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파이널 판타지 X(Final Fantasy X, ファイナルファンタジ- X) |
타이틀 | Final Fantasy X |
발매일 | 2001년 7월 19일 |
발매 회사 | SQUARE |
가격 | 8,800 엔 |
프로듀서 | 사카구치 히로노부 |
음악 | 우에마츠 노부오 |
캐릭터 디자인 | 노무라 테츠야 |
디렉터 | 요시노리 키타세 |
시나리오 | 카즈시게 노지마 |
CG 디렉터 | 히로시 쿠와바라 |
캐릭터 프로그래머 | 코지 스기모토 |
월드 아트 디렉터 | 유우스케 나오라 |
맵 아트 디렉터 | 타카요시 나카자토 |
이벤트 디렉터 | 모토무 토리야마 |
맵 배틀 디렉터 | 토시로 쯔찌다 |
배틀 아트 디렉터 | 신타로 타카이 |
배틀 프로그래머 | 타카시 카타노 |
미디어 | PS 2, DVD-ROM |
디스크 | 1장 |
장르 | Role Playing |
캐릭터 | 8명 |
최대 파티 | 3명 |
2. 로고와 스크린 샷 |
![]() |
![]() |
![]() |
![]() |
FF 10의 로고 |
전투화면 |
시바 |
주인공 티다 |
3. 게임 소개 |
2001년 7월 19일... 발매 전부터 화제가 되어 오던 Final Fantasy X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최초의 Play Station 2용 FF인 FF 10은 기다린 만큼 엄청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었다. 새로운 시스템, ATB는 아니지만 훨씬 더 박진감 넘치고 전략적으로 발전한 CTB 배틀 시스템, 아름답고 화려한 그래픽과 동영상, 감미로운 음악 등... 접해본 이라면 누구든지 FF 10이 확실히 진화,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FF의 결코 변할수 없는 전통이라고 생각되어 온 ATB시스템의 과감한 변화, 그리고 이제까지 침묵하던 캐릭터들이 실시간으로 들려주는 음성! 그것도 입모양과 표정까지 곁들여서...! FF의 매니아라면 FF 10을 접해본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이라 확신한다. 위에서 언급한 음악, 시스템, 그래픽 등은 기존의 FF 들이 발매될 당시에도 늘 화제가 되었던 요소들이다. 그러나 FF가 7탄에서 9탄까지 거쳐오면서 벗어날 수 없었던 비판의 소리... 그것은 바로 시나리오상의 미숙함을 지적하는 목소리 들이었다. FF가 7에서 9탄까지 스토리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8탄에서 리노아와 스퀄의 사랑 이야기는 공감하기 힘든 스토리의 절정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그러나 이번 FF 10은 다르다. 동양적인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 펼쳐지는 Final Fantasy 10의 시나리오는 FF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진한 감동을 주기 충분할 정도이다. 소환사와 그를 지키는 가드들, 신과의 싸움,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사건의 전모... 거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는 티다와 유우나의 사랑 이야기... 월드맵이 없고 자유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은 이 모든 단점을 덮기 충분하다. |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나 세계관 등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으셨던 듯 하네요
전체적인 스토리나 세계관 등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으셨던 듯 하네요
어제 엔딩봤네요.. 명작이긴하지만 뭔가.. 6나 7보다는 조금 약하다는느낌? 세세한 요소들은 제쳐두고
그냥 최종적으로 받은 느낌이 그러하네요.. 하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심한소리하신님들처럼 망작 & 졸작 그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네여.
아마 한글판이어 몰입이 잘되었다면 훨 후한평을 줬을듯
영문이라 많이 아쉬웠음 ㅠ 비공정이 없어 그런지.. 뭔가 단무지가 빠진 rpg같단느낌이랄까..
그런게 좀 있네여 ㅎ
ㅎ; 자유도는 거의 없는부분은(일자식진행).. '몰입감있는 스토리'가 충분히 커버해줬다고 생각.
그리하여 일자식진행의 답답함을 느끼지 못한듯 하네여..
유우나도 매우 카와이했고;;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만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냥 최종적으로 받은 느낌이 그러하네요.. 하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심한소리하신님들처럼 망작 & 졸작 그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었네여.
아마 한글판이어 몰입이 잘되었다면 훨 후한평을 줬을듯
영문이라 많이 아쉬웠음 ㅠ 비공정이 없어 그런지.. 뭔가 단무지가 빠진 rpg같단느낌이랄까..
그런게 좀 있네여 ㅎ
ㅎ; 자유도는 거의 없는부분은(일자식진행).. '몰입감있는 스토리'가 충분히 커버해줬다고 생각.
그리하여 일자식진행의 답답함을 느끼지 못한듯 하네여..
유우나도 매우 카와이했고;;
이정도면 충분히 해볼만은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파판을 처음으로 접한 1人 입니다. 원래 롤플레잉은 시스템보다는 스토리를 최우선적으로 봐서 파판10은 좋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특히 루트가 꼬이지 않고 일직선적 일본식롤플레잉의 전형을 보여줘서(스토리면에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판시리즈의 첫입문작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 같습니다. 그리고 비평이 아닌 비방글을 남기는 파이널의 전설...님이라고 하기도 싫네요..물론 누구나 이건 망작이다라고 평가할만한 쓰래기작품이라면 그런 평가를 받아도 무방하겠지만 어느정도 호평을 받는 작품을 망작이라고 표현하는 걸로봐서는 파판의전설 님의 안목이 매우매우 부족한듯 싶네요.
특히 루트가 꼬이지 않고 일직선적 일본식롤플레잉의 전형을 보여줘서(스토리면에서)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판시리즈의 첫입문작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작품 같습니다. 그리고 비평이 아닌 비방글을 남기는 파이널의 전설...님이라고 하기도 싫네요..물론 누구나 이건 망작이다라고 평가할만한 쓰래기작품이라면 그런 평가를 받아도 무방하겠지만 어느정도 호평을 받는 작품을 망작이라고 표현하는 걸로봐서는 파판의전설 님의 안목이 매우매우 부족한듯 싶네요.
파판10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3번 이상은 즐겨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1회차 플레이는 그냥 엔딩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구요.
2회차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1회차에서 아무 생각없이 넘어갔을 수도 있는 자나르칸드신부터 다르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유우나가 비사이드 마을을 떠나기전 마을 전경을 바라보면서 느꼈을 감정... 사람들의 대사, 그리고 여행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티다의 독백들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왜 이때 이런 대사, 행동들을 했을까 알면서 다시 보게 되면 짠해집니다.
3회차는 사실 HD리마스터판 플레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발매당시 파판10을 즐겼을 분들은 리마스터판을 플레이하면서 격세지감... 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구나..라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 어렸던 분들이 어른이 되어서 플레이한다든가.. 파판10의 세계관이나 티다와 유우나들의 이야기가 다르게 와 닿을 수도 있구요.
물론10-2를 하게 되면....
1회차 플레이는 그냥 엔딩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보구요.
2회차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1회차에서 아무 생각없이 넘어갔을 수도 있는 자나르칸드신부터 다르게 느껴집니다.
뿐만 아니라 유우나가 비사이드 마을을 떠나기전 마을 전경을 바라보면서 느꼈을 감정... 사람들의 대사, 그리고 여행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티다의 독백들의 의미를 알게 됩니다.
왜 이때 이런 대사, 행동들을 했을까 알면서 다시 보게 되면 짠해집니다.
3회차는 사실 HD리마스터판 플레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발매당시 파판10을 즐겼을 분들은 리마스터판을 플레이하면서 격세지감... 까진 아니더라도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구나..라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그 당시 어렸던 분들이 어른이 되어서 플레이한다든가.. 파판10의 세계관이나 티다와 유우나들의 이야기가 다르게 와 닿을 수도 있구요.
물론10-2를 하게 되면....
파판 X는 최고로 재미있게 플레이 한 JRPG 입니다.
패키지 게임을 좋아해서 JRPG는 참 많이 해봤지만, 파판 X가 스토리에서는 최고.
지금 보면야 인플레이 그래픽은 참 할말 없을 정도로 구린 편이긴 하지만,
(표정변화가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다거나, 주인공 파티들 이외 NPC들의 평면 얼굴이라던가 )
리마스터 판에서는 그나마 과거 보다 텍스쳐 개선이 있었고..
특히나 동영상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죠.
오히려 2000년대 초반에 이정도 수준을 찍어냈다는 것 자체가 소름..
저는 X-2 도 괜찮아요.
시리즈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 싫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던데,
X 플레이 하면서 유우나가 어린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비관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물론 유우나 레스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버지의 전처를 밝을 생각이었으므로)
안타까웠는데 X-2 에서 스피라의 분위기 반전도 나쁘지 않았고,
결국 중요한건 티다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 아닙니까?
팬서비스 차원에서 사골 우려먹기 수준에서는 나쁘지 않았던듯
패키지 게임을 좋아해서 JRPG는 참 많이 해봤지만, 파판 X가 스토리에서는 최고.
지금 보면야 인플레이 그래픽은 참 할말 없을 정도로 구린 편이긴 하지만,
(표정변화가 얼굴에 드러나지 않는다거나, 주인공 파티들 이외 NPC들의 평면 얼굴이라던가 )
리마스터 판에서는 그나마 과거 보다 텍스쳐 개선이 있었고..
특히나 동영상은 예나 지금이나 최고죠.
오히려 2000년대 초반에 이정도 수준을 찍어냈다는 것 자체가 소름..
저는 X-2 도 괜찮아요.
시리즈 분위기가 너무 바뀌어서 싫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던데,
X 플레이 하면서 유우나가 어린 소녀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비관적인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물론 유우나 레스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아버지의 전처를 밝을 생각이었으므로)
안타까웠는데 X-2 에서 스피라의 분위기 반전도 나쁘지 않았고,
결국 중요한건 티다를 다시 만나게 되는 것 아닙니까?
팬서비스 차원에서 사골 우려먹기 수준에서는 나쁘지 않았던듯
파판랜드 업데이트 기념으로 다시 한번 파판10에 대한 평가를 내려 봅니다. 중1때 사서 대학2학년까지 8년간 플레이를 해 왔지만 플레이할 때마다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완성도. 파판 10년의 역사를 마무리 지으려는 듯 게임성에 흠이 없습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 개성이 강한 7명의 케릭터 (스피어반 노가다 전), 멤버 스위치가 가능하고 CTB에 따라 고도로 전략적인 전투 가능, 처음부터 끝까지 올곧은 스토리 전개 (8처럼 이제 뭘 해야 되지? 이런게 없음), 성우와 배우의 깔끔한 연기, 풍부한 서브스토리와 추가 요소들이 모두 스토리 안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음 (eg. 키마리, 블리츠볼). 그리고 엔딩때엔 이 모든 서브스토리와 메인 스토리가 하나의 종착역에서 모이게 됩니다.
2. 독창적인 세계관. 티더로 대표되는 자나르칸드의 기계 문명과 유나로 대표되는 스피라의 에본 문명이 자연스럽게 한 세계관을 이룹니다. 억지가 없고, 엔딩에서 유나가 모든 소환수와 신을 이계전송하고 티더가 사라져야 하는 이유가 분명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상상을 해 냈을지...
3. 미술. 게임이 전체적으로 파랑(티더) + 붉음(유나)로 이루어져 있네요. 하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동양적인 이미지가 강하고 특히 유나의 킬리카 이계전송과 구아도사람에서 이계를 방문할 때의 동영상이 아름답습니다. 그야말로 판타지이군요. 또 파판10은 음악도 훌륭합니다 (파판을 모르는 사람도 to zanarkand를 피아노로 칠 줄 아는 사람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