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정 이후에 각종 노가다 할께 많죠? 특히 스피어반을 지우고 박고 채우고 등등...물론 노가다팬들에게는 이 모든 노다가가 사실 노가다가 아니겠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원래 출저는 외국의 어느 싸이트이고, 또 이미 알려져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파판X에 관한 얘기가 한참 많았던 이후에 랜드 게시판이 리셋 되어가지고 현재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뭐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가정하세요, 씁니다. 혹시 썼는데 '어 난 알고 있어~'이러면, 굉장히 상처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1. 리쿠를 키우는 것이고
2. 대신 리쿠의 체력을 '최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는 스피어 노가다 시작하기 전에 아예 리쿠가 지난 모든 체력 스피어를 싸그리 지웠습니다 --;; (다른 캐릭에게도 약간의 손해가 있었음). 그리고 보니 리쿠 체력이 360. 이게 최상합니다 --;;
*왜 리쿠를?
에 대해서는 그나마 의문이 적겠죠? 리쿠의 용도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려져 있으니깐요. 그럼에도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1. 캐릭터가 귀엽고~ (퍼퍼퍽~)
2. Overdrive 중에서 mix가 의외로, 아주 아주 의외로 쓸모가 많다! 비록 강력한 공격 방법은 없지만 일단 포션 + 포션 해서 울트라 포션이라는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아이템이 있기 때문...(특히 아군 캐릭 10000을 넘기 시작하면...)
3. 칠요의 무기를 얻기 제일 쉽다! 게다가 길*2 때문에 초반에 돈 벌기도 쉽다!
4. 신룡...이랑 싸울 때는 어쩔 수 없이 리쿠를 써야 된다.
뭐, 이정도... 비교적 상식이죠.
*그런데 왜 리쿠의 체력을 최저, 즉 360으로??
요건 좀 의문이 많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Overdrive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노가다를 진행하면 할 수록 때릴 때마다 카운터 하는 놈들이 많아집니다. 통산 공격으로 99999를 아무리 빼도, 50만을 넘고 100만이 넘어가는 적들을 죽일 때는 내가 때려 잡는 시간보다는 차라리 그 카운터다 봐주는 시간이 지겨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와카의 어택릴이나 티더의 블리츠볼 에이스로 때리는 경우가 많죠. 그걸 최대한 이용하기 위합입니다.
또한 스피어 노가다를 위한 경험치를 얻을 때도 쓸만합니다. 인터판에서는 보통 돈톤베리를 이용한 노가다를 많이 하는데, 이 때의 원리 역시 반격기로 맞는 overdrive를 AP 로 돌려서 AP를 많이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때 역시 리쿠의 체력이 낮으면 유리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대충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원리는 리쿠의 overdrive를 Stoic, 즉 맞을 때마다 올라가는 것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캐릭 (보통 와카와 티더겠죠?)는 Comrade, 즉 아군이 맞을 때마다 올라가다록 설정하는 겁니다. Stoic 과 Comarde는 각각 '얻어맞은 데미지'가 클수록, 그리고 '맞은 캐릭의 최대HP(현재 HP가 아닌) 적을 수록 많이 찹니다. 따라서 리쿠의 체력을 낮게 하고, 리쿠를 적에게 얻어 맞게 하면, 왠만한 경우는 죽지만, 받은 공격의 데미지가 조금만 높아도 나머지 캐릭의 overdrive 게이지가 풀로 찹니다.
이럴 경우, 보통 전투 방법이 리쿠로 한 대 때림 - 반격을 받음 (반격을 안 하는 보스면, 뭐 언젠가 리쿠를 때려주기를 바라야겠죠? 근데 뭐 반격을 안 하는 적이라면 그 다지 어려울 것도 없죠...), 리쿠가 죽으면서 자기 Overdrive 도 차고 다른 동료들(보통 와카와 티더)의 Overdrive도 같이 참 - 와카와 티더가 Overdrive 풀로 참 - 어택릴 + 블리츠 에이스로 끝냈다. 이렇게 됩니다. 와카나 티더가 Auto Phoniex 기능까지 있다면 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AP 노가다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리쿠가 돈톤베리를 한 대 때리고, 몇 만의 데미지를 받아서 죽고 난 다음에 도망가면, 돈톤베리의 데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대 맞는 것만으로 --;; AP가 99까지 나옵니다(직접 경험)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신룡이랑 싸워서 아이템을 얻으러면 무조건 리쿠가 참가해야하는데, 만약 다른 캐릭의 HP가 360이라면 이 때는 효과가 없겠죠. 리쿠의 체력을 360으로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몇 가지 유의 사항
마지막 전투인 데어 리히터와의 전투 때는 리쿠의 체력을 풀로 채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버드라이브의 데미지도 각각 99999로 들어가지도 않고, 오히려 죽이고, 살리고 Auto-Phoniex 를 쓰면 턴 관리가 꼬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무리 지으면서...
물론, 이 방법이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더 번거롭다고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충분히 장점이 있고, 가장 편리하면서도 각 캐릭의 Overdrive를 자주,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원래 출저는 외국의 어느 싸이트이고, 또 이미 알려져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파판X에 관한 얘기가 한참 많았던 이후에 랜드 게시판이 리셋 되어가지고 현재는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뭐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가정하세요, 씁니다. 혹시 썼는데 '어 난 알고 있어~'이러면, 굉장히 상처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1. 리쿠를 키우는 것이고
2. 대신 리쿠의 체력을 '최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제 경우는 스피어 노가다 시작하기 전에 아예 리쿠가 지난 모든 체력 스피어를 싸그리 지웠습니다 --;; (다른 캐릭에게도 약간의 손해가 있었음). 그리고 보니 리쿠 체력이 360. 이게 최상합니다 --;;
*왜 리쿠를?
에 대해서는 그나마 의문이 적겠죠? 리쿠의 용도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려져 있으니깐요. 그럼에도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1. 캐릭터가 귀엽고~ (퍼퍼퍽~)
2. Overdrive 중에서 mix가 의외로, 아주 아주 의외로 쓸모가 많다! 비록 강력한 공격 방법은 없지만 일단 포션 + 포션 해서 울트라 포션이라는 가격대 성능비 최고의 아이템이 있기 때문...(특히 아군 캐릭 10000을 넘기 시작하면...)
3. 칠요의 무기를 얻기 제일 쉽다! 게다가 길*2 때문에 초반에 돈 벌기도 쉽다!
4. 신룡...이랑 싸울 때는 어쩔 수 없이 리쿠를 써야 된다.
뭐, 이정도... 비교적 상식이죠.
*그런데 왜 리쿠의 체력을 최저, 즉 360으로??
요건 좀 의문이 많이 생기실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Overdrive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노가다를 진행하면 할 수록 때릴 때마다 카운터 하는 놈들이 많아집니다. 통산 공격으로 99999를 아무리 빼도, 50만을 넘고 100만이 넘어가는 적들을 죽일 때는 내가 때려 잡는 시간보다는 차라리 그 카운터다 봐주는 시간이 지겨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와카의 어택릴이나 티더의 블리츠볼 에이스로 때리는 경우가 많죠. 그걸 최대한 이용하기 위합입니다.
또한 스피어 노가다를 위한 경험치를 얻을 때도 쓸만합니다. 인터판에서는 보통 돈톤베리를 이용한 노가다를 많이 하는데, 이 때의 원리 역시 반격기로 맞는 overdrive를 AP 로 돌려서 AP를 많이 얻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때 역시 리쿠의 체력이 낮으면 유리합니다.
여기까지 읽고 대충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좀 더 자세히 설명합니다.
원리는 리쿠의 overdrive를 Stoic, 즉 맞을 때마다 올라가는 것으로 설정하고, 나머지 캐릭 (보통 와카와 티더겠죠?)는 Comrade, 즉 아군이 맞을 때마다 올라가다록 설정하는 겁니다. Stoic 과 Comarde는 각각 '얻어맞은 데미지'가 클수록, 그리고 '맞은 캐릭의 최대HP(현재 HP가 아닌) 적을 수록 많이 찹니다. 따라서 리쿠의 체력을 낮게 하고, 리쿠를 적에게 얻어 맞게 하면, 왠만한 경우는 죽지만, 받은 공격의 데미지가 조금만 높아도 나머지 캐릭의 overdrive 게이지가 풀로 찹니다.
이럴 경우, 보통 전투 방법이 리쿠로 한 대 때림 - 반격을 받음 (반격을 안 하는 보스면, 뭐 언젠가 리쿠를 때려주기를 바라야겠죠? 근데 뭐 반격을 안 하는 적이라면 그 다지 어려울 것도 없죠...), 리쿠가 죽으면서 자기 Overdrive 도 차고 다른 동료들(보통 와카와 티더)의 Overdrive도 같이 참 - 와카와 티더가 Overdrive 풀로 참 - 어택릴 + 블리츠 에이스로 끝냈다. 이렇게 됩니다. 와카나 티더가 Auto Phoniex 기능까지 있다면 좀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AP 노가다 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리쿠가 돈톤베리를 한 대 때리고, 몇 만의 데미지를 받아서 죽고 난 다음에 도망가면, 돈톤베리의 데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대 맞는 것만으로 --;; AP가 99까지 나옵니다(직접 경험)
물론 다른 캐릭터들을 사용해도 됩니다. 그런데 신룡이랑 싸워서 아이템을 얻으러면 무조건 리쿠가 참가해야하는데, 만약 다른 캐릭의 HP가 360이라면 이 때는 효과가 없겠죠. 리쿠의 체력을 360으로 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몇 가지 유의 사항
마지막 전투인 데어 리히터와의 전투 때는 리쿠의 체력을 풀로 채워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버드라이브의 데미지도 각각 99999로 들어가지도 않고, 오히려 죽이고, 살리고 Auto-Phoniex 를 쓰면 턴 관리가 꼬이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마무리 지으면서...
물론, 이 방법이 반드시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더 번거롭다고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건 저도 인정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충분히 장점이 있고, 가장 편리하면서도 각 캐릭의 Overdrive를 자주, 많이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고 '거의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