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에필로그 |
시간의 쇠사슬은 끊어졌다... 2000년의 시공을 넘나드는 싸움은 끝을 고하고, 평화가 찾아왔다. 다시 이 세계에 4가지의 빛이 비추고 그 힘은 바람에 물에 땅에... 그리고 불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20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되풀이되는 가란드의 증오. 그것은 아주 작은 엇갈림에서부터 일어난 사소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세계를 인도하는 4가지의 힘에 의해 그것은 증폭되어 4개의 카오스를 만들어낸 것이었다. 세계는 악에 휩싸이고, 모든 것은 암흑으로 물들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끝났다. 전사들의 활약으로 모든 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 것이다. 4명의 전사들은 시간을 다시 여행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갔다. 세계는 4명이 알고 있던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세라나 제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물론, 4명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가란드도... 그것은 언제였을까...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이상해졌다. 그리고 그 원인은 2000년의 시간의 고리 안에 있었다. 4명은 선택되어졌다. 이 세계를 암흑으로 물들인 4가지의 힘. 하지만 유일하게 그것을 제거할 수 있는 4가지의 힘으로부터. 그리고 돌아왔을 때, 4명이 과거로 여행하고 싸웠던 일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단지 마음속 어딘가에 기억된 그 싸움을 상상 속의 이야기처럼 말할 것이다. 드워프나 엘프의 마을, 드래곤들, 우주에까지 손을 뻗치고 사라진 고도의 문명... 자, 전사들이 돌아온다. 2000년의 시간을 넘어 이제 거의 여기까지 왔다... 전사들은 싸움의 기억을 마음 깊이 접어두고 이 세계를 지켜볼 것이다.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세계의 빛이 언제나 올바른 방향으로 하기 위해, 4가지의 빛이 올바르지 못한 힘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그래서, 진정한 4가지의 크리스탈은 언제나 그 가슴 속에 있다는 것을... 그래, 2000년의 시간을 넘나들며 싸워왔던 것은 너니까. 모든 자에게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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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클리어 했는데, 초기작품이라서 그런지 FF1의 스토리 볼륨이 역시 작네요.
하지만, 생각 보다 높은 난이도에 움찔 하면서도 옛생각을 나게 하는 아기자기한 일본식 RPG의 맛이 일품입니다.
여담이지만, PS1 오리지널 모드로 게임을 했는데, 만일 실기로 했다면 한걸음~세걸음 정도 마다 나오는 몹들 때문에 어쩌면 실기가 무사하지 못했을 지도...ㅋ 아, 참고로 PS1 노멀모드(오리지널 모드)는 최고 레벨이 50입니다. 그 이상은 레벨이 안 오르네요.
아무튼 공략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략중에 던전 같은 곳의 방향 즉, 상하좌우,동서남북이 가끔씩 틀리게 표기 되어서 조금 헷갈렸던 점인데, 이건 FF1공략 뿐만 아니라 FF7에서도 그런 곳이 몇군데 있네요. 그것만 수정한다면 정말 거의 100% 완벽한 공략이 될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전 FF2로...ㅋ
하지만, 생각 보다 높은 난이도에 움찔 하면서도 옛생각을 나게 하는 아기자기한 일본식 RPG의 맛이 일품입니다.
여담이지만, PS1 오리지널 모드로 게임을 했는데, 만일 실기로 했다면 한걸음~세걸음 정도 마다 나오는 몹들 때문에 어쩌면 실기가 무사하지 못했을 지도...ㅋ 아, 참고로 PS1 노멀모드(오리지널 모드)는 최고 레벨이 50입니다. 그 이상은 레벨이 안 오르네요.
아무튼 공략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공략중에 던전 같은 곳의 방향 즉, 상하좌우,동서남북이 가끔씩 틀리게 표기 되어서 조금 헷갈렸던 점인데, 이건 FF1공략 뿐만 아니라 FF7에서도 그런 곳이 몇군데 있네요. 그것만 수정한다면 정말 거의 100% 완벽한 공략이 될텐데 약간 아쉽습니다.
그래도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전 FF2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