 찾아온 것이죠. 그래서 이곳은, 고요한 평원이라는 뜻의 고요의 평원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시 말을 걸면) 오오, 이런 이런 깜박하고 말씀드리지 못했군요. 이 평원에는 매우 깊은 대지의 균열이 있습니다. 400년 전, 대소환사 간도프 님이 『신』과 싸웠을 때 생긴 흔적이지요. ◎ 왼쪽 길로 내려가면 뭔가가 다가오는데 상점이므로 겁먹지 말자. 너무 넓어서 이런 곳을 뛰어다닌다는 것은 확실히 무리다. 평원 아래로 내려왔다면 곧장 맵의 왼쪽 위로 향하자. 평원 끝에 초코보를 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말을 걸면 초코보를 한 마리 잡아 탈 수 있다. 녀석과는 초코보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Tip 메뉴를 참고하도록 하자. ???? : 이 평원을 걸어서 여행하다니 참 대단한 사람들이네. 티다 : ▷ 초코보 타고 싶어 (← 선택) ▷ 걷는 것도 괜찮아 ???? : 으음…… 이 평원의 초코보는 대부분 야생화되어 있어. 잡아서 훈련하지 않으면 제대로 달려주지 않을 거야. 지금 훈련 중인 초코보도 아직 사람한테 익숙하지 않아서 빌려주지는 못해. 초코보는 포기하고 걷는 게 빠를지도 몰라. 티다 : ▷ 내가 훈련시킬게! (← 선택) ▷ 그렇군, 그럼 또 봐 ???? : 입으로 말하기는 쉽지만 훈련이 그렇게 쉽진 않아. 그래도 해볼래? 티다 : ▷ 물론! (← 선택) ▷ 역시 관둘래 ???? : 알았어. 그럼, 이쪽으로 와. 방법은 간단해. 네가 있는 곳에서 여기까지 일정 시간 안에 오는 거야. 하지만, 훈련된 초코보가 아니어서 멋대로 달리려 할 거야. 그걸 ← 와 → 로 조작해서 나와 초코보 사이를 통과해. 나와 초코보 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거나 시간이 너무 걸리면 안 돼. 그리고 처음이라면, 나중에 【조작 설명】을 듣는 게 좋을 거야. 자, 그럼 시작해 볼까. 목표 타임은 0:12:8! 준비는 됐어? 티다 : ▷ OK! (← 선택) ▷ 역시 그만두겠어 ▷ 조작 설명을 본다 [ 목표 시간내에 골인하면. ] ???? : 훈련 성공이네! 축하해!! 이제 언제든지 초코보에 탈 수 있어. 타고 싶을 때는 말을 걸어줘. 참, 좀 더 어려운 훈련도 할 수 있어. 관심 있으면 한번 도전해봐. 그리고…… 자, 이거! 합격 선물이야! 앞으로는 최고 기록과 같은 타임이라도 특별히 선물을 줄게. [ 미니게임에서 빠져나와 대화하면. ] ???? : 왜 그래? 초코보 타고 싶어? 티다 : ▷ 탈래 (← 선택) ▷ 안 탈래 ▷ 훈련시키고 싶어 ▷ 타는 방법을 가르쳐줘 ◎ 보상으로 엘릭서를 받는다. 다른 훈련도 할 수 있는데 그 끝에는 FF X 최고 난이도의 미니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 티다의 궁극 무기와 관련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지만 나중에 시도하자. 초코보를 잡아 탔다면 맵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자. 맵 북쪽 끝 절벽으로 가까이 가면 절벽의 기원을 들을 수 있다. ???? : 이 골짜기는…… 『신』의 발톱 자국입니다. 대소환사의 공격에 궁지에 몰린 『신』이 마지막 힘을 짜내어 대지를 찢어놓았다고 하죠. 상처 입은 대소환사님과 『신』은 이 아래에서 동시에 서로를 찔렀고, 그렇게 고요절이 찾아왔죠. ◎ 맵 북서쪽 구석에서는 알베드어 사전 제23권이 있고, 남동쪽에는 2개의 보물상자가 있는데 각각 10000GIL, 5000GIL이 들어 있다. 고요의 평원 중앙 여행공사로 들어가면 누군가가 일행을 알아본다. 루루 : 주크 선생님! 주크 : 오랜만이로군. 유우나 씨? 흠…… 아무리 봐도 키녹 노사를 죽인 범인 같지는 않군. 와카 : 무슨 소리야!? 유우나 : 사정을 얘기해 주세요. 주크 : 방금, 마이카 총노사가 손수 지령을 내렸다. 소환사 유우나와 가드가 키녹 노사를 암살하고 도망, 발견 즉시 주살하라. ……처형 선언이지. 아론 : 그밖에 베벨의 상황은? 주크 :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수면 아래의 상황은 매우 혼잡해. 키녹 노사가 죽은데다 케루크=론조 노사가 사임했으니. 아론 : 그거 잘됐군. 에본이 혼란스러울수록 우리가 움직이기에 수월하니까. 주크 : 하지만, 조심하게나. 지금 그대들은 에본의 적이니까. 사원에도 가까이 가지 않는 게 현명할 걸세. 유우나 : 충고 감사드립니다. 루루 : 선생님, 단지 그 말을 전해주려고 여기까지? 주크 : 너희들이 가드하고 있는 소환사가 어떤 인물인지…… 조금 흥미가 생겨서 말이야. 이번만큼은 끝까지 갔으면 좋겠군. 무엇보다도 자네 자신을 위해서. 루루 : ……네, 선생님. 주크 : 그럼, 나는 이만. 무사를 빌겠네. [ 세이브 스피어 옆 상인은 블리츠볼 선수로 스카웃 가능하다. 루루에게 말을 걸어보자. ] 티다 : 방금 누구야? 루루 : 반 년 전까지 소환사였던 사람. 나와 와카는 선생님의 가드였어. 와카 : 뭐, 짧은 여행이긴 했지만. 루루 : 선생님은 도중에 여행을 그만뒀어. 이 평원에서. 지금은 베벨 사원에서 승관으로 계시지. [ 루루에게 다시 말을 걸면. ] 루루 : 나의 가드 여행은 이번이 세 번째. 주크 선생님과는 두 번째 여행. 첫 번째 여행 때는…… 두 번 다, 이 평원에서 좌절. 나, 여기를 넘어본 적이 없어. (다시 말을 걸면) 북쪽에 솟은 【가가제트 산】 그 너머가…… 【자나르칸드】야. [ 와카에게 말을 걸면. ] 와카 : 주크 선생님과 여행했을 땐 말이지…… 언젠가 얘기했었잖아. 블리츠볼에 정신을 뺏겨서 가드에 전념할 수 없었다고. 그래서 선생님이 여행을 그만둔다고 말했을 때는…… 속으로는, 잘됐다고 생각했었어. (다시 말을 걸면) 곧 【자나르칸드】로군. 시간이…… 없어. [ 키마리에게 말을 걸면. ] 키마리 : 가가제트는 론조의 땅. 키마리의 고향이다. 티다 : 그렇구나. 가족을 만날 수 있겠네? 키마리 : 키마리에게 가족은 없다. 티다 : 아…… 미안. 키마리 : 하지만, 외톨이는 아니다. (다시 말을 걸면) 영봉 가가제트…… 10년, 1000년 변하지 않는다. [ 유우나에게 말을 걸면. ] 유우나 : 진짜 반역자가 되어 버렸네. 티다 : 마음대로 부르라고 해. 유우나 : 괜찮아, 난 신경 안 써. 사실, 조금…… 힘들긴 해. 깨끗이 받아들이기는 힘든 일이니까. 티다 : 무리하게 받아들이려 하지 말고 힘들면 힘들다고 해. 유우나 : 아, 응…… 곧, 그런 말을 할 지도. 티다 : 응. [ 유우나에게 다시 말을 걸면. ] 유우나 : 아버지도 이 평원에서 헤맸을까? 티다 : 그럴지도 모르지. 우리 아버지랑 같이 말이야. 유우나 : 아론 씨한테 물어볼까? 티다 : 저 아저씨, 그런 얘긴 잘 안 하지 않을까? 유우나 : 『남이 상관할 바 아니다』라면서? 티다 : 그런 주제에, 자기는 다른 사람을 끌어들였잖아. [ 아론에게 말을 걸면. ] 아론 : 심상치 않아. 티다 : 뭐가? 아론 : 마이카와 시모어의 이해 관계는 일치하지 않아. 마지막에 시모어가 했던 말을 떠올려봐. 마이카는 인정하지 않을 거다. (다시 말을 걸면) 에본이 흔들리면 스피라도 흔들린다. [ 류크에게 말을 걸면... ] 류크 : 이제, 그만두게 할 수 없을까. 티다 : 유우나, 결심이 섰으니까. 류크 : 그치만, 그냥 둘 순 없어. 티다 : 누가 그냥 둔대? 궁극 소환을 써도 유우나가 무사하게 할 거야. 류크 : 그치만 어떻게? 티다 : 그 방법을 생각 중이야. 류크 : 그치만, 아무 방법도 떠오르지 않으면 어떡해? 티다 : 이제 류크하고는 얘기 안 할 거야. 그치만, 그치만, 시끄러워. 류크 : 미안…… 티다 : 같이 생각해 보자. 류크 : 응. 티다 : 그래도 만약, 아무 방법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해보자. 류크 : 응! |
유우나 조종할때 발판을 이용해서 여러 아이템을 먹을수 있습니다
I can't find the Chocobo master either in my American version too. help please.
I am Korean and the reason why I am using American is because I don't have Korean on my computer
오타가 있었네요 '이름하야 나기평원'을 '이름하여 나기평원'으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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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PS4판 하고 있는데, 쵸코보 시간안에 못들어와서 계속 쵸코보 타고 못 돌아다니겠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