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를 쭈욱 보면서 확실히 파판8이 기존의 파판들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지점이 사이퍼는 왜 마녀편에서 죽을때까지 버티는 건가요?
풍진과 친구들을 등지고서 까지 싸우는 이유를 끝까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뉘앙스가 라그나가 스퀄의 아빠인것 같은데....
맞나요?
마지막으로 알티미시아는 왜 시간 압축을 하려고 한걸까요?
뭔가 두리뭉실하게 게임이 끝난 것 같아서... 영~ 찜찜합니다.
아시는 분 답글부탁드려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지점이 사이퍼는 왜 마녀편에서 죽을때까지 버티는 건가요?
풍진과 친구들을 등지고서 까지 싸우는 이유를 끝까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뉘앙스가 라그나가 스퀄의 아빠인것 같은데....
맞나요?
마지막으로 알티미시아는 왜 시간 압축을 하려고 한걸까요?
뭔가 두리뭉실하게 게임이 끝난 것 같아서... 영~ 찜찜합니다.
아시는 분 답글부탁드려요.
이제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게임중에 라그나가 영화 촬영하는게 있을겁니다.
마녀의 기사였나 아무튼 그 영화의 영향을 어린 사이퍼가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녀의 기사였나 아무튼 그 영화의 영향을 어린 사이퍼가 받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 사이퍼가 결국 시드 맴버가 되지 못하고 무시하던 동료인 스콜이 리더가 되죠. 거기다 사이퍼는 마녀의 기사라는 타이틀 자체를 좋아하는 성격이고요. 태생적으로 빌런 체질이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마녀가 그런 마음을 지배한거죠.
2. 라그나가 스콜의 아빠라고 명시적으로 나오지는 않는데, 닮았다는 둥, 어쨌다는 둥 이야기로 봐서는 아주 강한 추측으로 부자관계가 맞습니다. 라그나-줄리아가 커플로 이뤄질뻔 했으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헤어졌고, 정황상 라그나-레인의 자식이 스콜, 카웨이대좌-줄리아의 자식이 리노아가 되는거죠. 자식들이 부모들의 첫사랑을 대신 이뤘다, 뭐 이렇게 보시면 될듯요.
3. 이게 오래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얼티미시아가 마녀가 된 이유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였던가... 뭐 아무튼 사정이 있는데, 그 부분 때문에 과거로 되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과거를 바꿔서 자신이 원하는 어떤 걸 이루려고 했던 것이죠. 보통 마녀의 힘을 계승한 자(여자)는 결국 마녀의 기사(남자)를 필요로 하는데, 얼티미시아는 그 부분에 대한 결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완벽한 마녀가 되려고 했다는 추측이나 분석도 있습니다.